1~2년생의 비파 나무의 정지·전정기술은 묘목 식재 시 접목 부위에서 30cm 높이에서 절단한다. 심은 후 1~2년 동안 원칙적으로 전정하지 않는다. 또 접목부위에 발생한 신초는 주간을 쇠약하게 하므로 발생 초기 제거해야 한다. 매년 주간으로부터 3~4개의 주지를 확보(1단 주지군)하는 것도 중요하다. 주지 발생 각도가 좁은 경우는 초기에 유인해서 활용한다. 3개 주지는 120도 방향이 되게 배치하고 이들 주지는 상호 균형 있게 생장시켜야 한다. 지주를 세우고 주지를 유인해서 수형 골격을 형성한다. 정지·전정 3∼5년생주지, 부주지, 측지 구성을 위해 적심, 정지ㆍ전정과 유인을 병행한다. 변칙주간형은 매년 3~4본 주지를 이용 7~8년간 7단 주지군을 형성한 다음 주간을 절단한다. 또 2단 배상형은 매년 3~4본 주지를 이용하고, 1·2·3단 주지군을 형성한 다음 주간을 절단한다. 이후 1, 2단 주지군이 형성되는 대로 3단 주지군도 제거한다.1단 배상형은 3~4개 주지로 1단 주지군을 형성한 다음 3년째부터 주간이 생장하지 않도록 유인 또는 절단한다. 또 주지에 부주지, 측지를 연차적으로 배치해서 수관을 형성한다. 순솎기(적아)순 솎기라는 무엇인가? 비파에
다육식물은 잎이나 줄기에 수분이 많은 식물을 말한다. 지구상에는 1만여 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부분 아프리카나 아메리카 원산이다. 그 종류만큼이나 모양과 색상이 다양하여 감상적 가치가 크고, 재배 관리가 비교적 쉬워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다. 최근 들어 국내 재배와 판매도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에케베리아, 하월시아, 그랍토베리아, 리돕스 등 많은 종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많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재배 상에 여러 가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 그 대표적인 문제 중의 하나가 잎의 색상이 환경조건에 크게 변한다는 것이다. 다육식물의 잎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가 함유되어 있다. 이 색소가 환경에 따라 그 종류나 함량이 변하게 되어 색상이 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색소의 합성과 분해로 인해 개발 품종의 색상이 달라져 다른 품종으로 오인되거나 상품적 가치가 떨어져 문제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환경요인과의 관련성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주로 광 · pH · 온도 · 양분 등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요인별로 색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지금까지 연구결과 등을 바탕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광 요인은 일반적으로 강
오이는 비교적 시원한 온도를 좋아하지만, 온도교차나 온도 변화에는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생육적온은 주간 22~28℃, 야간 15~18℃이며 밤과 낮의 온도 차이는 7~10℃ 내외가 적당하다. 35℃ 이상의 고온과 5℃ 이하의 저온에서는 생육이 중지되고 0℃ 이하로 온도가 내려가면 얼어 죽는다.또한 오이는 지온에도 비교적 민감하여 12℃ 이하에서는 생육이 정지되므로 적어도 15℃ 이상은 유지시켜야 한다. 25℃ 이상이 되면 줄기와 잎이 웃자라게 되고 노화를 촉진시켜 재배기간이 단축된다. 따라서 지온은 20~23℃ 전후가 적당하다. 오전 햇빛 중요오이의 광포화점은 40~55킬로룩스(klx) 정도이고 광보상점은 1킬로룩스(klux) 정도로서 비교적 약한 광에서도 생육은 잘 되는 편이나 수확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지므로 일조 부족은 품질과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저온시설재배나 밀식재배의 경우 햇빛이 너무 약하면 과실 자람이 늦고 곁가지의 발생이 감소하며, 기형과의 발생이 증가한다.따라서 시설 재배 시 품질과 수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광환경 개선에 노력해야 한다. 특히 하루 중 광합성에 의한 동화건 물량의 약 71% 이상이 오전 중에 생산되므로 오전에 햇빛이 잘
다른 작물에 비해서 여러 번의 이식을 하지 않아도 좋다.일반적으로 가지는 건조에 약하나 가지의 뿌리는 깊이 뻗어 있기 때문에건조하여도 시들지 않는 특징이 있다. 잎과 줄기의 모양열대지방에서 가지는 관목 형태로 직립성 다년초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1~2년생 초본으로 재배하고 있다. 줄기는 나무와 같이 되기 쉽고 직립하여 높이 자랄 수 있다. 가지가 많이 발생하여 무성하게 되고 줄기 및 잎자루는 흑자색을 띤다. 잎의 형태는 계란 모양으로 결각이 적고 다양한 크기로 전개한다. 뒷면에는 틀이나 침이 있을 수 있고 자흑색을 띤 녹색이다. 잎의 크기는 영양 상태나 기상에 따라서 매우 변이가 크다. 뿌리의 모양가지 뿌리는 원뿌리와 곁뿌리로 되어 있다. 원뿌리는 수직으로 신장하며 연속하여 곁뿌리가 2차, 3차 나누어져 원뿌리를 중심으로 하나의 근계가 형성된다. 가지의 원뿌리는 크고 강하게 뻗는데 아래로는 1m 이상의 깊이까지 달하고 곁뿌리는 상대적으로 가늘고 적으면서 옆으로 신장한다. 때때로 지표 5~10cm에 굵은 곁뿌리가 발생하여 횡으로 신장한 후에 아래로 뻗는 경우도 있다.또한 육묘기 가지의 뿌리는 목질화가 늦어 회복력이 강하다. 꽃의 모양가지의 꽃은 한 개씩
겨울철 전정할 때에 가지를 잘라내는 양에 따라 강전정과 약전정으로 구분한다. 가지의 전정 량이 많다는 것은 반대로 나무에 남는 눈의 수가 적다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강전정을 실시하게 되면 새 가지의 발생 수는 적어지지만, 가지 하나하나의 생장은 강해지는 결과가 된다. 즉 강전정에 의해 눈 수는 감소되나 뿌리 양은 변하지 않아 뿌리에서 흡수되는 양수분이나 생장호르몬이 남은 눈에 다량 집중됨으로써 강전정에 의한 나무 전체의 생장반응은 영양생장이 왕성한 양상을 띠게 된다. 반대로 약전정은 각 가지의 자람이 약해져 생식생장이 많아지게 된다. 따라서 강전정은 꽃눈형성이 적어지고 약전정은 꽃눈형성이 많아지게 된다. 이와 같이 전정의 강약에 따라 나무의 생육반응이 다르므로 생장이 왕성한 어린나무일 때나 나무의 자람새가 강한 나무는 약전정을 실시하여 가지 수가 증가해도 개개의 가지는 충분히 자라고 꽃눈이 증가하는 이점이 있다. 특히 꽃눈이 많고 새 가지의 자람이 약한 늙은 나무일 때는 강전정을 실시하여 새 가지의 자람을 좋게 해주어야 한다. 솎음전정과 생육반응가지의 기부에서 절단하여 제거하는 것을 솎음전정間拔剪定이라 한다(그림 1). 이 경우 나무 전체의 전정량이 많아도
영양생장과 생식생장 오이는 처음에는 영양생장보다 약간 늦게 생식생장이 시작되고, 그 후에는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이 동시에 이루어지면서 자란다. 생식생장은 우선 엽액葉腋에서 꽃눈이 분화되어 발달하면서 성이 결정된다. 성이 결정된 암꽃과 수꽃은 자라면서 개화가 되고, 이때 일반적으로 방화곤충 등을 이용하여 수분이 이루어지고 종자가 형성되면서 과실비대가 이루어진다. 오이는 단위결과성單爲結果性이 있어 수분이 되지 않아도 정상적인 과실로 비대한다. 식물의 생장과정은 일정기간의 영양생장을 하며 영양생장으로서의 잎과 줄기의 분화가 멈추고 생식생장으로 전환되어 발육과정을 경과한 후 일생을 마치게 된다. 오이는 영양 · 생식생장이 동시에 이루어지므로 재배상 이 두 생장의 균형을 잘 유지시켜 나가는 것이 오이 일생의 수명을 길게 유지시키는 것이 되며 결국 재배를 잘하는 것이 된다. 종자와 발아 (1) 종자휴면 종자는 과실 안에 있는 동안에는 과즙에 함유된 발아 억제 물질에 의해 발아가 되지 않는다. 또한 과실로부터 채종된 종자는 수주일간은 가벼운 휴면상태에 들어가므로 파종을 해도 발아와 생육이 불균일하게 된다. (2) 발아 발아적온은 25~30℃ 정도로 이보다 약간 높거나 낮아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오이는 처음에는 영양생장보다 약간 늦게 생식생장이 시작되고, 그 후에는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이 동시에 이루어지면서 자란다. 생식생장은 우선 엽액葉腋에서 꽃눈이 분화되어 발달하면서 성이 결정된다. 성이 결정된 암꽃과 수꽃은 자라면서 개화가 되고, 이때 일반적으로 방화곤충 등을 이용하여 수분이 이루어지고 종자가 형성되면서 과실비대가 이루어진다. 오이는 단위결과성單爲結果性이 있어 수분이 되지 않아도 정상적인 과실로 비대한다. 식물의 생장과정은 일정기간의 영양생장을 하며 영양생장으로서의 잎과 줄기의 분화가 멈추고 생식생장으로 전환되어 발육과정을 경과한 후 일생을 마치게 된다. 오이는 영양 · 생식생장이 동시에 이루어지므로 재배상 이 두 생장의 균형을 잘 유지시켜 나가는 것이 오이 일생의 수명을 길게 유지시키는 것이 되며 결국 재배를 잘하는 것이 된다. 종자와 발아(1) 종자휴면종자는 과실 안에 있는 동안에는 과즙에 함유된 발아 억제 물질에 의해 발아가 되지 않는다. 또한 과실로부터 채종된 종자는 수주일간은 가벼운 휴면상태에 들어가므로 파종을 해도 발아와 생육이 불균일하게 된다. (2) 발아발아적온은 25~30℃ 정도로 이보다 약간 높거나 낮아도 발아
심겨진 사과나무가 경제성이 없을 경우 경제성이 있는 다른 품종으로 대체할 필요가 있다.품종갱신 방법에는 묘목으로 갱신하는 방법과 기존의 사과나무에 고접하는 고접갱신이 있다.대체로 5년생 이하의 나무일 경우 묘목으로 갱신하고, 6년생 이상일 경우는 고접갱신을 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유리하다. 가. 묘목갱신노쇠한 나무나 역병, 부란병 및 그밖에 장해를 받아 결주가 많은 과수원의 경우 묘목으로 갱신을 한다. 묘목은 건전하고 2~3년 키운 묘목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개식장해를 피하기 위하여 뽑아낸 나무의 뿌리를 완전히 제거하고, 심을 부분만이라도 토양개량을 하고 나서 심는다. 나. 고접갱신고접갱신은 묘목으로 갱신하는 방법에 비해 생산량 확보에 걸리는 시간이 짧고 품종갱신에 따른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1) 고접갱신의 기본원칙고접병 방지를 위해 접수는 반드시 바이러스 검정을 한 무독 모수無毒 母樹에서 채취한 것을 사용한다. 접목 위치는 대체로 지상 3m 이하의 가지 등 쪽에 접목한다. 또한 목적하는 수형이 될 수 있도록 나무 전체에 골고루 배치하여 접목한다. 2) 접수의 준비접수는 수액이 이동하기 전 겨울 동안에 채취하여 마르지 않도록
꽃눈형성 및 유지가 쉬워 해거리가 적다다른 과수에 비해 배나무는 꽃눈형성이 잘 되고 배나무 특유의 짧은 열매 가지군이 잘 형성되고 유지되어 해거리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따라서 전정에 의한 꽃눈형성 정도가 사과처럼 민감하지 않아 대체로 전정상 큰 문제가 없으므로 표준 수량을 유지하기가 쉽다. 그러나 품질이 좋은 과실을 많이 생산하기 위해서는 가지의 골격지 형성, 열매 맺는 가지의 확보와 배치, 오래된 곁가지의 갱신 등 전정기술이 요구된다. 웃자람가지徒長枝의 발생이 많다배나무는 나무형태의 특성상 웃자란 가지의 발생이 많은데, 지나치게 많은 웃자람 가지는 수관 내 광환경이 나빠지고 꽃눈형성과 과실품질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웃자람 가지의 발생 원인으로는 토심이 깊어 뿌리가 수직으로 깊게 뻗을 경우, 토양 내 질소비료와 수분이 과다할 경우, 빽빽하게 심어 강전정을 실시할 경우, 수형 구성시 원가지 등이 급격하게 유인되어 휘어지는 경우 등을 들 수 있다(그림 1). 따라서 웃자람 가지의 발생을 적게 하기 위한 전정 방법은 나무의 주요 골격이 되는 원가지 및 버금가지를 바르고 곧게 키워 양분의 흐름을 좋게 한다. 원가지, 버금가지의 연장지 세력을 다소 강하게 유지
전정이란?정지를 목적으로 한 가지 절단뿐 아니라 복잡한 가지와 쇠약지의 제거 또는 갱신, 결실과 영양생장의 조절 등 여러 가지 목적으로 가지를 절단한다. 전정시기성목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화아분화가 끝난 시기인 8월 하순부터 9월 상중순이다.유목은 2월 중순~하순경, 봄 가지 발아가 좋고 신장도 양호하다. 전정방법*솎음전정(간발전정)은 분지된 가지 밑 부분에서 가지를 솎아내는 전정법이다.*자름전정(절단전정)은 자르는 가지를 분지된 기부에서 잘라내지 않고 분지된 기부 위쪽에서 일부 가지를 남기고 잘라낸다. 보통 10~30cm 남기고 자른다. 휴면기가 아닌 생육기에 전정하기 때문에 과다하게 자르면 수세가 급격히 약해질 수 있으므로 약전정한다. 주로 솎음전정 위주로 실시한다.절단전정은 예비지 확보나 결실부위가 높아진 경우 직립한 굵은 가지는 기부를 10~30cm 남기고 절단한다.절단전정 후 부정아가 몇 본 발생하는데 2본만 남겨서 솎아주고, 매년 교호로 과실이 달리도록 실시하면 좋다.1년생부터 5년생까지의 전정방법은 팜&마켓매거진 2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