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ICT 스마트팜 통합관제실에서 스마트팜 농가별 작물 상태를 조회할 수 있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알고리즘을 통해 각 요인별 작물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다. 한마디로 원격 조정으로 그치는 스마트팜이 아니라 핵심 데이터를 통해 그야말로 농업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ICT 스마트팜 농가들을 육성하고 농업기술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집중적으로 스마트팜 농가를 케어하는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유호석)가 그 주인공이다. 유호석 소장은 “농촌지도사업도 시대에 따라 혁신해야 한다고 보고, 과학영농 기술 확산과 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 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 스마트팜 통합관제실을 구축했다. 지난 1월부터 실질적으로 운영하여 농업인들이 과학영농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아직 초창기이지만 앞으로 농업은 데이터 싸움이라 보고,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통합관제실은 부여군만의 빅 데이터를 구축하여 농가들이 선방할 수 있는 과학영농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CT 스마트팜 통합관제실 실제 운영 부여군의 스마트팜 현황은 토마토, 딸기, 파프리
상주의 농업은 작목이 다양하면서 전국 1,2위하는 소득작목도 있다. 그만큼 상주 농업은 몇 걸음 앞서 경쟁력 있는 거대한 농산물 시장을 이끌어 나가는 지역이다. 농업인과 함께 꿈을 이루는 손상돈 소장은 지난 86년도 강창나루 나무배에 오토바이를 타고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로 첫 출근했고 현재까지 24개 읍 · 면 · 동 지역 구석구석 영농현장을 뛰어다니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상주농업의 가치, 같이의 가치를 농업인, 시민과 함께해 온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다. 손 소장은 평생 자연과학 분야를 농업에 접목하여 창의적인 농업과 감성적인 농업을 통해 농가들에게는 소득창출, 도시민들에게는 안전한 농산물 공급과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데 기여해 왔다. 손상돈 소장은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의 농촌지도사업 비전은 ‘함께 뛰는 농업・농촌 활성화로 창조농업 구현과 농업의 다원적 기능 강화로 문화・서비스 농업실현에 두고 있다. 임기 동안에도 농업인들에게 사랑받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소통하며 생산자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대한민국 농업이 산업으로 점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대한민국 농업기술센터 중 가장 선도적인 농업기술센터라고 자부하
“농업인의 마음을 알아주고 보듬어주는 농업기술센터일 때 용인 농업의 경쟁력은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그래서 직원들에게 농업인들의 마음을 읽고 농업인들이 원하는 지도사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웅 소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맞춰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여줄 방법을 지도하는 직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농업농촌 현장을 뛰고 있다. 특히 백군기 시장님께서도 농업인들이 행복한 꿈이 있는 농촌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86년부터 용인농업 발전을 위해 전력투구해 이웅 소장은 돼지인공수정센터, TMF 사료 등으로 용인 축산업의 경쟁력을 한껏 이끌어 온 주인공이다. 소장 취임 후 농가들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 향상 그리고 농산물 안전성 등을 최우선으로 지도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웅 소장은 “용인시 농업은 서울 근교에 위치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 공급하는데 기여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대한민국 먹거리 생산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반도체 대기업이 조성되면 우리 용인의 농산물도 다각도로 판매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중이다.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운영하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벌써 조청, 오미자, 식초, 누룽지, 잼, 목이
지역적 특성을 살려 경쟁력 있는 고흥농업의 전략을 세워나가는 고흥군농업기술센터. 류화석 소장은 “고흥의 1차 산업 비중은 62%이고 농업 인구는 2만 6천여 명이다. 송귀근 군수님께서 고흥 군민이 잘 살려면 농수축산업의 소득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군민의 소득 증대와 살고 싶은 농촌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살맛나는 고흥농업, 농가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5가지를 목표로 전 직원들이 뛰고 있다”고 말했다. 류화석 소장은 첫째 연구하는 농업기술센터로 변화이다. 특히 유자와 석류, 참다래, 취나물 아열대작물 등에 대해서는 1등하는 농업기술센터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1차로 가을부터 유자 신품종을 선발 추진하여 책임감을 갖고 2023년에는 품종을 보급할 계획이다. 물론 석류 신품종도 추진했고, 레드향과 천혜향 등 만감류는 고흥 지역 토질에 맞는 재배기술을 확립하여 재배면적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둘째는 직원들의 전문화이다. 즉 1인1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기주도 학습을 추진하고 있다. 직원 28명이 8분야 영역으로 4~5명씩 1조로 구성됐다. 1인1분야 전문가 양성으로 전국 최고의 지도사로 거듭날 때 농업인
이성희 소장은 도농복합도시에서 농업과 농업기술센터는 생산자와 소비자에 부응하는 의미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농업인들에게는 교육기관이면서 창농, 가공 등 농촌융복합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꼼꼼히 보고받고 독려하고 있다. 또 소비자에게 농업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누릴 수 있도록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를 추진 중에 있다. 올 6월 취임한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이성희 소장은 창의적인 기획력과 강한 추진력으로 수많은 지도사업에서 큰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성희 소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과 이상기후, 고령화, 일손부족 등으로 농업 환경이 매년 녹록하지만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농현장이 강한 농업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 몸에 밴 현장 중심의 직원들과 함께한다는 것이 든든하고 청주 농업·농촌이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최고의 도농이 상생하는 농업 ․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농업경쟁력 강화로 행복한 농촌실현을 목표로 정하고 고객중심 역량개발과 안전교육으로 농업농촌 발전실현, 강소농 육성 새기술 보급으로 농업경쟁력강화, 농업인이 공감하는 현장중심 첨단농업기술실현, 도시농업의 가치를 시민과
“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농업의 상징이죠. 농업기술을 보급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농업이 계승될 수 있도록 농업농촌의 성장을 지켜왔던 주인공이 바로 농업기술센터라고 생각합니다.” 정안기 소장은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이 기댈 수 있어야 하며, 농업의 중추적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농업인들이 말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 노아의 방주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처럼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씨앗을 기본으로 하는 농업은 절대 지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업전문가 양성 위한 농업인 육성 “농업의 형태가 빠르게 변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농업인은 규모화이지만 이외 소농은 침체되고 있죠. 따라서 미래 농업을 이끌어 나갈 후계농 육성이 시급합니다. 농업기술센터는 교육기관으로서 농업의 활력을 불어넣을 인재 육성에 최우선을 두고 있습니다.” 정 소장은 “현장 중심의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하고, 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술지도로 직파재배 확대, 드론활용 등 생력화 재배단지 조성, 스마트팜 기술보급 그리고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를 통한 농업 투자비용을 절감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팜&마켓매거진 9월호>에서 자세히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5개과로 조직 개편 후 농업인이 불편 없고 마음 놓고 농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원스톱 농업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윤재윤 소장은 “시대 변화에 맞춘 농업인 육성과 소농부터 대농인까지 농가 소득과 연결되는 지도사업을 펼쳐 더 도약하는 당진 농업을 만들어 나가겠다. 정말로 농업인이 살맛나는 농업, 꿈과 희망을 주는 농업, 돈이 되는 농업기술을 펼쳐 나가는데 직원들과 함께 전력투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중점사업은 당진형 6차산업, 3농 혁신 특화사업, 농업인 월급제 확대 등 3농 혁신 사업을 추진한다. 또 스마트원예단지 조성과 제2 농산물유통센터 건립 완료이다. 아울러 축산 클러스터 조성, 악취저감 사업 등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원스톱 당진농업 서비스 당진시 김홍장 시장은 안전 먹거리의 기본이 되는 농·축·수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따라서 농업기술센터는 수도작 중심의 농업구조 개선과 품종의 다변화,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 농업 숙원사업인 제2APC(산지유통센터) 건립과 제2RPC(종합미곡처리장) 건립 등 추진하여 관행농업인과 친환경농업인들이
정읍 농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며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업문화를 이끌어온 김정엽 소장을 잘 아는 생산자와 소비자는 신뢰와 친절이 몸에 밴 성품이 김 소장의 매력이라고 말한다. 정읍의 농업을 가장 가까이서 정성스럽게 일구며, 농업 환경 변화를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경쟁력 있는 정읍농업을 구축해 왔다. 김정엽 소장은 “유진섭 시장께서는 친환경농업, 스마트농업, 에코축산 등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농업기술센터는 시책에 맞춰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 소득사업과 농업농촌을 주도해 나갈 젊은 농업인력 육성에 맞춰 맞춤형 교육과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 소득사업 올해 김 소장은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득 사업을 펼치고 있다. 농산물 시장 여건 변화와 기후 변화에 대응한 지역 특색 농업을 발굴한다. 또 지역별 적합 작목에 대한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농가들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전 직원들이 힘을 쏟고 있다는 것. 특히 인삼 자동화 무인방제 시설 시범, 고구마 오색미 재배단지 육성 시범, 고품질 잡곡류 생산단지 조성 시범, 다수확 참깨 생산 효율화, 정읍 토종마늘 다수확 재배, 웰빙산채 특용작물 재배, 신품종 홍산 마늘
급변하는 농업환경에서 생산자와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경쟁력 있는 자립형 군산농업을 만들어 나가는 군산시농업기술센터. 김병래 소장은 “농업기술센터의 중점 사업이 군산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킨다. 따라서 전 직원들과 함께 최고의 경쟁력과 농가들의 소득 창출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군산 자립형 스마트팜 밸리 조성사업과 군산 맥아 및 엿기름 가공특화사업, 군산푸드통합지원센터, 농업인 공동이용 식품 제조시설 운영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뛰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팜, 또 다른 군산농업 경쟁력 이끈다 “농업 경쟁력의 핵심은 기술과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청년 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사업’에 공모했고, 선정돼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했죠. 여기에 강임준 시장님께서 이 사업이 농업농촌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국방시설본부 전라시설단과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 했어요. 이 협약식은 군산 자립형 스마트팜 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김병래 소장은 “군산 자립형 스마트팜 밸리 사업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4개년 동안 7.6ha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청
“농업이란 항상 준비해야 한다.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발맞춰 빅데이터를 통한 4차산업, 향토·토속적인 농업과 조화를 이루면서 미래농업을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되고, 준비된 자만이 성공시킬 수 있고 봅니다. 이러한 준비를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의 역대 소장님들과 직원들이 열정적으로 지도사업을 펼쳐왔다고 자부합니다. 여기에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농업을 더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기순도 소장은 “체험, 관광 등을 비롯하여 농업의 공익적 기능 등 농업의 가치 보존에 앞장서는 농업기술센터이다. 각과의 과장님들과 팀장님들이 전문화되어 농업인들과 함께 한 호흡으로 경쟁력 있는 완주농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농업의 저력을 만들어 나가는 직원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특히 기순도 소장은 “새로운 농업기술 전파 및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발로 뛰는 농업인 맞춤형 현장지도를 통해달라지는 농업기술센터를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의 가치 공유, 신규 지도사 현장 강화기순도 소장은 선배 지도사들의 축적된 기술보급 노하우인 무형의 가치를 신규 직원들이 배울 수 있도록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3월부
박노진 소장은 귀농·귀촌 현장 전문가로서 탄탄한 실력으로 귀농인의 눈높이에 맞춰 ‘귀농인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이끌며,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재배기술부터 방향성을 제시한다. 박노진 소장은 “친환경농업도시 구례군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뿐 아니라 힐링할 수 있는 공간 등이 많아 귀농귀촌인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로 얼마든지 스토리농업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들과 함께 귀농·귀촌인들이 구례군에 정착하여 스토리텔링이 녹아든 농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귀농인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최근 귀농·귀촌인들이 증가하면서 농지 수요가 늘었고, 전국의 농지 가격도 상승했다. 농지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른 데다, 원주민들의 농지 임대도 쉽지 않아 귀농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노진 소장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귀농귀촌으로 살맛나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프로젝트가 필요했다. 그래서 귀농귀촌팀을 조직하여 농림축산식품부의 ‘귀농인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공모사업에 도전했다. 그리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80억원 규모의 교육장과 체험장을 갖춘 센터를 건립했다. 구례군의 귀농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