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지원한 ‘숲길종합정보 데이터’를 공공데이터포털에 본격적으로 개방했다고 밝혔다. ‘숲길종합정보 데이터’는 2020년 산림청 숲길 연결망 구축사업을 통해 국민들이 실제로 이용하는 산행 궤적 및 관심지점을 기초로한 데이터로, 오감만족숲길정보, 백두대간 종주·정맥코스 정보, 9정맥 종주코스, 100대 명산 코스 정보 등의 데이터를 2021년에 가공하여, 2022년 1월에 개방했다. 숲길종합정보 데이터 개방을 통해 다른 데이터 및 경로탐색, 음성안내 기능을 이용하여 산행 중 긴급상황 발생 시 안전한 대피소로 안내하는 앱 개발에도 활용 가능하다. 사용자(1인가구, 고령층, 반려동물 동반이용객 등) 맞춤형 코스정보를 제공하여 등산·트레킹 활동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숲길이용 활성화를 유도할 수도 있다. 이에따라, 행정안전부는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공공데이터 활용·창업 활성화, 디지털 뉴딜을 통해 데이터 역량 강화에 기여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유공 장관상 표창(2021.12.31.)’을 진행했다. 그 중 하나로 숲길종합정보 데이터를 개방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를 선정했다. 전범권 이
’22.1월 기준 138개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에서 지역단위 먹거리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동 계획을 토대로 지역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학교급식·어린이집 등 공공급식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먹거리를 우선 공급 함으로써 지역 중소 농업인들의 안정적 판로처를 확보하고 수요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유통과정을 축소하여 탄소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사회적 가치가 큰 정책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서는 지자체 경쟁제한적 조례·규칙 운영실태 파악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총 672건을 발굴하였다. 이 중에 지역농산물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농산물 우선 구매’ 관련 조례(165개 지자체 운영)가 포함되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지자체, 농업인 단체 및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농산물 활성화 정책 취지, 공공급식에 지역농산물 사용을 할 수 있는 근거(WTO 정부조달협정), 해외 사례 등으로 공정위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하였으며, 공정위는 지난 2월 8일 ‘지역농산물 우선 구매’ 관련 조례를 개선과제에서 제외하기로 하였다. 공정위의 이러한 결정으로 지역에서는 학교급식 등 공공급식에 지역농산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자조금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자조금 통합지원센터’의 운영기관을 3월 11일까지 공모한다. 이번에 자조금통합지원센터로 지정된 기관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약 3년간 센터를 운영하게 되며, 매년 10억원 한도 내에서 센터 운영을 위한 경비 및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자조금통합지원센터는 의무자조금 신규 설치 지원, 자조금 통합 콜센터 운영, 자조금거출시스템 개발·운영 및 품목별 맞춤형 연구개발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22년 GAP 판로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 이 사업의 목적은 GAP 인증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여 인증 농가의 소득 증가 및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분야는 ① GAP 인증 농산물 홍보, 마케팅 기술 등의 교육, ② 포장재 디자인 개발 등 홍보, ③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 커머스), 홈쇼핑 입점 지원 등 판매 3개 분야이며, 1개소당 최소 6백만 원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총사업비 10억 원) GAP 판로지원사업의 신청 자격, 선정 절차 등은 다음과 같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GAP 인증을 받은 개인 농가 및 작목반 등 단체이며, 인증 농가를 대표하여 지역농협 단위로도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농협경제지주에서는 지원을 신청한 농가 등을 대상으로 사업추진역량을 평가하여 3월 7일 주간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에서는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2월 10일부터 지역농협,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권역별 비대면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이용직 식생활소비진흥과장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GAP 인증 농산물의 소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반려견 보호자가 반려견과 외출 시 ①목줄 또는 가슴줄 길이를 2m 이내로 유지하고, ②공용주택 등의 내부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을 잡는 등 관리할 내용을 규정한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이 2022년 2월 1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을 통해서 해당 동물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주지 않기 위한 목줄·가슴줄의 길이가 보다 구체화된다. 종전 규정에서는 보호자의 판단에 따라 반려견의 목줄과 가슴줄을 길게 유지할 수 있어 긴 줄로 인해 보호자의 통제를 벗어나 사고가 발생하거나, 이웃 주민 간 갈등이 발생할 여지가 있었다. 농식품부는 동물행동전문가·동물보호단체·관계부처·지자체 등과 함께 「반려견 안전관리 T/F」를 구성하고, 반려견과 외출 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갈등 및 사고를 예방하고 반려견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줄 등의 길이 기준을 논의하여, 2021년 2월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길이 기준을 구체화하였다. 반려견 목줄 길이와 관련한 해외사례를 보면, 미국의 경우는 일부 주에서 외출 시 목줄 길이를 6피트(1.8m)로 제한하고 있으며, 독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경영의 투명성 제고와 대국민 참여 확대를 위해 4일 2022년 국민소통 정보공개 모니터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공개 모니터단은 2월 7일부터 11일까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하며, 재단이나 정보공개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모니터단은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 재단 사전정보공개 제도의 적절성 및 이행실태에 대한 모니터링, 만족도 평가(2회), 정보공개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제안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10명의 단원을 모집하여 모니터링 활동에 관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며, 선발결과는 2월 중에 개별 통보한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이번 정보공개 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정보를 선제적으로 공개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소통 정책소통 창구로 활용해 경영의 투명성 제고에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정보 수요자인 “국민들이 재단 업무를 속속들이 들여다 볼 수 있는 열린 경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고령친화식품산업지원센터에서는 올해 분기별 총 4회 지정심사를 통해 품질이 우수한 고령친화우수식품을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분기 우수식품 지정심사는 오는 2022년 2월 4일부터 2월 25일까지 신청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21년 정부는 고령친화식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등을 위해「고령친화산업 진흥법 시행령」을 개정(농식품부-복지부 협업,‘21.3.9.)하였으며, 고령친화우수식품 지정제도를 시행하여(‘21.5.31.), 8개 기업의 27개 제품을 우수식품으로 지정한 바(‘21.10.29.)있다. 고령친화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산업심포지엄 개최를 추진한 바 있고, TV 방송 및 SNS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홍보를 추진한 결과, 관련 업계에서도 관심을 보이는 등 소비자 인식이 개선되고있다. 우수식품 지정대상은 고령자의 배려요소를 반영하여 사용성을 높인 고령친화식품으로「식품위생법」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에따라 각각 기준 및 규격이 고시된 식품이다. 지정요건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업소로 인증을 받은 영업자가 생산하는 제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농림축산식품부는 중장기적으로 한우 공급과잉 및 수급불안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1월26일 “2022 축산전망 대회”를 개최하여 생산자단체에게 한우 수급전망 결과를 알리고, 학계․전문가 등과 함께 중장기 한우 수급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2021년 한우 공급물량(도축)은 평년에 비해 6.2% 증가했으나, 도매가격(전국평균)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가정소비 증가 및 재난 지원금 지급 등으로 한우 수요가 높아져 평년에 비해 17.9% 상승한 21,169원/kg 수준까지 상승했다. 이렇게 도매가격 상승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농가들의 사육의향도 함께 높아져 2021년 한우 사육마릿수는 평년보다 14.1% 많은 339만마리 수준까지 증가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중장기 전망에 따르면 총 사육마릿수는 농가들의 사육의향 기조 지속 영향으로 송아지를 생산하는 가임암소와 1세미만 개체수가 늘어남에 따라 2023년까지 평년보다 16.8% 많은 361만마리 수준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공급물량(도축)도 사육마릿수 증가에 따른 도축가능 개체수 증가로 2024년까지 99만마리(도매가격이 약세였던 2013년 96만마리 보다 많음) 수준으로 증가함에 따라, 도매가격은 공급증가 영향
양파 수급상황 ‘심각’ 단계, 시장격리, 산지폐기 등 시급한 조치 필요 위성곤 의원 “가격 폭락과 급등 반복으로 농가 경영 악화, 근본적인 대책 수립해야” 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 의원은 8일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양파 수급 대책 수립 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성곤의원은 이날 서삼석 의원과 함께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저장 양파 가격의 하락을 비롯해 가격 불안정성이 높아지고 있는 조생양파의 수급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는 노은준 한국양파연합회장, 남종우 전국양파생산자협회장, 강선욱 한국양파생산자협의회장, 오창용 제주양파비상대책위원장, 김천중 전국양파생산자협회 전남지부장, 농식품부 김종구 유통소비정책관, 배옥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급이사, 하명곤 농협경제지주 품목지원본부장, 김상엽 제주도청 식량원예과장, 정원진 전남도청 식량원예과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21년산 양파의 재고량이 1월말 기준 17만6천톤으로 전년대비 14.6% 증가한 반면, 2022년산 조생종의 재배면적은 1% 감소에 불과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양파의 평균 도매시장가격은 1월말 기준으로 전년과 대비해 70% 가까이 폭락했으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프리미엄 군산짬뽕라면을 제조하고 있는 ㈜라이프드림이 라면스프 제조시설을 갖추기 위해 2.5천평 분양계약을 체결(1.25.)한 데 이어 ㈜카리도 지방간 억제관련 특허 18종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생산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1.5천평 분양계약을 체결(1.28.)해 새해 시작부터 투자금액 115억원 유치, 40여명 일자리 창출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라이프드림은 군산특산물인 흰찰쌀보리 25%를 섞어 건강한 면을 강점으로 내세운 군산짬뽕라면을 프리미엄급으로 개발해 급성장하고 있으며 라면스프와 소스, 기능성음료를 제조하기 위해 투자를 확정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의 R&D지원시설과 연계하여 제품 다각화에 나설 계획이다. 남기환 ㈜라이프드림 대표는 “군산짬뽕라면 외에도 비건라면, 글루텐 프리라면 등 품질경쟁력으로 승부수를 띄울 것”이라며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협업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제품개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카리는 박동기 대표가 보유한 지방간 억제용 약학조성물 18개 특허를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기 위해 투자를 결정했으며 현재도 혈액 정화기능을 강화해 체질개선 효과가 있는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