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서원구에서 활동하는 남이면(회장 송명숙), 산미분장동(회장 조영식), 성화개신죽림동(회장 박완임)은 5일(화) 오전 8시부터 서원구 남이면 부용외천3리에 있는 허협 농가에서 배 봉지 씌우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40여명의 생활개선회원은 고령화와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농촌에 회원들이 3년째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나서서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온 회원들은 “더운날씨에 힘들고 고되지만 우리가 도움을 줌으로써 농가에 큰 도움이 되는거 같아 보람이 있다” 고 말했다.

과수원 농장주인 허협씨는 “배가 현재 수요가 적어 농가경영에 어려운 시기에 생활개선회원의 도움으로 큰 힘을 얻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 봉사활동을 더욱 훈훈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