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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 ‘청년 창농타운’ 입주자 등 회원모집

창농타운 누리집 및 모바일 앱에서 회원가입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올 9월 ‘청년 창농타운’ 개관을 앞두고 7월 20일까지 창농타운 입주자 등 회원을 모집한다.
 


 회원은 입주회원과 일반회원으로 나누어 2,000명 이상 모집한다는 계획이며 희망자는 창농타운 누리집 및 모바일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청년 창농타운은 김영록 도지사의 민선10기 공약사항으로 저부가가치 산업인 농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농업기술원 내 조성되고 있다.
 
 2019년 통계청 산업 대분류별 월평균 소득자료에 따르면 금융·보험업 618만 원, 제조업 396만 원인 반면 농업·임업·어업은 203만 원으로 최하위권이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소득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남농기원은 이러한 저부가가치 농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업·농촌의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한 2·3차 농산업 창업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전국 최초로 농산업 창업 전문기관으로 출발하게 될 청년 창농타운의 역할이 주목된다.


 전남농업기술원 김희열 농촌지원과장은 “스마트팜 등 고도화된 농업기술 발전과 더불어 창농타운이 농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원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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