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024년 고추비가림재배시설 지원사업 신청을 2월 16일(금)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고추비가림재배시설 지원사업은 고추 자급률의 지속적인 하락과 잦은 기상이변에 따른 생산량 감소에 대비하고 고추 생산 기반 확충을 위해 농업인들에게 지원되는 사업이다. ▲사업 내용은 관수시설(점적관수, 스프링클러, 관정), 환경관리시설(자동개폐기, 차광망)을 지원하며 ▲기준면적은 시설면적 660㎡ 이상 ▲기준단가 2만5천 원/㎡ ▲지원 기준은 보조 50%, 융자(이차보전) 30%, 자부담 20%이다. 사업대상자는 고추비가림재배시설 완공 후 5년간 건고추용 고추 재배 목적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다만 의무 사용 기간 중 연작장해 방지 또는 가격하락에 따른 재배포기 등의 사유 발생 시 타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신청 조건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건고추용 고추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이다. 사업신청자는 사업 예정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고추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미래를 대비한 친환경 지속농업 발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친환경 농업기술 전문교육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친환경 농업기술 전문교육 과정 모집 인원은 25명 내외로 2월 16일(금)까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생명농업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현재 친환경 농업을 하고 있거나 앞으로 친환경 농업을 희망하는 분으로 부여군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희망 농업인은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 일정은 6개월 과정으로 2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친환경 농업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 실용 교육을 병행 추진 함으로써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부여군은 친환경 농업 비중이 전체농업의 3% 정도이지만 친환경농업은 먹거리 생산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천, 생태계 보전을 통한 균형발전과 도농을 이어갈 생명 농업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 기반 구축이 필요하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은희)는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과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 ‘2024년 보은군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을 실시하여 합리적인 농장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고,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4년 보은군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과 합리적인 농장경영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대추 과정 △양봉 심화 과정 △농업 드론 방제반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군내 주소지를 두고, 영농기반과 지속적 교육 참여 의지를 가진 농업인이며, 대추 과정과 양봉 심화 과정 각 30명, 농업 드론 방제반 20명 등 총 80명을 모집하며, 교육은 2월 말부터 10월까지 각 과정별로 14회~20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과정별로 내부 강사와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농업·농촌의 이해, 재배 이론 및 영농기술, 현장실습, 토의, 견학 등 다양하고 실용적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에서는 새로운 작용기작의 신물질, 진딧물 방제의 첫수 ‘이피콘’ 분산성액제를 제품을 소개했다. ‘이피콘’ 분상성액제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신물질 “딤프로피리다즈 10%”의 성분을 함유한 진딧물 방제 전문약제이다. ‘이피콘’ 분상성액제는 새로운 계통으로 IRAC 그룹 36번으로 분류된 최초의 약제이다. ‘딤프로피리다즈’는 곤충의 현음기관에 작용하여 균형 잡기, 중력 감지, 운동 감지, 가속 등을 저해하여 빠른 섭식 중단과 탈수와 배고픔으로 결국 치사하게 만드는 약제이다. 약제의 특징으로는 속효성과 지속성을 겸비한 하였으며, 물에 매우 잘 녹아 뿌리를 통한 이동성이나 물관을 통한 이동성이 매우 뛰아나 작물의 위아래로의 이동성이 매우 우수하여 약액이 묻지 않은 숨어있는 진딧물 방제에 아주 효과적이다. ‘딤프로리피다즈’의 성분은 벌/천적/작물에 매우 안전하다. 과수 개화기 및 수정벌을 이용하는 작물에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뛰어난 약제 이동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약액이 모일 수 있는 신초 등에 약해의 위험성이 매우 적은 제품으로 육묘상 관주처리도 가능하다. ‘이피콘’ 분상성액제는 진딧물 이외에도 가루이류, 깍지벌레도 우수한 효과
최근 복고풍이 새롭게 유행하는 현상인 뉴(New)트로(Retro) 소비트렌드와 할머니 세대의 취향을 선호하는 할매니얼 트렌드로 인해 전통간식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대표적인 전통간식인 떡볶이 시장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차(茶)를 이용한 디저트 상품 개발에 나서 속성 산화 기술로 만든 100% 국산 홍차를 이용해 떡볶이 떡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홍차 떡볶이’를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제조공정을 개선해 색도를 향상시켰으며 홍차를 고함량(5%)으로 넣어 떡 제품의 특성상 저장과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생물에 의한 변질 문제 등 저장성 향상과 건강 기호성을 적용한 밀키트 제품이다. 맛있는 구운계란이 들어있는 ‘홍차 떡볶이’ 밀키트 구성품은 1봉에 550g으로 떡볶이떡(400g)과 소스(150g), 구운계란(2EA)이 들어 있어 누구나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고 소스의 양도 풍부해 소비자 기호에 맞게 요리할 수 있다. ㈜힐링유한회사 이직수 대표는 “차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녹차 떡볶이와 홍차 크림 떡볶이 등 소비자가 요구하는 다양한 식감과 맛 등을 갖춘 제품을 꾸준히 늘려나가면서 향후 온라인 마켓 등을
영농부산물 파쇄 서비스는 불법소각 행위 근절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유도하고 산불을 예방하며 파쇄물을 토양에 환원하여 퇴비화함으로써 건강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를 위해 찾아가는 마을 순회 파쇄 지원단을 무료로 운영한다. 파쇄 대상 영농부산물은 고춧대, 깻대, 콩대, 잔가지 등이며, ▲산림 연접지(100m이내) ▲고령농업인 등 취약계층 ▲(일반지역) 농경지가 우선순위로 고려된다. 희망하는 농가는 내달 8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피복 비닐과 영농부산물 내 비닐 끈, 줄, 지줏대 등을 반드시 작업 전에 제거해 놓아야만 한다. 파쇄 지원단은 2월 중순부터 신청된 농가를 방문해 파쇄 작업을 실시한 후 파쇄물은 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박명수 군 농업축산과장은 “영농부산물 무료 파쇄지원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를 해소하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고병기)는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백성익)와 공동주관한 ‘2024 제주감귤박람회 감귤품평회’에서 레드향과 비가림월동감귤, 윈터프린스(특별상) 품목의 금, 은, 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감귤품평회는 도내 지역농협과 감귤농협, 농업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우수농가 50여 곳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출품된 감귤은 전문심사위원회에서 1차 품질검사(당·산도), 2차 외관·색택·식미 심사, 최종 과원 현장심사를 실시하고 품목별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올해 제주 1등 레드향을 차지한 △금상 수상자는 제주시 조천읍의 이정선 농가이며, △은상 양성규(서귀포시 남원읍) △동상 최명란(제주시 한경면) 농가가 선정됐다. 비가림월동감귤에서는 △은상 강남호(서귀포시 남원읍) △동상 강성년(서귀포시 남원읍) 농가가 선정됐고, 국내육성 만감류 윈터프린스 품목의 △특별상은 양정숙(서귀포시 남원읍) 농가가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함께 시상금(금상 100만 원, 은상 70만 원, 동상 50만 원, 특별상 50만 원)이 수여된다. 고병기 조직위원장은 “이번 출품된 감귤들은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품질이 좋았다”며 “품평회 수상자들의 조직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월 22일 상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에 고봉철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임명했다. 고봉철 신임 기술지원국장은 제주대학교 축산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석사를 받았다. 1988년 경남 거제군농촌지도소에서 공직을 시작해 서부농업기술센터 소장, 제주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고봉철 신임 기술지원국장은 “미래농업과 기후변화 대응, 종자주권 확립, 농업·농촌 활력화를 통해 여건변화에 대응한 농업현장 중심 실용기술 개발·보급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봉철 신임 기술지원국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1월 2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농기계 임대사업소 농기계 임대료 할인 정책은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경영비 부담을 감소시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농업 생산성의 증대와 경제적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으며, 농업 경영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에서는 각종 경제 여건 악화 등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경영비 부담 및 노동력 부족 현상을 경감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할인 정책을 2024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은 우리 지역의 중요한 기반산업으로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각종 경제 여건 악화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보다 많은 도움을 드리고자 농기계 임대사업소 임대료 할인 정책을 연장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로 인해 농업인들은 추가적인 경제적 부담 없이 임대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어 생산성 향상과 경영 안정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장실습 교육은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신규농업인(멘티)들이 배우고 싶은 작목의 재배기술을 선도농가(멘토)의 농장에서 직접 실습하며 습득하는 과정이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월 15일부터 2월 8일까지 ‘2024년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신규농업인(멘티) 8명, 선도농가(멘토) 8명, 총 16명이다. 신규농업인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청주시의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5년 이내의 귀농인, 관내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 등이다. 40세 미만의 청장년층의 경우 귀농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선도농가는 5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췄다면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2월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 후 신규농업인과 선도농가는 신규농업인의 교육 희망 작목으로 3개월 이상 7개월 이내 기간의 약정을 체결하고 현장실습 교육을 하게 된다. 현장실습 기간 중 신규농업인에게는 월 80만원 한도의 교육훈련비가, 선도농가에게는 월 40만원 한도의 교수수당이 지급된다. 신규농업인은 농업인 안전공제에 필수로 가입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