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태균)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온열질환 피해를 막기 위해 고령농업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현장 밀착형 예방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최근 폭염과 열대야 발생일수가 늘고 폭염 시작 시기도 빨라짐에 따라 , 상대적으로 야외활동 비중이 높은 농업인, 특히 최근 3년간 온열질환자 발생 및 사망률이 집중된 고령농업인을 집중적으로 보호하겠다는 취지다. 제주농기원은 오는 9월까지 여성농업인단체와 연계해 위촉한 30명의 온열질환 예방요원을 현장에 투입하고 ,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과 연계하여 폭염 5대 안전수칙에 대한 다각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를 전개한다. 농촌진흥청의 농작업 안전재해 주요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3~2025년) 전체 온열질환자의 67.6%가 60~90세 고령층에 집중되었으며, 추정 사망자의 72.2%는 70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폭염이 농업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재난인 만큼 현장 중심의 대응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제주농기원은 지난 5월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응급처치 실습 등 전문교육을 완료한 예방요원 30명을 양성했다. 이들은 오는 9월까지 2인 1조로 구성되어 도내 농작업 현장을 직접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창업과 시설농업 운영 경험 축적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실습 임대농장 임차인을 모집한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6월 26일까지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인원은 총 3명으로 토마토 재배 분야 1명, 딸기 재배 분야 2명이다. 임대농장은 나주시 산포면 등수리에 위치해 있으며, 딸기 등 측고가 낮은 작물 재배가 가능한 온실 2개소(총 3,245㎡)와 토마토 등 측고가 높은 작물 재배가 가능한 온실 1개소(1,620㎡)를 갖추고 있다. 최종 선정된 청년농업인은 올해 9월부터 2029년 8월까지 3년 동안 임대농장을 활용해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농장 경영을 실습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시행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전라남도 거주 청년이다. 본인 명의의 영농기반이 없는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 청년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된 독립경영 예정자와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 입문·교육형 실습 과정을 이수한 청년은 영농계획서 심사 없이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신규 임차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추진 중인 ‘적정시비 실천 현장기술지원 사업’이 농가 경영비 절감과 비료 사용 효율 향상에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국제 비료 원자재 수급 불안과 농자재 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토양검정을 기반으로 작물별 적정 비료 사용량을 처방하고, 과다 시비를 줄이기 위한 교육·홍보·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사업은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현장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현재까지 적정시비 교육은 191회 실시돼 9,571명의 농업인이 참여했으며, 캠페인과 리플릿 배부, 홍보문자 발송 등 홍보활동은 총 1만3,046건 진행됐다. 또한 229회에 걸친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527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도를 실시했다. 적정시비 실천이 확산되면서 액비 활용도도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도내 액비 시비처방 건수는 4만4,053건이었으나 올해 4월 기준 5만1,457건으로 16.8% 늘었다. 액비 처방량도 36만6,094톤에서 44만3,411톤으로 21.1% 증가했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액비 처방량 증가분을 NK복합비료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최대 12억 원 상당의 비료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동훈)은 28일 본원에서 ‘2026년 제3기 농업인 농산물 가공창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가공창업대학은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 및 상품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실무형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식품위생 및 인허가 절차, HACCP 기반 안전관리, 상품기획과 포장기술, 유통·마케팅, 원가관리, 농업경영 실무 등 창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필수적인 내용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이론에만 치우치지 않고 국제베이커리페어 관람과 우수 농가공 현장 견학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교육생들의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박미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수료생들이 교육 과정에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실제 창업과 상품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과 유통 연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들의 농업·농촌 사랑과 성장을 이끌어갈 새로운 학생 대표가 선출됐다.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김동훈)은 지난 5월 15일(금) ‘강원특별자치도학생4-H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연합회를 이끌어갈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도내 학교4-H 회원들의 투표를 거쳐 신임 회장으로 김도윤(원주 육민관고등학교 2학년·17세) 학생이 최종 선출됐다.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도윤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연합회의 결속과 실천 중심의 활동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4-H의 핵심 정신인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를 바탕으로, 회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연합회를 만들겠다”라며, “혼자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드는 변화를 위해 작은 실천부터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믿고 뽑아주신 회원들의 기대에 반드시 부응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신임 회장 선출을 계기로 도내 학교4-H 회원들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청소년 중심의 자발적인 혁신 활동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역시 신임 임원진의 출발을 축하하며, 학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태균)은 농업 현장의 환경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수집하고 관수 제어가 가능한 ‘원격단말장치(RTU, Remote Terminal Unit) 양산모델’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현재 농업 현장은 설치된 환경 측정 센서의 종류와 제조사가 다양하고 데이터 수집 체계도 표준화되어 있지 않다. 이 때문에 센서 데이터를 실제 환경 제어에 활용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제주 농업 현장에 적합한 RTU 기본모델을 개발하여 센서 데이터 기반 제어가 가능한 하드웨어 규격을 제시한 바 있다. 이 기본모델은 온도, 습도, 토양수분, 토양온도, 관수량 등 재배관리에 필수적인 핵심 환경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수집된 데이터는 제주형 스마트제어·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인 ‘제빛나’와 연계된다. 농업기술원은 작년에 개발한 기본모델을 바탕으로 올해 RTU 양산모델 수준의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오는 2027년까지 현장 실증과 성능평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되는 양산모델은 기존 데이터 수집 기능의 안정성을 한층 높이는 동시에, 장치 구성 부품의 단가를 낮추어 농가가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는 저비용 구조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와 손잡고 가축 질병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 생명공학 연구에 본격 착수한다. 전남농업기술원은 가축 질병 발생과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축산 환경에 대응하고, 생명공학 기반의 차세대 가축 생산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와 국제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구 기간은 오는 2028년 12월까지 약 2년 9개월간 진행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축의 생존율과 생산성을 직결하는 항병력 강화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연구 과제는 가축의 질병저항성과 관련된 유전자를 탐색하고 다형성을 조사하는 것을 비롯해, 천연 항균 물질인 합성 디펜신 펩타이드의 항균 활성을 평가하는 내용이다. 아울러 디펜신 유전자 다형성을 기반으로 한 가금 계통을 구축하고 이에 따른 항병력 효능 평가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이번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지닌 오하이오주립대학교와 협력함으로써, 지역 축산업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질병 대응 신기술 개발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 축산농가의 질병 피해를 대폭 줄이고 가축 생산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김동훈)은 5월 1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복합문화공간 ‘안녕, 인사동’ 1층 야외공간에서 수도권 도심 문화거점 「K-농가공품 로컬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K-문화 확산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이들과 수도권 주요 소비층을 대상으로 강원 농가공품의 차별화된 매력을 알리고 지역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판매전에는 원주와 홍천 등 강원도 내 5개 시군에서 엄선된 8개 경영체가 참가했다. 이들은 각 지역의 개성과 고유의 스토리를 담은 제품을 선보이며, 전통 스낵, 들깨강정, 옥수수 초콜릿 등 강원도 청정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농가공품 총 53종을 다채롭게 소개할 계획이다. 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소통형 콘텐츠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단순한 제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제품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시음 행사와 사은품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통의상 퍼포먼스를 비롯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소장하고 즐길 수 있는 갓 쓰기, 흔들북 만들기 등 소비자 참여형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박미진 강원도농업기술원 농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