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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스마트팜 보급 업무협약

무인 작물재배 스마트시스템 연구개발 추진

 

양평군(소장 이정범)은 2월 28일 농업기술센터 본관 회의실에서 월드클래스하이팜(주) 대표이사 문대성 외 관계자 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모델 제시를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양평군은 스마트팜 산업의 확산의 일원으로 노동력과 경영비가 절감되는 스마트팜 모델을 제시하려고 스마트팜 연구동(양평읍 창대리)에 무인작물 재배 시스템을 3년에 걸쳐 연구 개발하려고 한다.

이번에 제시되는 스마트팜 모델은 1년차에는 작물과 농작업 공간을 회전 이동하는 베드가 운영되고, 2년차에는 재배면적을 최대화하기 위해 2~3단의 다단 재배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작물과 농작업 공간을 분리하여 병해충 방제를 할 수 있는 무인 방제 시스템도 연구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문대성 월드클래스하이팜(주) 대표이사는 “농업인구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평군 농촌에 자동화시스템 스마트팜 모델을 제시하여 일하기 편한 농업, 과학적 관리가 가능한 농업발전에 촉매제 역활을 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에 이정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컨베이어장치 제작 노하우를 가진 기업과 농업기술센터의 농업 기술을 접목시켜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을 시킬수 있는 농가 보급형 스마트팜을 구현하여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은 즉시 시행되며, 5월 이후에는 작물과 함께 이동형 베드가 설치되어 무인재배 스마트팜 시스템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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