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영농·편리한 재배 … 농사 고민 해결하는 맞춤형 솔루션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농가 맞춤형 디지털파밍(Digital Farming) 솔루션인 ‘팜스올(FARM’S ALL)’ 서비스를 출시했다. ‘팜스올’은 스마트폰으로 농장 환경 분석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며, 병해충을 예측하고 진단해 최적의 방제 방법도 추천해준다고 한다. 팜스올을 이용하는 농가들은 디지털 센서를 통해 농장 내 온·습도, 일사량, 이산화탄소 농도, 배액의 전기전도율(EC)과 산성도(pH) 등 작물 생육 정보를 스마트폰과 PC로 원격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 팜스올은 빅데이터(Big Data) 기술을 바탕으로 농장별 환경 정보와 농자재 사용 이력을 분석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해준다. 팜스올의 농업 전문 컨설턴트는 주기적으로 농장을 방문해 직접 작물을 살펴보고 농가의 영농 고민도 상담해준다. 팜한농은 현재 딸기에 한해 제공되는 팜스올 서비스를 포도, 참외 등 다양한 작물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작물이 병에 걸렸는지 의심될 때 사진을 찍어 올리면 팜스올의 머신러닝(Machin Learning) 기술을 활용해 병해를 진단해주는 기술도 더욱 정교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유진 팜한농 대표는
정식·파종 전 1회 처리로 토양 병해충 동시방제 팜한농의 ‘통타 입제’는 양파 정식 및 마늘 파종 전 토양혼화처리로 흑색썩음균핵병 등 다양한 토양 병해충을 동시에 방제한다. ‘테부코나졸’과 ‘터부포스’의 혼합제로 살균 및 살충 효과가 우수하다. 1회만 처리해도 토양에서 유효성분이 지속적으로 녹아 나오며 오랫동안 약효를 발휘해, 전체적인 방제 횟수를 절감할 수 있다. 양파 흑색썩음균핵병과 고자리파리, 마늘 고자리파리와 뿌리응애, 흑색썩음균핵병에 등록됐다. 마에스트로참박 ,고품질 수박 생산에 최적인 참박 대목 2022년 신제품인 '마에스트로참박'은 고품질 수박 생산에 최적인 프리미엄급 참박 대목으로 재배 관리가 쉽다. 뿌리 발달이 우수해 생육 초기부터 후기까지 초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수박 전용 대목으로 접목 친화성이 우수하다. 흑점근부병과 만할병에 강한 편이다. 한번에아리커, 원예작물 전문 완효성 비료 특허 등록 ‘한번에아리커’는 원예작물의 생육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완효성 비료로, 제품의 차별성과 성능을 인정받아 지난 7월 ‘원예용 복합비료 조성물’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 한번에아리커가 함유한 질산태 질소는 작물의 초기 생육을 도우며, 완효성 비료 성분은
지난 추석 성수기 가락시장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과일은 ‘배’이며, 가장 높은 거래금액을 기록한 품목은 ‘포도’로 집계됐다. 또한 전년 추석에 비하여 전반적인 거래물량과 거래금액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사과를 제외한 배, 포도, 복숭아의 kg당 단가는 전년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가락시장의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는 지난 추석 성수기에 거래된 주요 과일류(배, 사과, 포도, 복숭아)에 대한 거래동향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지난해 추석(2021. 9.21)과 올해 추석(2022. 9.10)을 기준으로 가락시장 추석 휴업일 전 12거래일을 기준으로 과일류 거래실적 상위 4개 품목(배, 사과, 포도, 복숭아)을 대상으로 비교했다. 지난해 추석 성수기와 비교할 때 올해 추석 성수기 거래실적에서 가장 돋보이는 품목은 ‘사과’ 이다. 사과는 거래물량, 거래금액, kg당 단가 등에서 모두 전년대비 뚜렷하게 증가했다. 추석 성수기 가락시장의 사과 거래물량은 ‘전년 3,443톤’ → ‘올해 4,602톤’으로 1,159톤(33.66%↑) 늘어났으며, 거래금액은 ‘전년 119억2,600만원’에서 ‘올해 177억5,100만원’으로 58억2,500만원(48.8
농협케미컬, 한국삼공, 팜한농에서 9월의 작물보호제를 소개했다.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에서는 ‘탄저병’을 방제하기 위하여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우수하며 내우성을 겸비한 탄저병 전문 종합살균제 「프로키온」 액상수화제를 추천하고 있다. 우수한 효과와 오래가는 지속효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트로빌루린계 약제로서 살포 즉시 잎 표면의 병원균을 저지시키는 것은 물론 발아한 포자를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예방효과와 함께 감염균의 포자형성과 생장을 멈추게 하는 치료 효과 겸비하고 있으며, 일부는 작물체 표피층에 강하게 부착되어 지속적으로 재분배되므로 약효가 오래 지속되는 약제이다. 채소작물 고추(잎), 들깨(잎), 배추, 양파, 오이, 파, 호박, 딸기, 수박, 인삼, 잔디, 참외 등이다. 또한 고구마, 멜론, 당귀, 더덕, 층층갈고리둥글레, 무, 비름, 부추, 쑥갓, 쑥부쟁이, 아스파라거스, 아욱, 양배추, 양미나리(샐러리), 참나물, 산마늘(명이나물), 상추(양상추포함), 아로니아, 취나물과 과수작물 감, 감귤, 대추, 배, 복숭아, 사과, 자두, 포도 등 41개 작물에 등록되어 있다. 안전성 또한 기존의 스트로빌루린계 약제보다 높기 때문에 폭염 뒤 집중호우와
‘토리치’는 나방 전문인 디아마이드 계통의 약제이지만 특이한 작용기작으로 나방뿐만 아니라 여러 해충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종합살충제이다. 토리치는 해충의 근육을 마비시켜 치사시키는 작용기작을 갖고 있어 적은 약량으로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며, 기존 약제에 대해 저항성을 나타내는 해충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폭넓은 살충 스펙트럼으로 다른 약제와 혼용할 필요 없이 나방, 진딧물, 총채벌레, 가루이 등 다양한 해충을 한번에 방제할 수 있다. 특히, 해충이 약제를 섭식하거나 접촉하면 빠른 섭식억제 효과로 매개충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 확산을 빠르게 차단하여 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토리치는 고추, 수박, 토마토, 파 등 채소뿐만 아니라 감귤, 복숭아, 사과, 배 등의 과수를 포함한 80여개의 작물에 등록되어 있어 PLS에도 적합한 약제이다. 또한, 넓은 스펙트럼을 활용하여 여러 해충 발생을 초기부터 억제하므로 작물 생육 초기에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해충을 관리할 수 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8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고품질, 내병계 채소 종자 개발 기업 ㈜제농S&T 농업회사법인(대표이사 김태형)과 ㈜툴젠은 유전자교정 기술을 이용하여 새로운 품종개발 연구협력을 하고자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제농S&T 는 1968년 설립되어 고품질, 내병계 채소종자 개발과 양파 및 수박, 무 등 신품종을 육성하여 국내 보급 및 해외수출을 확대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추를 포함한 다양한 원예작물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고부가가치 종자를 개발하여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기로 하였다. 구체적인 협력내용으로는 R&D 협력에 필요한 유전자교정 기술과 육종 소재를 공유하기로 하였으며, 새로운 유전자원이 개발되면 품종육성을 통하여 신품종을 확보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를 위하여 국가연구과제를 같이 수행할 예정이다. 유전자교정 기술은 인간 유전질병 치료 외에도 새로운 농작물개발, 고부가가치 종자개발에 필요한 육종기술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유전자교정으로 만든 고함량 올레산 콩 오일과 GABA(Gamma-AminoButyric-Acid) 함량이 증가한 토마토가 각각 미국과 일본에서 상업화되고 있어 기
[과수탄 입상수화제] 탄저병 방제, 효과는 올리고! 비용은 내리고! 팜한농의 2022년 신제품인 ‘과수탄 입상수화제’는 과수 탄저병에 대한 보호 및 치료 효과가 우수하며, 그동안 사용되어온 탄저병 약제 대비 방제 비용이 경제적이다. 기존 약제에 내성 및 저항성을 나타내는 병해에도 방제효과가 탁월하며, 침투행성이 우수해 약제가 묻지 않은 곳까지 약효를 고르게 발휘한다. 사과, 감, 복숭아, 포도의 탄저병에 등록돼 있다. 이 밖에 갈색무늬병, 겹무늬썩음병, 점무늬낙엽병, 잿빛무늬병, 흰가루병까지 동시에 방제한다. 특히 수출용 사과와 배에도 사용 가능하다. [흥농통큰월동배추] 구형이 좋고 내한성이 우수한 겨울배추 ‘흥농통큰월동배추’는 구형이 우수하고 통이 크며, 내한성이 우수한 품질계 만생종 겨울배추다. 내엽색이 진한 노란색으로 내엽 꼬임 증상이 없고 잎이 얇다. 또한, 액아 발생이 없으며 석회결핍 및 깨씨무늬 증상 등 생리장해에 강한 품종이다. 국내에서 수집된 여러 뿌리혹병 균주에도 강한 CR계 배추다. [한번에아리커] 원예작물 전문 완효성 비료 특허 등록 ‘한번에아리커’는 원예작물의 생육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완효성 비료로, 제품의 차별성과 성능을 인정받아 지난
서호골드무 서호골드무는 농우바이오 대표 가을 김장무로 순도가 좋아 이형주 발생이 현저히 적은 것이 특징이며 맛과 모양이 우수해 전국 재배 단지권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또한 근피가 매끈하고 청수부 색이 진해 상품성이 우수하고 육질이 치밀하며 맛이 아주 좋다. 엽색은 농록이며 단기 저장이 가능하고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하다. 천고마비 배추 ‘천고마비’ 배추는 엽질이 단단하고 병해에 강하며 최고의 맛과 품질을 겸비한 배추로 후기 생육이 우수하고 뿌리혹병, 바이러스병, 노균병 복합 저항성 품종이다. 외엽의 청기가 좋고 엽맥 및 광택이 많으며 내부색은 진한 노란색이다. 또한 결구 형태는 포피 원통형으로 구형이 우수하며 품질과 상품성이 우수하다. 매년 많은 태풍이 배추산지를 강타하여 인근 지역에서 배추 무름병과 뿌리 썩음 등 그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천고마비 배추의 피해는 매우 적어 매년 유통업체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더하드 토마토 더하드 대추방울토마토는 타 품종 대비 대과종으로 과가 크고 상품성이 우수해 농가 만족도가 매우 높은 품종이다. 신선도 측면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꼭지빠짐이 덜해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며, 경도가 강하고 당도가 높아 상
뿌리혹병 전문약제인 ‘혹안나’는 김장배추 재배를 위한 고품질 배추 생산의 필수품으로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이다. 혹안나는 뿌리혹병균을 직접적으로 사멸시키므로 연속하여 사용할수록 균의 밀도를 줄여 더욱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뿌리혹병의 종류(레이스)에 관계없이 약효가 우수하며, 높은 잔효성으로 60일 정도 약효가 지속되므로 안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또한, 내성균 발현에 문제가 되지 않아 다른 약제와 교대로 살포하지 않아도 되며, 후작물 및 주변작물에 약해가 없고 환경에도 안전한 약제이다. ‘혹안나골드’ 세립제는 동력살포기로도 쉽게 살포가 가능하여, 기존 분제 제품과 비교하여 노동력 및 살포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분진이 날리지 않아 작업자에게 쾌적한 살포환경을 제공한다. 효과적인 사용방법은 배추 정식 전 수분이 없는 마른 토양 10a(1,000㎡)당 혹안나 분제 또는 세립제 20kg를 살포한 뒤, 토양과 약제가 잘 섞이도록 2회 이상 토양을 혼화(로터리)하여 두둑형성 작업을 하면 안정적으로 약효가 발휘될 수 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8월호>에서 게재되는 내용입니다.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닭고기 소비촉진 및 가격 안정을 위해 닭고기 입식물량을 늘리기로 결정하면서 선제적 지원에 나섰다. 국제 곡물가, 유가 및 환율 상승 등 대외적 리스크와 이른 폭염으로 인한 닭의 증체 지연, 농장 전기사고 등 닭고기 출하량이 감소되면서 일시적으로 가격 상승이 뒤따른데 대한 방안이다. ㈜하림은 당장 8월부터 1차로 육계 42만수를 늘려 공급한다. 여기에 더해 삼계 65만수를 더 늘려 공급할 예정으로, 닭고기 입식물량 증대에 따라 육계시장 뿐 아니라 삼계시장도 크게 안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림이 추가 공급을 검토하고 있는 입식물량은 하림의 국내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수치이다. 닭고기 입식물량을 증대 할 경우, 사육농가는 사육 회전이 높아져 농가 수익 창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시장에서는 닭고기 공급 물량 증가로 가격을 낮추는 효과를 가져온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하림은 수급 불안 우려를 일축시키고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며 “1등 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닭고기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적극적인 추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