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은 수박을 과일로 알고 있지만 사실 박과채소로 참외, 오이, 호박, 멜론 등과 같은 부류에 속한다. 어찌됐든 수박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동서양에서 모두 여름을 상징하는 과일이다. 여름에 땀으로 배출된 수분과 비타민, 미네랄을 보충해주는 천연의 이온음료이며, 껍질에 풍부한 시트룰린은 혈관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과채류 중에서 햇빛을 가장 많이 요구수박은 파종에서부터 수확까지 4개월 이상 소요되는 작물로서 육묘기와 정식초기의 저온은 활착과 생육이 부진해진다. 장마철에는 덩굴이 과번무(지나치게 무성함)하기 쉬우며 또 오랜 비와 광선 부족, 그리고 다습으로 말미암아 식물체가 연약해지기 쉽고 병 발생도 많이 발생할 수 있다. 고온 건조를 좋아하는 작물이지만 장마 동안 다습 건조에 적응되어 오다가 고온 건조를 만나면 도리어 장해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으니 재배 환경에 매우 민감하다고 할 수 있다.수박은 고온성 작물로서 일조가 풍부해야 생육과 착과가 잘되고 품질이 좋아진다. 생육에 좋은 온도는 낮에는 23~30℃, 밤은 13~18℃이고, 지온이 17~23℃, 발아 시 28~30℃, 꽃가루 발아시 20~23℃, 꽃가루 신장 시 23~27℃가 가장 좋은
어린순을 채취하여 나물이나 쌈용으로 이용하며 중풍, 신경통, 관절염, 요통, 가려움증, 종기 등의 치료제로 이용하기도 한다. 또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hyperside가 대량 함유되어 있어 당뇨병, 비만, 고지혈증, 심장질환 등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어수리(Heracleum moellendorffii Hance)는 산형과의 다년생 식물로 약명으로는 滿洲獨活이라고한다. 전국 각처 산과 들에서 자생하는 다년생 숙근초로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70~150cm이며 속이 빈 원기둥 모양으로 세로로 줄이 있으며 거친 털이 나있다.잎은 서로 어긋나게 붙어있고 근생엽과 줄기 밑의 잎은 잎자루가 크고 깃꼴겹잎이며 잎면과 잎자루에 털이 밀생한다.작은 잎은 3~5장으로 넓은 난형이며 길이는 7~20cm이고 3개로 깊게 갈라지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결각 모양의 톱니가 있다. 7~8월이면 꽃은 가지나 줄기 끝에 흰색으로 겹산형화서로 20~30개의 꽃이 피며 가장자리의 꽃이 크고 바깥쪽 꽃잎이 안쪽보다 크게 핀다. 열매는 7mm정도의 납작한 난형이며 윗부분에 독특한 무늬가 있다.단종 임금의 입맛을 돋우게 했던 나물어수리는 잎, 어린순, 열매, 뿌
헬레보루스(Helleborus)는 눈 속에서 꽃이 핀다고 하여 ‘크리스마스 로즈, 눈장미 혹은 겨울장미’라고도 불린다. 겨울철에 볼 수 있는 꽃 중에 하나이며 꽃말은‘나의 불안을 진정시켜줘요’이다. 심신이 복잡하고 생각이 많을 때 퍼플의 헬레보루스의 꽃을 보고 있노라면 복잡한 생각이 사라지는 묘한 매력이 있다.헬레보루스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상록다년초로 원산지는 유럽이다. 길이는 20∼30cm까지 자라며 꽃처럼 보이는 부분은 다채로운 색을 나타내지만, 꽃잎은 아니고 꽃받침이 변화된 것이다. 이 꽃받침은 시간이 지나면 연녹색으로 변하는 특징이 있으며 점차 변화한 후 오랫동안 유지된다. 전체의 개화 시기 동안 약 2/3 정도 이 모습을 볼 수 있어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다. 잎의 모양은 손바닥 모양으로 처음에는 연한 연두색을 나타내다가 시간이 지나면 진한 녹색으로 변하며 잎이 단단해지고 윤기가 난다. 주로 분화용으로 유통되고 정원에 심는 용도로 이용했으나 최근에는 새로운 화훼 수요에 따라 절화 생산으로 유통되고 있는 추세이다.절화로 국내 유통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면 양재동 화훼 시장에서 2015년 11월∼2016년 2월까지 103속의 양이 유통됐고 거래금액은
고려엉겅퀴는 재배시 시기별로 분산 파종하여 연중 생산이 가능하다. 또 발아에 어려움이 없고 노지재배도 잘되는 편이며 수량도 많다. 다른 산나물과 마찬가지로 섬유소가 많고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무공해 농산물이다. 지난호에 이어 고려엉겅퀴의재배작형부터 종자생산 및 포장관리, 수확 및 포장갱신, 병해충 방제 등에 게재하고자 한다.재배작형고려엉겅퀴의 재배는 일반적으로 봄에 파종하여 6월 하순 이후 7월부터 본격적인 수확을 한다. 봄에 파종하면 당년도에 꽃이 피게 되며 7월 중순이후 파종하면 꽃이 피지 않는다. 꽃이 피고 결실된 개체는 뿌리의 양분 소모로 인하여 30% 정도는 고사하므로 2년 정도 지나면 당초 심은 개체수가 현저히 감소하게 되므로 3년차에는 재 파종하는 것이 좋다. 7월 중순에 종자를 파종하는 방법은 봄에 파종하는 방법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고온 및 건조로 여 발아가 늦어지지 않도록 차광 및 수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고려엉겅퀴는 파종시기를 조절하여 4월~9월까지 연중 생산이 가능하다. 연중생산을 하기 위해서는 시기별로 미리 분산 파종하여 육묘를 준비했다가 필요한 시기에 심고 관리하면 2개월 후 수확이 가능하다.친환경으로 재배할 때에는 진딧물의 발
참외는 예로부터 한방에서 이뇨작용과 몸을 식혀 갈증을 없애는 약재로 ‘동의보감’에는 참외가 진해(鎭咳), 거담작용(祛痰作用)을 하고 풍담, 황달, 수종, 이뇨에도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여름철 갈증을 해소시키고 단맛과 특유의 향기가 피로해소에 도움을 주는 힐링푸드 채소로 인식되어 소비가 많이 되고 있다.생리 생태적 특성 및 재배환경참외는 고온성 작물로서 일조가 풍부해야 생육 및 착과가 잘되고 품질이 좋아진다. 생육에 좋은 온도는 낮에는 26~30℃, 밤은 17~20℃이고, 지온은 20~25℃일 때 생육이 가장 왕성하다. 따라서 날씨가 흐린 날이 계속되면 일조량이 부족하게 되어 줄기와 잎만 무성해 지고, 착과가 불량해질 뿐만 아니라 단맛과 향기도 떨어진다. 뿌리는 천근성으로 지표면에서 15~25cm 부근에 많이 뻗어 있으므로 배수, 보수 및 통기성이 좋은 토양이 좋다. 참외의 착과 습성은 보통 손자덩굴에 착과가 되지만 일부 품종에서는 아들덩굴에 착과되는 경우도 있다.재배관리정식은 참외의 본엽이 4~6매 정도에 순지르기(적심)을 하는데 적심 후 아들덩굴이 발생할 때 쯤에 한다. 정식은 되도록 따뜻한 날을 택하고, 정식할 곳의 땅속 온도가 최저 15℃ 이상
진상품목, 귀중한 과실유럽에서는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연육제로 육류 요리에 살구나 살구씨를 많이 쓰고 있었다. 우리나라도 살구를‘殺拘(살구)’로 표현한다. 개를 죽인다, 즉 개고기를 잘 소화시킨다는 얘기인데, 이것은 온갖 육류를 잘 소화시킨다는 의미다. 개고기는 모든 육붙이이 대명사로 쓰인 단어이기 때문이다.우리말에 ‘살구나무 숲이 있는 곳에 염병이 돌지 않는다’하여 살구가 전염병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있음을 시사했다. 그래서 한식이나 단오에 살구씨를 넣은 엿과 보리 엿기름으로 짠 젖 같은 것을 먹어왔던 것이다.살구는 중국 북부 원산으로 기원전 2~3세기에 이미 재배되고 있었다. 복숭아, 승도복숭아와 같이 실크로드에서 중앙 아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전해졌으며 후에 아메리카 대륙으로 넘어갔다.현재 캘리포니아가 대생산지이며, 영문 apricot는 말린 살구의 대명사가 될 정도로 발전했고, 세계 각지로 공급 되고 있다.우리나라의 재배 기원과 내력을 보면 개살구, 털개살구, 시베리아살구나무 등 3개 수종 등이 고대로부터 산악지대와 완경사지 등 뒷산이나 밭또는 정원 주변에 재배되어 왔다.신라시대부터는 인가 부근에 많이 심어졌고,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진상품목에도 올라 있
씨생강은 서산시 부석면 강수리 박병철(서산시생강연구회장)씨의 수평굴에 저장한 중생강, 소생강을 구입하여 충남 태안군 남면 안면대로 1296-26번지 양념채소연구소 시험연구포장에서 실시했다. 파종을 3월 20일, 4월 4일, 4월 19일, 5월 4일 실시하고 파종+제초제살포+투명비닐을 피복 했고 관행은 5월 4일 파종 비닐은 피복하지 않았다. 지온측정 및 출현특성을 조사하고 이어서 생육특성 및 괴경비대특성을 조사했다.특히 주의할 사항은 미숙퇴비 시용 등 가스피해 우려 시 유공비닐을 피복하여 사전에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비닐피복 전 적정 토양수분 유지와 출현시 피복비닐 제거 즉시 관수하여 출현율을 높여야 할 것이다.생강이 발아하기 위해서는 18℃ 이상 지온이 올라가야 발아가 되는데 비닐피복 시 평균 지온이 4월 하순∼5월 상순부터 18℃ 이상 올라간 후 5월 15일 이후부터 출현이 시작됐다.출현기 조사는 한 개체 출현했을 경우를 출현시, 40% 출현했을 경우 출현기로 기준하여 조사했다. 출현시는 중생강의 경우 4월 4일 파종구에서 5월 19일, 출현기 5월 31일로 가장 빨랐다. 재래종의 경우 3월 20일 파종구가 5월 15일, 출현기는 4월 4일 파종구가 5
세계적인 장미육종회사 NIRP가 7년 만에 한국에서 장미 신품종을 보급할 업체로 국제화훼종묘주식회사(대표 유재일)를 선택했다. 이번 국내외 장미신품종 전시회에 참여한 국제화훼종묘는 연구기관, 경매사, 유통업자, 농가들로부터 참신성 높은 장미로 평가 받은 신품종에 대해서는 중부와 남부지역 농가에서 본격적으로 시험 재배한다.유재일 대표이사는“한국 기후에 적합한 품종이면서 시장 선호도에 따라 본격적으로 하반기에는 농가 보급할 계획이다. 하지만 다른 농가보다 더 일찍 재배하겠다는 적극적인 농가들이 있어 상반기에도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