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회장 정기영)은 지난 6월 9일~10일 정기영 회장을 비롯하여 임원 및 관게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코로나 시대 환경 변화를 반영한 전문지도연구회 멘토링 과제활동 및 임원 역량 개발, 53개 단위연구회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퇴직 지도직 공무원 전문위원 위촉, 임원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 세부 추진 방안을 협의했다.
정기영 회장은 "코로나19 한지협 활동 위기 극복과 새로운 기회 모색을 비대면과 연구회원 간 소규모 멘토링 활동 영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 한다"며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농업분야 외 사회 전반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대응하기 위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위기극복 리더십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불확실한 상황에 도전적으로 나가야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농촌진흥청 코로나19개응영농기술지원반 노형일 과장은 "코로나 이후 커다란 변화의 흐름에 농업기술 확산을 위해서 전문지도연구회 전문 능력 개발 활동을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단위연구회 간 상호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