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친환경농업 실현과 축산 악취저감을 위해 관내 시설원예·축산농가에 농업용유용미생물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밀양시 대표작물인 고추, 딸기, 깻잎 등의 시설원예농가 1,400호에 2019년 1월 2일부터 4월 29일까지 8회, 40ℓ(1회당)를 읍‧면‧동 공급일정에 따라 공급할 계획이며, 축산농가(양돈·양계 50호, 한우·육우 50호)는 2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 격주로 20회, 80ℓ(1회당) 공급할 예정이다.
농업용유용미생물 무상공급을 희망하는 시설원예농가와 축산농가는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11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밀양시 이승영 농업지원과장은 “지속적으로 농업용유용미생물을 공급하여 친환경농업, 지속가능한 농업의 실현을 위한 농자재로써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