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좋고, 아삭한 식감의 하니원 멜론을 더 많은 분들이 접할 수 있도록 품질 향상과 생산량 증대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신상철 대표는 “하니원 멜론이 춘천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춘천 ‘하니원’ 멜론은 별도의 후숙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어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다. 하니원 멜론은 수확할 때 15브릭스(Brix) 이상의 당도가 나온다. 하루나 이틀 뒤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면 평균 17브릭스까지 당도가 더 높아진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3년 7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김근형 춘천시 스마트농업팀장은 “2008년 시험 재배 때는 10개 농가, 1ha의 규모로 출발했다”며 “지난해 39개 농가서 20만 6,000여 개를 생산해 약 1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춘천시는 생산농가 조직화에 노력해 멜론작목반연합회는 현재 44개 농가가 재배기술력 상향 평준화를 통해 고품질 멜론을 생산하는 능력을 갖췄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3년 7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평택의 토마토 농가들의 경력이 보통 30년 이상이다. 우리 후계농업인들도 평택 명품 토마토 슈퍼오닝 품질을 이어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덕분에 상품성이 우수하여 시장과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3년 7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있습니다.
김에스터 대표는 “스스로 많이 반성한 계기”였다며 “더 겸손하고 노력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섰다. 다행히 혼자가 아니라 셋이어서 가능했던 거 같다”고 회상한다. 그는 “귀농은 ‘정말 목숨 걸고 해야 하는 전쟁’과도 같다”고 말한다. 살아있는 생물을 기르는 일이기에 이론 공부도 많이 해야 하고, 삽질은 물론이고 족히 20kg이 넘는 약제를 키 높이의 양액기에 쏟는 일도 스스로 척척해야 한다. 남다른 각오가 아니면 결코 버텨내지 못할 일이 농촌에서는 하나둘이 아니다. 그럼에도 김 대표는 귀농이라는 선택에 결코 후회는 없단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3년 6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김광환 그린씨드 대표가 육종에 성공한 씨감자 ‘재휘’는 재배기간이 90일~110일 정도로 100일~120일인 ‘수미’ 품종보다 10일 정도 짧다. 수확량은 ‘수미’ 보다 무려 20%~30% 많고, 감자농가 소득을 좌우하는 ‘왕특’, ‘특품’ 비율이 높아 상품성이 탁월하다. 씨감자 ‘재휘’는 70여 년, 3대째 오직 ‘감자농사’ 한 우물만 판 밀양 그린씨드 김광환 가족농의 결실이라 하겠다. *이 기사는 농식품전문지 팜앤마켓매거진 2023년6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과잉 경쟁과 급변하는 시대를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나 생활습관성 질환 등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어려움의 해결책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농촌에서 힐링하는 치유농업이 대안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농촌진흥청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사회적·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20년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법적 기반을 마련했고, 제1차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22~’26)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확산과 참여자 확대를 위해 전국에 치유농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국민들이 거주하는 지역 어디에서나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농촌진흥청의 목표이기도 하다.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보라마켓’에서 만난 정의정 대표(30세)는 냉동 블루베리, 수제 블루베리잼, 마들렌, 쿠키, 아로니아 즙과 강정을 선보였다. 여기에 해양심층수, 희귀관엽식물, 에어포트화분 등 다양한 구색을 갖췄다. 아로니아, 블루베리 재배로 시작한 ‘비봉농원’이 보라색 영롱한 빛깔을 가득 품은 다양한 농산물 가공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화성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꿈꾸는 ‘보라마켓’으로 성장하고 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3년 6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3분의 여성 외국인을 고용하고 있다”는 권 대표는 “외국인 노동자를 쓰다 보니 겨울에도 소득을 올릴 방안을 마련해야 했다. 그래서 하우스 딸기 재배를 시작했다”고 한다. 평소에도 4-H회, 청년경영인모임 등에 적극 참여하며 활동한 그는 딸기 농사를 결심하며 주변 친구에게 재배법을 일일이 물어보고, 또 소개를 받아 딸기 농사를 잘하는 선배를 찾아가 하나씩 배웠다고 한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3년 5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한기촌 농가의 600평 규모의 스마트팜 하우스에서는 컬리플라워, 포기상추, 미니양배추, 브로컬리 등을 시기에 맞춰 재배하고 있다. 지금은 컬리플라워, 포기상추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3년 5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