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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묘장/업계소식

아시아종묘, ‘알피-1' 국무총리상

류경오 대표, 대한민국우수품종상 시상식 참여

지난 10월 6일 종자분야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제18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시상식'에서 아시아종묘의 청경채 ‘알피-1’ 품종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아시아종묘 류경오 대표는 시상식에 참여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받았다.

 

 

국무총리상 중 수출상을 받은 ‘알피-1’은 세계 어린잎 채소시장에 자색 잎으로 새로운 샐러드 문화를 조성했다는 평가와 함께 2017년부터 영국을 시작으로 미국 · 유럽 등 9개국에 182만 달러를 수출하면서 대한민국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류경오 대표는 “‘알피-1(=CSCR)’ 품종은 타 품종 대비 균일도가 우수하여 솎음작업 등에 드는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고, 내서성이 우수하여 1년 내내 자색잎이 균일하게 발현되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선호하는 베이비리프 품종이다. 앞으로도 농가소득과 연결되는 품종을 육성하는데 아낌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국내 육성 품종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품종 개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시상하는 우수품종 선정대회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국립종자원 주관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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