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동안 농업현장에서 농업인들과 함께하며 경쟁력 있는 이천농업, 경쟁력을 지켜 나가기 위한 지도사업을 펼쳤던 문석기 소장이 지난 3월 21일 취임했다. 문 소장은 이천 백사상담소장을 시작으로 기술보급과장, 농업진흥과장 등을 지내면서 농업인들과 희노애락을 함께한 지도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 소장은“농업의 위기를 헤쳐 나갈 희망을 농업현장에서 답을 찾아보고 그 희망을 현실화하기 위해 전략적이고 계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지도사업은 탁상행정으로 경쟁력을 갖춰 나가는 것이 아니라 영농현장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여 발 빠르게 대응하며 농업인들의 삶의 질과 소득 향상을 위한 베푸는 지도사업을 펼쳐야 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함께 희망농업을 만들자 “농업인들은 오늘보다 내일은 농사가 잘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농업농촌을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농촌의 생활수준이 현재보다는 나아질 것이라는 믿음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생산자와 소비자 그리고 관련기관이 함께하는 농업이 필요합니다. FTA 시대 우리 농업의 위기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 경쟁력 있는 이천 농업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문석기 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1차 산업이 아니라 국민의 밥상을 책임지고 있는 가장 중요한 생명산업입니다. 농업의 경쟁력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고 창조농업일 때 부가가치는 높아질 것입니다. 따라서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경쟁력 있는 화순농업, 돈 되는 농업, 맛있는 농업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전 직원들이 품목별로 전문적인 교육과 지도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조영순 소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의 발전은 농업인뿐 아니라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역량강화도 아주 중요하다. 따라서 정보와 아이디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이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아울러 강소농, 청년농업인육성, ICT융복합 농산업 육성, 귀농귀촌 등에도 적극적으로 지도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다. 또 향후 분야별 1:1 농업기술 재능기부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강소농 341명 육성, 농가 소득 창출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305명 강소농 경영체를 대상으로 경영개선과 역량교육, 가공상품 포장 디자인 제작 등을 중점 육성했다. 중앙단위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고 우수정보화 농업인은 농진청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강소농 신규 경영체 선정
농업인들은 마음을 담아서 친환경·유기농업을 짓고 있는데도 믿지 못하는 경향이 많아요. 안전하면서 맛있고 품질 좋은 친환경·유기농산물을 생산해도 제값을 못 받기 때문에 친환경농업에 대한 의지, 자부심이 없으면 실천할 수 없는 거죠. 하지만 앞으로 친환경·유기농업이 대접받는 시대, 부가가치를 높이는 작목이 될 것입니다. 신동화 소장은“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특히 수박·시설채소·친환경 3개분야에 특화작목상담소장을 전문 배치할 정도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경쟁력 있는 진천농산물,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최우선을 두고 농업인들과 함께 희망농업을 만들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친환경인증기관으로 모델 제시 “충북지역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유일하게 친환경 인증기관입니다. 친환경농업과 친환경농산물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친환경인증기관 역할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실제로 농업인으로부터 어느 친환경인증기관이나 업체보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인증을 받기 어려울 정도로 깐깐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고 있습니다. 친환경인증기관으로 어려움도 있지만 힘들다고 포기하면 영원히 갈 수 없죠.” 신 소장은“친환경인증기관으로 자부심을 갖고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
생산자와 소비자에게는 농업농촌 그리고 도시농업에 대한 기대와 함께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 대한상징성은 매우 강력하다. 농산물을 통해 서로 소통하면서 연대감을 갖고 함께 경쟁력 있는 거제농업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옥경도 소장은“올해 거제의 농촌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하고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스스로 자립하는 농업인을 육성하여 농촌사업을 더욱더 활발하게 추진하겠다. 또 도시농업을 통해 도시민에게 농업에 대한 이해와 소중한 자산으로 승화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팜앤마켓매거진 3월호 자세히 게재
청주청원 통합 이후 농업의 시너지효과로 청주농업은 경쟁력 있다. 청추시농업기술센터 고황기 소장은 도·농복합도시로서 도시농업의 선도역할도 해 나가면서 급변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최우선을 두고 농업인들과 함께 청주농업의 희망을 열어나가고 있다. 지역별 특성 살려 경쟁력 있는 농업 만든다 "우리 농업인들 스스로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춰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해 영농교육기간에는 농업인들의 참여율이 높아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에요. 그래서 한우, 딸기, 약초, 양봉 등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분야별 농업대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시농업과를 신설하여 우리농업 농촌을 도시민들에게 알리는 가교역할도 톡톡히 했습니다." 고황기 소장은 "도시민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 농가들에게는 농가 소득 창출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우선을 두고 전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 특히 청주 공항 근처에는 신선채소 수출농업을 활성화시키는 등 올해는 지역별 농업특성을 살려 돈 되는 농업, 맛있는 농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농업인 양성 30개 품목 63회 교육 "우리 농업의 근간을
"FTA시대, 최고의 품질만이 살 길입니다. 지역의 특화작목을 경쟁력 있는 명품 농산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 직원들과 함께 혼신의 힘을 쏟아 나갈 것입니다. 따라서 2016년 비전은 농업·농촌·농업인이 행복한 창조농업 실현입니다."지난해 전국 농업기술센터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한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최병욱 소장은 "세계시장과의 경쟁에서 이겨 나가기 위해 치열하게 농사짓는 농업인들이 자랑스럽다.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이 아니라 생산부터 가공까지 무궁무진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업이다.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농가소득을 창출하는 농업, 소비자가 찾아오는 보은농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역시 대추는 보은 대추가 최고보은 대추는 90% 정도 직거래이다. 그만큼 소비자에게 대추는 역시 보은 대추가 최고이다. 최병욱 소장은 "보은 대추는 타 지역보다 2~3Brix 정도로 당도가 높다. 생과는 과즙이 풍부하고 아삭아삭 맛있게 씹힌다. 또 건대추도 물에 넣고 끊여 보면 색깔과 맛이 확실하게 다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최 소장은 앞으로도 명품 보은 대추의 명성을 농업인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대추대학, 친환경농업대학,귀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마케팅 전략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여야 합니다. 급변하는 소비트렌드에 발맞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려면 농업만 알아서는 안 됩니다. 농업은 기본이며 ICT, 시설, 설비, 농업기술 등을 접목하여 세계시장으로 나갈 수 있는 명품농산물을 만들어야 합니다. 차별화된 농산물이야말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족하는 창조농업이며 우리 농업의 새로운 동력입니다." 아이디어뱅크 맨으로 알려져 있는 김대주 소장은 돈이 되는 농업을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창의적인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보급 랜드마크 농업기술센터 2014년부터 농업기술센터 청사 신축사업을 추진했다. 총 사업비 80억원을 확보하여 설계 공모를 통한 미래지향적이고 고효율적인 보성군 농업기술보급 랜드마크로서의 시설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김대주 소장은 "농업기술센터의 신청사 모습은 이순신 장군의 판옥선 모양이다. 이순신 장군의 정신으로 외국 농산물과 맞대결에서 이겨낼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보성농업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감동하는 보성농업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기계 임대사업과 농기계 순회수리 농업기술센터는 사용일 수가 적은 고가의
"농업인들의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농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었던 것은 유두석 군수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입니다. 특히 옐로우시티라는 최초의 컬러마케팅을 통해 농업농촌을 디자인하여 자연친화적인 도시, 활기찬 도농복합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전 직원들과 함께 혼신의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조원 소장은 "유 군수님께서는 생산에만 그치는 농업이 아니라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돈이 되는 농업, 수요자인 농업인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여 농업분야에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들은 경쟁력 있는 옐로우시티 장성농업을 만들기 위해 농업인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옐로우시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장성은 예로부터 선비의 고향이죠. 예스러움에 지성과 감성을 가진 옐로우색을 더해 최고의 경관문화와 장성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색깔마케팅은 대한민국에서 처음 시도했는데 옐로우시티 조성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조원 소장은 "옐로우시티 창조사업을 기획 총괄한 직원부터 재배기술, 지도 등 모든 분야에서 상이란 상은 죄다 싹쓸이할 정도로 2015년은 장성군농업기술센터
경쟁력 있는 정읍 농업을 만들기 위해 농업인들과 함께 뛰는 정읍시농업기술센터 김원봉 소장은 현실에 안주하는 농업이 아니라 끊임없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에 나서는 것만이 우리 농업에 새로운 경쟁력을 부여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급변하는 시장경제에서 농업인 스스로 전문성과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품목 육성, 전자상거래 거점 브랜드 육성, 농업인재 양성 등을 목표로 창의적인 재배기술부터 가공, 유통, 온라인 마케팅 등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족하는 현장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팜마켓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하는 동안 김원봉 소장은 환경친화적인 농생명도시 정읍의 농심과 24절기에 맞춰 단풍미인 쇼핑몰을 통해 농산물 음식문화를 펼쳐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3년째 단풍미인 쇼핑몰 직접 운영하는 농업기술센터농산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소비자 중심시대이다.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을 골라 살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다양한 소비 취향에 맞는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우수 농업인과 농업경영체를 발굴하는 등 농업인들과 네트워크화하여 환경친화적 농·생명도시 정읍농업이 생산하는 농산물의 경쟁력 갖추기에 혼신의 힘
당진시 논밭은 2만 8천ha로 경지면적이 넓고 농업 규모가 큰 지역이라 농산물 생산뿐 아니라 가공, 유통, 체험, 관광을 연계한 융복합 6차 산업 적합 지역이며 꼭 필요하다. 경쟁력 있는 농업을 이끌어 나가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생산뿐 아니라 가공, 유통 등 농가소득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3년 전부터 알토란 같은 6차 산업을 적극 추진하여 농촌경제의 혁신과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방상만 소장으로부터 당진농업의 6차산업을 들어보았다. 농업인들의 생산재배기술은 이미 상당 수준이다. 다만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경영비 절감의 경영노하우를 축적해 나가고 있다. 방상만 소장은“농가들이 가장 취약한 것은 농산물 가공분야이다. 품목별로 가공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6차 산업화 한다면 농가 부가가치는 창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배추, 무 주산지임에도 불구하고 배추와 무로만 판매했는데 절임배추, 김치공장과 연계한 김치를 생산하여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직거래하는 것, 소비자들을 초청하여 김치 담그기 체험과 직접 담은 김치를 가져갈 수 있게 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6차 산업은 농가의 소득 창출뿐 아니라 소비자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