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가족으로 새 출발한 팜한농이 영업워크샵을 개최하고 정도경영으로 글로벌 TOP 10 그린 바이오 기업이 될 것을 다짐했다. 팜한농은 지난 5월 11일 경기도 오산의 LG화학 리더십센터에서 작물보호사업부 영업마케팅 담당조직 임직원 18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업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번 영업워크샵은 정도경영, LG Way 강의를 비롯해 영업마케팅담당과 직원의 대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팜한농 임직원들은 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관행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비효율적인 업무와 관습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개선해 작물보호제 시장을 선도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회사와 임원에게 바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향후 개선방향에 대해 피드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LG Way(웨이)란 LG의 경영이념인 ‘고객을 위한 가치 창조’와 ‘인간 존중의 경영’을 LG의 행동방식인 ‘정도경영’으로 실천해 ‘1등 LG’를 달성한다는 비전이다. 인주환 영업마케팅담당은 “정도경영의 영업방식으로 고객 가치를 높이고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글로벌 마인드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TOP 10 수준의 리더십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장성식 작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팜한농이 농촌봉사활동과 기술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팜한농은 지난 4월14일, 15일 충남의 과수 최대 주산단지인 예산군과 아산시에서 사과, 배 기술세미나와 배 인공수분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팜한농 본사, 충남서부지점, 연구소 임직원 등 20명이 참여했다. 팜한농은 14일 예산과 아산에서 개최한 기술세미나에서 사과, 배 생육기 관리방법을 비롯해 고품질 재배기술, 병해충 발생현황과 방제방법 등 다양한 강의를 펼쳤다. 특히 사과, 배 낙화 직후에 처리하는 살균제‘질주’, 배 봉지 싸기 전 또는 장마 전 사과에 처리하는 살균제 미리본, 노린재·나방·진딧물을 동시 방제하는‘선두플러스’등 과수 전문약제들의 특징을 알기 쉽게 소개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15일에는 아산시 온천동, 음봉면, 둔포면을 찾아 배 인공수분 작업을 거들며 팜한농 임직원들도 구슬땀을 흘렸다. 팜한농 마케팅팀장은“임직원들이 농업현장을 이해하고 농업인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팜한농이 LG그룹의 일원으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앞으로도 LG그룹의 경영이념인‘고객을 위한 가치창조’와‘인간 존중의 경영’을 바탕으로 농촌을 위한 봉사와 나
사)한국육묘산업연합회(회장 최영근)는 2016년 4월 14일 3시 광주 아울렛 2층 기찬들에서 공정육묘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1차 현장교육’을 개최했다.호남지회(지회장 장영철)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농업 경영인이 알아야할 세무 상식과 알기 쉬운 노무관리, 자조금의 이해 등이다.제1차 현장 교육에 앞서 최영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최근 이상 기온으로 농사짓는 농가뿐 아니라 육묘장의 모종 관리에도 세심한 관찰이 필요한 시기이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현장 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육묘장 운영방안, 고품질 모종을 생산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바쁜 육묘기간에도 올해 첫 현장교육에 참석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국공정육묘연구회(회장 용영록 교수)와 사단법인한국육묘산업연합회(회장 최영근)에서는 4월 6일 여주육묘장에서 강릉원주대 용영록 교수, 충남대 최종명 교수, 서울대 전창후 교수, 원광대 구양규 교수, 경상대 황승재 교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서태철 연구관, 남춘우·안세웅·김향배 연구사를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친환경 묘 생산의 실제와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공정육묘장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종자는 유기농산물 인증기준에 맞게 생산·관리된 종자를 사용해야 한다. 다만, 일반적인 방법으로 유기종자를 구할 수 없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않다고 되어 있다. 또 친환경농업단지 중심의 친환경 육묘장 구축 및 관련 사업과 법령은 정비 중에 있고 친환경 육묘를 위한 관련 제도 및 생산 기술 정립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이에 따라 이번 토론회는 국내 최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무농약 품질인증을 받은 여주육묘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심창기 박사의 ‘친환경 묘 생산의 실제와 문제점’에 대한 주제발표의 좌장은 용영록 교수가 맡았다. 토론 내용 중 일부 요약 정리했다.유기 농업의 중요성과 유기 육묘의
공정육묘산업을 활기차게 이끌어 온 여주육묘장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무농약 모종 품질인증을 받았다. 모종분야에서 무농약 품질인증은 전국에서 최초이며 독보적인 존재로 인정받고 있을 만큼 짱짱하고 건실한 모종을 생산하여 친환경농업인들의 희망농업이 되고 있다. 무농약 모종 도전, 농산물품질관리원 품질인증 지난 2015년에는 무농약 품질 인증을 받았다. 무농약 모종은 관행보다 생육과정부터 육묘관리가 달라 완벽하게 생육 과정에 따라 육묘하지 않으면 안 된다. 다시 말해 완벽하게 생육 과정을 알아야 적절한 시기에 접목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모종의 생육시기에 따라 비분관리를 다르게 해야 하고, 야간 온도도 다릅니다. 특히 발아 이후부터는 서서히 온도를 15℃까지 낮춰서 관리하죠. 또 하우스 주변에는 제초망을 설치하고 떡잎마을 주변에는 제초작업을 철저하게 관리합니다.” 안광필 이장은 튼튼하고 건강한 무농약 모종을 생산하기 위해 시종일관 노력하고 있다. 조그마한 실수들은 커다란 상실감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육묘과정이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과정처럼 모종 스스로 건강한 모종이 되기 위해 생육을 잘 견뎌내야 하겠지만, 그것은 육묘전문가들이 어떻게 관리하느냐 따라 묘소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팜한농이 농촌봉사활동과 기술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팜한농은 지난 4월14일, 15일 충남의 과수 최대 주산단지인 예산군과 아산시에서 사과, 배 기술세미나와 배 인공수분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팜한농 본사, 충남서부지점, 연구소 임직원 등 20명이 참여했다. 팜한농은 14일 예산과 아산에서 개최한 기술세미나에서 사과, 배 생육기 관리방법을 비롯해 고품질 재배기술, 병해충 발생현황과 방제방법 등 다양한 강의를 펼쳤다. 특히 사과, 배 낙화 직후에 처리하는 살균제 ‘질주’, 배 봉지 싸기 전 또는 장마 전 사과에 처리하는 살균제 미리본, 노린재ㆍ나방ㆍ진딧물을 동시 방제하는 ‘선두플러스’ 등 과수 전문약제들의 특징을 알기 쉽게 소개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서 15일에는 아산시 온천동, 음봉면, 둔포면을 찾아 배 인공수분 작업을 거들며 팜한농 임직원들도 구슬땀을 흘렸다. 팜한농 마케팅팀장은 “임직원들이 농업현장을 이해하고 농업인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팜한농이 LG그룹의 일원으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앞으로도 LG그룹의 경영이념인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와 '인간 존중의 경영'을 바탕으로 농촌을 위한
올해는 농가 현장관리팀을 조직하여 모종생산·공급부터 본밭에서의 농사가 성공할 수 있도록 농가 밀착형 육묘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특히 LED 접목활착실을 시설하여 병해 없는 짱짱하고 건강한 모종을 생산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토마토·오이·수박·고추 등 접목모종 전문농가들이 원하는 건강한 모종 공급화순육묘장은 도곡면 쌍옥리에 위치하여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교통편리 지역이면서 주차도 용이하여 농가들의 방문이 잦다. 전남대 원예학과 출신이면서 채소 육묘 전문가들로 조직된 화순육묘장은 토마토·오이·수박·고추 등 접목모종 전문 육묘장으로 농가들의 신뢰가 두텁다. 농가 소득과 연결되는 고품질의 모종을 생산한지도 벌써 10년째이다. 서화석 대표이사는 광주원예농협근무 당시에 영농기술지도 업무를 담당했지만 담양육묘사업소에서 근무할 때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은 신속하게 해결하고 묘소질 좋은 모종을 생산하여 흑자경영에도 기여한 바 있다.서 대표는 “모종 농사가 반 농사라는 말이 있듯이 농사의 성공을 좌우하는 것은 모종이다. 농가 소득과 연결되기 때문에 심혈을 기울여 육묘하지 않으며 안 된다. 농가들이 원하는 건강한 모종, 정직한 모종, 양질의 규격 모종을 육묘하여
과일썩음병(果實腐敗病/ Bacterial fruit blotch)은 수박을 비롯한 박과채소에 발생하여 큰 문제를일으키고 있는 세균성 병해이다. 1989~1995년경 미국에서 크게 발생하여 피해를 주었고, 일본에서는 1990년대 말부터 발생하고 있다.우리나라에서도 수박에 발생한 과일썩음병은 1991년 전북 고창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간헐적으로 발생했고, 2005~2006년과 2009년에 경남 하동 등 몇몇 지역의 수박 포장과 육묘장에서 발생하여 피해를 준 보고가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수박을 비롯한 박과채소는 대부분 접목한 묘로 재배되기 때문에 육묘장에서 묘를 생산하여 농가에 공급하는 시스템 구조 속에서 육묘장을 비롯한 재배포장에서 과일썩음병이 발생하여 상당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이 병은 세균병으로써 국내 피해는 수박에서 가장 크게 이슈화 되고 있지만 오이, 박, 멜론, 참외 등 여러 가지 박과채소에도 강한 병원성을 가진다는 점에서 작물의 피해현황과 병징, 발생 특성을 통한 방제대책을 수립한다.가. 병징 및 피해수박 과일썩음병의 증상은 잎과 줄기가 썩어 들어가기 때문에 덩굴마름병 증상과 병징이 매우 유사하며, 착과 후에는 발병 잎이 변색되어 마그네슘이 결
동부팜한농(대표이사 : 구자용)이 제주 감귤 시장 선점을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동부팜한농은 2월 26일에 이어 3월 10일, 11일 총 3회에 걸쳐 제주지역 농협 담당자를 대상으로 신제품 설명회를 열었다. 감귤농협, 제주시농협, 서귀포시농협 등 3개 농협 본점과 지소의 담당자 72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감귤 가격 하락과 한파, 폭설로 제주 농업시장이 침체함에 따라 농협의 애로사항도 커지고 있어 가라앉은 분위기의 전환과 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추진됐다.신제품 설명회에서 이창열 동부팜한농 마케팅팀장은 제주지역의 최근 시장현황과 농정방향을 분석하고 새로운 사업기회와 대응책을 제시해 농협담당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김수택 동부팜한농 제주지점 기술마케팅직원은 신제품 작물보호제를 소개하고 감귤 주요병해충 방제를 위한 약제 처방기술을 안내했다.참가자들은 특히 올해 신제품인 감귤 전문 살충제‘히든키’와 밭작물 정식 전 육묘상처리제인 ‘베리마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히든키 입상수화제는 진딧물, 나방약으로 정평이 난 아세타미프리드 성분의 제품으로 높은 가성비를 갖추고 있는 점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베리마크액상수화제’는 정식
SV7160TC(이하 7160) 방울토마토가 안정적인 작황과 우수한 상품성을 검증받으면서 시장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 7160 토마토를 재배하는 충남 부여군 세도면의 김종일씨와 충남 논산시 김종화씨에 의하면 7160방울 토마토의 특징은 크게 3가지로 압축된다. 첫째, 재배관리가 쉽다. 맛은 기본에 색깔과 경도가 좋고 꼭지가 잘 안빠진다. 야간온도만 잘 관리하면 크게 신경 쓸 것이 없다고 한다. 둘째, 수량성이 높다. 김종화씨에 말에 의하면 맛이 좋은 것은 모두가 아는데 수량성이 높은 것은 잘 모르는 농가가 많다. 한마디로‘수량성이 대박’이라고 말했다. 또 김종일씨에 의하면 대추방울 토마토와 수량, 자재비, 인건비 등 모든 것을 따져서 비교해 보면 7160방울토마토의 수익성이 더 좋다고 설명했다. 셋째, 병에 강하다. 지난해 다른 토마토 역병이 많았던 때에도 7160방울토마토는 병이 발생하지 않거나 있더라도 아주 약한 수준이었다. 올해 주변 농가에서 그을음병이 많이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7160방울토마토는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