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줄 아는 가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장동규). 올해도 어김없이 지난해에 이어 전국 최우수 농업기술센터에 선정됐다. 무엇이 농업기술센터를 가치 있게 만들었을까? 장동규 소장은 “생산자와 소비자 중심의 지도사업을 펼치기 위해 전 직원이 협력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역량을 발휘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경쟁력 있는 가평농업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농업인들과 함께 역동적으로 지도사업을 성공시키는 것이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이며 결과가 좋을 때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소통하여 농촌진흥시책에 부합하는 새로운 사업발굴과 가평군 실정에 맞는 지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가평군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친환경농업과 농촌관광농업 활성화에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소장은 “특히 김성기 군수께서는 100% 농업인들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기 때문에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지도사업을 펼쳐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가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화작목 억대 명품 농장을 육성했다. 농촌진흥청 지역특화작목 육성사업과 연계하여 가평 지역의 특화작목인 사과와 포도 농가에 2016년부터 개소당 5
국민의 먹거리를 담당하는 농업은 각 지자체마다 비슷해 보이지만 안성농업은 의미심장하다. 서울 근교지역에 위치하여 생산자는 농업을 계승하며 농업의 가치를 발휘하고, 소비자들에게 농업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농업문화와 감성 그리고 농업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데 구심적 역할을 하는 안성시 농업기술센터가 있다. 심준기 소장은 “국민의 먹거리를 담당하는 농업은 무엇으로도 계량할 수 없는 가치이다. 따라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교육 전문기관으로서 급변하는 환경변화를 적기에 포착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젊은 농업인 인재 육성은 물론 농업인 교육을 통해 국경 없는 농산물 시장에서 돌파력을 발휘하여 더 경쟁력 있는 안성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농산물 공급과 안성맞춤랜드를 통해 볼거리, 휴식공간 등을 제공하면서 깊이 있는 농업문화와 농업의 소중함을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2020년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 교육 활성화를 통한 강소농 농업 정예 인력을 육성한다. 또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로 농가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농업기
담양군을 찾는 연 80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에게도 ‘맛있고, 즐거운 담양농업’을 관광 상품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농업의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이병창 소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공감하는 농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농업인들이 농업에서 소득을 증대하고, 소비자는 안전하고 맛있는 농산물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지도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병창 소장은 “우리 담양 농업을 고스란히 지키며 성장산업으로 이끄는 주인공은 농업인이다. 특히 최형식 군수님께서 지속가능한 농업 · 농촌, 소득 높은 부자 농업군 실현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여기에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가 서로 합심하여 소비 트렌드에 맞는 신소득 작목과 틈새작목을 개발하여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때 더 없이 보람되고 기쁘다. 최근에는 소비자가 찾는 농산물과 가공품 생산으로 관광객들에게도 맛있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업인의 소득 증대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최선 글로벌 시대에 우리 농업은 매년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매년 쏟아지는 수입 농산물과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
이제 ICT 스마트팜 통합관제실에서 스마트팜 농가별 작물 상태를 조회할 수 있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알고리즘을 통해 각 요인별 작물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다. 한마디로 원격 조정으로 그치는 스마트팜이 아니라 핵심 데이터를 통해 그야말로 농업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ICT 스마트팜 농가들을 육성하고 농업기술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집중적으로 스마트팜 농가를 케어하는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유호석)가 그 주인공이다. 유호석 소장은 “농촌지도사업도 시대에 따라 혁신해야 한다고 보고, 과학영농 기술 확산과 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 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 스마트팜 통합관제실을 구축했다. 지난 1월부터 실질적으로 운영하여 농업인들이 과학영농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아직 초창기이지만 앞으로 농업은 데이터 싸움이라 보고,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통합관제실은 부여군만의 빅 데이터를 구축하여 농가들이 선방할 수 있는 과학영농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CT 스마트팜 통합관제실 실제 운영 부여군의 스마트팜 현황은 토마토, 딸기, 파프리
상주의 농업은 작목이 다양하면서 전국 1,2위하는 소득작목도 있다. 그만큼 상주 농업은 몇 걸음 앞서 경쟁력 있는 거대한 농산물 시장을 이끌어 나가는 지역이다. 농업인과 함께 꿈을 이루는 손상돈 소장은 지난 86년도 강창나루 나무배에 오토바이를 타고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로 첫 출근했고 현재까지 24개 읍 · 면 · 동 지역 구석구석 영농현장을 뛰어다니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상주농업의 가치, 같이의 가치를 농업인, 시민과 함께해 온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다. 손 소장은 평생 자연과학 분야를 농업에 접목하여 창의적인 농업과 감성적인 농업을 통해 농가들에게는 소득창출, 도시민들에게는 안전한 농산물 공급과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데 기여해 왔다. 손상돈 소장은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의 농촌지도사업 비전은 ‘함께 뛰는 농업・농촌 활성화로 창조농업 구현과 농업의 다원적 기능 강화로 문화・서비스 농업실현에 두고 있다. 임기 동안에도 농업인들에게 사랑받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소통하며 생산자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대한민국 농업이 산업으로 점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대한민국 농업기술센터 중 가장 선도적인 농업기술센터라고 자부하
“농업인의 마음을 알아주고 보듬어주는 농업기술센터일 때 용인 농업의 경쟁력은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그래서 직원들에게 농업인들의 마음을 읽고 농업인들이 원하는 지도사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웅 소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맞춰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여줄 방법을 지도하는 직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농업농촌 현장을 뛰고 있다. 특히 백군기 시장님께서도 농업인들이 행복한 꿈이 있는 농촌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86년부터 용인농업 발전을 위해 전력투구해 이웅 소장은 돼지인공수정센터, TMF 사료 등으로 용인 축산업의 경쟁력을 한껏 이끌어 온 주인공이다. 소장 취임 후 농가들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 향상 그리고 농산물 안전성 등을 최우선으로 지도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웅 소장은 “용인시 농업은 서울 근교에 위치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 공급하는데 기여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대한민국 먹거리 생산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반도체 대기업이 조성되면 우리 용인의 농산물도 다각도로 판매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중이다.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운영하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벌써 조청, 오미자, 식초, 누룽지, 잼, 목이
지역적 특성을 살려 경쟁력 있는 고흥농업의 전략을 세워나가는 고흥군농업기술센터. 류화석 소장은 “고흥의 1차 산업 비중은 62%이고 농업 인구는 2만 6천여 명이다. 송귀근 군수님께서 고흥 군민이 잘 살려면 농수축산업의 소득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군민의 소득 증대와 살고 싶은 농촌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살맛나는 고흥농업, 농가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5가지를 목표로 전 직원들이 뛰고 있다”고 말했다. 류화석 소장은 첫째 연구하는 농업기술센터로 변화이다. 특히 유자와 석류, 참다래, 취나물 아열대작물 등에 대해서는 1등하는 농업기술센터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1차로 가을부터 유자 신품종을 선발 추진하여 책임감을 갖고 2023년에는 품종을 보급할 계획이다. 물론 석류 신품종도 추진했고, 레드향과 천혜향 등 만감류는 고흥 지역 토질에 맞는 재배기술을 확립하여 재배면적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둘째는 직원들의 전문화이다. 즉 1인1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기주도 학습을 추진하고 있다. 직원 28명이 8분야 영역으로 4~5명씩 1조로 구성됐다. 1인1분야 전문가 양성으로 전국 최고의 지도사로 거듭날 때 농업인
이성희 소장은 도농복합도시에서 농업과 농업기술센터는 생산자와 소비자에 부응하는 의미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농업인들에게는 교육기관이면서 창농, 가공 등 농촌융복합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꼼꼼히 보고받고 독려하고 있다. 또 소비자에게 농업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누릴 수 있도록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를 추진 중에 있다. 올 6월 취임한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이성희 소장은 창의적인 기획력과 강한 추진력으로 수많은 지도사업에서 큰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성희 소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과 이상기후, 고령화, 일손부족 등으로 농업 환경이 매년 녹록하지만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농현장이 강한 농업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 몸에 밴 현장 중심의 직원들과 함께한다는 것이 든든하고 청주 농업·농촌이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최고의 도농이 상생하는 농업 ․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농업경쟁력 강화로 행복한 농촌실현을 목표로 정하고 고객중심 역량개발과 안전교육으로 농업농촌 발전실현, 강소농 육성 새기술 보급으로 농업경쟁력강화, 농업인이 공감하는 현장중심 첨단농업기술실현, 도시농업의 가치를 시민과
“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농업의 상징이죠. 농업기술을 보급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농업이 계승될 수 있도록 농업농촌의 성장을 지켜왔던 주인공이 바로 농업기술센터라고 생각합니다.” 정안기 소장은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이 기댈 수 있어야 하며, 농업의 중추적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농업인들이 말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 노아의 방주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처럼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씨앗을 기본으로 하는 농업은 절대 지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업전문가 양성 위한 농업인 육성 “농업의 형태가 빠르게 변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농업인은 규모화이지만 이외 소농은 침체되고 있죠. 따라서 미래 농업을 이끌어 나갈 후계농 육성이 시급합니다. 농업기술센터는 교육기관으로서 농업의 활력을 불어넣을 인재 육성에 최우선을 두고 있습니다.” 정 소장은 “현장 중심의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하고, 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술지도로 직파재배 확대, 드론활용 등 생력화 재배단지 조성, 스마트팜 기술보급 그리고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를 통한 농업 투자비용을 절감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팜&마켓매거진 9월호>에서 자세히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5개과로 조직 개편 후 농업인이 불편 없고 마음 놓고 농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원스톱 농업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윤재윤 소장은 “시대 변화에 맞춘 농업인 육성과 소농부터 대농인까지 농가 소득과 연결되는 지도사업을 펼쳐 더 도약하는 당진 농업을 만들어 나가겠다. 정말로 농업인이 살맛나는 농업, 꿈과 희망을 주는 농업, 돈이 되는 농업기술을 펼쳐 나가는데 직원들과 함께 전력투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중점사업은 당진형 6차산업, 3농 혁신 특화사업, 농업인 월급제 확대 등 3농 혁신 사업을 추진한다. 또 스마트원예단지 조성과 제2 농산물유통센터 건립 완료이다. 아울러 축산 클러스터 조성, 악취저감 사업 등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원스톱 당진농업 서비스 당진시 김홍장 시장은 안전 먹거리의 기본이 되는 농·축·수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따라서 농업기술센터는 수도작 중심의 농업구조 개선과 품종의 다변화,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 농업 숙원사업인 제2APC(산지유통센터) 건립과 제2RPC(종합미곡처리장) 건립 등 추진하여 관행농업인과 친환경농업인들이
정읍 농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며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업문화를 이끌어온 김정엽 소장을 잘 아는 생산자와 소비자는 신뢰와 친절이 몸에 밴 성품이 김 소장의 매력이라고 말한다. 정읍의 농업을 가장 가까이서 정성스럽게 일구며, 농업 환경 변화를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경쟁력 있는 정읍농업을 구축해 왔다. 김정엽 소장은 “유진섭 시장께서는 친환경농업, 스마트농업, 에코축산 등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농업기술센터는 시책에 맞춰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 소득사업과 농업농촌을 주도해 나갈 젊은 농업인력 육성에 맞춰 맞춤형 교육과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 소득사업 올해 김 소장은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득 사업을 펼치고 있다. 농산물 시장 여건 변화와 기후 변화에 대응한 지역 특색 농업을 발굴한다. 또 지역별 적합 작목에 대한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농가들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전 직원들이 힘을 쏟고 있다는 것. 특히 인삼 자동화 무인방제 시설 시범, 고구마 오색미 재배단지 육성 시범, 고품질 잡곡류 생산단지 조성 시범, 다수확 참깨 생산 효율화, 정읍 토종마늘 다수확 재배, 웰빙산채 특용작물 재배, 신품종 홍산 마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