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오는 4월 25일까지 선도농가 청년농업인 멘토링 양봉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5월 22일과 29일, 양일간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삼죽면에 위치한 양봉농가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현장 실습을 중심으로 양봉 원리와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자 하는 청년농업인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양봉 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농업인과 귀농 희망자에게 전문성을 기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보 농업인들이 양봉 선도농가의 실전 노하우를 직접 배우며 기술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전자우편 또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 대상은 안성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자가 모집 인원(10명)을 초과할 경우 청년농업인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내부 기준에 따라 선발된다. 이상인 소장은 “양봉에 관심있는 청년농업인이 증가함에 따라 해당 멘토링 교육을 기획했다”며 “많은 농업인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읍시농촌지도자연합회가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찾아가는 파쇄지원단’을 운영하며 산불 예방과 친환경 농업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과수원과 밭작물 재배지에서 발생하는 과수 잔가지(굵기 3cm 이내), 고춧대, 깻대, 옥수숫대 등 영농부산물을 효과적으로 처리해 산불 위험을 줄이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동시에 농업 잔재물을 퇴비나 멀칭 등 친환경 자재로 재활용함으로써 자원 순환 농업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쇄지원은 산림과 인접한 지역(100m 이내)을 우선 대상으로 하며, 이후 고령층과 취약계층 농가, 일반 농경지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30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특히 4월·11~12월 산불조심기간과 영농부산물 발생 집중기간과 연계해 품목별·지역별 상황을 고려해 12월 초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은 매년 산불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정읍시농촌지도자연합회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파쇄지원 활동은 농업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4월 4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과학관에서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 도모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실천 결의, 사업 추진 방향 안내, 농작업 안전 교육 특강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공모를 통해 이천원우회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전문 컨설팅을 통해 농작업 위험 요소를 보완한 안전편이장비를 보급한다. 또한 농작업 안전 관리 기록부 작성법 및 다양한 건강관리 보조도구를 활용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을 함으로써 농작업 안전관리 생활화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최충기 이천원우회 회장은 “농작업 시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함으로써 사고 없는 안전한 농촌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문화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오는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가루쌀 활용 원데이 쿠키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층이 선호하는 트렌디한 쿠키를 가루쌀로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가루쌀 소비 확대와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원데이 쿠키교실’은 안성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청년층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청년 신청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교육은 5월 17일 하루 동안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교육은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로 ‘프로틴 쿠키’와 ‘쫀득 쿠키’를, 2차 교육은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르뱅 쿠키’와 ‘쫀득 쿠키’를 실습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10명으로, 총 20명을 선발한다. 접수는 전자우편 또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인재육성팀으로 하면 된다. 안성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가루쌀 수요를 촉진하고, 관내 농산물 소비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또한, 농업과 식문화가 연계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의 농업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이상인 소장은 “이번 교육은 젊은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본격적인 벼 농사철이 시작됨에 따라 철저한 종자소독을 당부했다. 온탕소독을 하면 종자로 전염되는 키다리병, 이삭누룩병(깜부기병), 벼잎선충 등을 97% 이상 방제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종자 전염 병해충 예방을 위해 볍씨 온탕소독기 무상 이용 서비스와 최아은행(싹틔우기 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온탕소독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벼 종자를 뜨거운 물로 소독하며 60도의 물 200L에 볍씨 20kg을 10분간 담근 후 바로 찬물에 충분히 식히는 방식이다. 소독효과를 높이고 발아율에 지장이 없도록 반드시 마른 종자를 사용해야 한다. 온탕소독기 무상 이용과 최아은행 서비스를 신청하고자 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전화 예약을 하면 된다. 온탕소독기 이용은 4월 7일부터 사전 예약을 할 수 있으며, 4월 16일부터 5월 9일 기간 중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가능하다. 최아은행도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4월 16일부터 5월 9일까지 운영하고 약제소독은 병행하지 않고 싹틔우기만 서비스 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농가는 종자를 망사주머니에 담아 예약일에 가져오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종자소
박중하 농업기술센터 소장관 및은 경기도 관계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당면사례를 발표하면서 “농촌진흥사업 기관상 수상은 농업 발전에 힘써주시는 농업인분들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노고로 함께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직무를 다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중하)는 지난 3월 28일 ‘2024년도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분야별 기관상 3점을 동시 수상해 지난해 종합평가 대상에 이은 농업·농촌 발전과 혁신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2024년도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촌지도사업과 농업기술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기관 종합평가 및 분야별 수상을 실시하였으며, 평가 결과에는 각종 사업계획과 실적이 종합적으로 반영되어 있다. 특히, 여주시는 농촌지도사업 분야별 우수사례 3차평가에서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이 기관 대표로 PT발표에 공헌하였으며, 농촌자원분야 ‘최우수’, 지도정책분야에서 ‘우수’ 농업인대학 평가 ‘우수’ 등 3개분야 동시 기관상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매월 정기적인 농업기계 안전교육과 기종별 전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30일 농업인 60명을 대상으로 ‘주말(휴일)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평일 교육 참석이 어려운 겸업 농업인과 귀농인을 위해 주말에 마련됐으며 ▲농업기계 임대사업 안전이용 수칙 ▲농업기계 교육 절차 안내 ▲농업기계 안전을 위한 기본사항 ▲사고 사례 및 장기 보관 요령 등을 안내했다. 특히,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임대사업소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해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정기적인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통해 농업기계 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산시가 최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구 지식농업관)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직매장 운영체계,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마케팅 전략, 출하 시 유의사항 및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등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올해 첫 번째 교육인 만큼 잔류 농약검사의 중요성과 출하 준수사항을 집중적으로 안내하며,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엄격한 기준을 강조했다. 교육은 사례 중심의 강의와 전문가 조언으로 진행돼 농가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출하 농가들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중·소농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농산물을 기획 생산하여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유통·소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은 총 6회로, 향후 2기 교육은 4월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8월에는 로컬푸드 직매장 1개소 신규 개설하고 1개소가 확장해 더 많은 농가가 입점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수강생을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은 귀농 초기 농촌 생활 적응과 농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영농기초기술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생활 기반 조성이 목적이다. 교육 대상 1순위는 음성군 내에 전입 5년 이하 귀농·귀촌인이며, 2순위는 음성군 전입 예정인 귀농·귀촌인 및 청년농업인, 3순위는 음성군 외 농촌지역 전입 5년 이하 귀농·귀촌인 등이다. 교육은 4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20회 80시간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군은 귀농·귀촌을 위한 스마트팜 재배기술 및 환경, 노지재배 기술교육, 수도작 재배기초교육, 토지거래법, 농지법 등 20개 과정을 신규 농업인에게 필요한 영농 기술과 농촌 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4월 11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2024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0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성시는 전반적인 농촌진흥 추진성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고 평가를 받았다. 농촌진흥사업 평가는 ▲지도정책 ▲기술보급 ▲농촌자원 ▲농촌진흥사업 활성화 등 11개 분야, 34개 세부지표에 따라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심사로 구분해 실시됐다. 안성시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안전농산물 생산 활성,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첨단 기술 접목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며 농업기술센터로서의 모범을 보였다. 이번 수상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와 지역 농업인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과 농촌 활성화의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 이상인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들이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이를 통해 안성농업의 혁신과 발전을 앞당겨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농업‧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