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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멜론7> 착과마디 선택과 끝순 자르기

착과마디의 선택

수경 멜론 재배에서 11~13마디 착과가 기본이다. 물론 잎이 건전하고 초세가 좋으면 13~15마디까지 수확이 가능하다. 착과마디가 높을수록 과일이 커지나 당도는 조금 떨어진다. 착과마디를 높일 경우 위쪽의 잎도 더 남겨야 한다. 마디가 짧은(키가 작은) 품종은 2~3마디 위에 다는 것이 유리하다.

 

 

끝순 지르기

수정 후 과일 유인과 솎기가 끝나면 순지르기를 실시한다. 끝순 지르기를 할 때 최소 20마디를 남기며, 초세에 따라 2~5마디 상향 가능하다. 고소차(리프트카)가 있으면 작업이 훨씬 편리하다.

순을 좀 더 남기면 과일 크기와 단맛이 향상된다. 순을 더 남길 경우 착과마디를 2~3마디 올려준다.

 

배양액 조성 및 농축액 조제

1. ‌멜론 수경재배용으로 개발된 배양액 조성은 어느 것을 사용해도 재배가 가능하다. 일본 야마자키 배양액 조성을 주로 사용한다.

 

2. ‌동일한 작물용으로 개발된 배양액 조성은 무기양분 비율의 차이가 크지 않다. 재배방식(순환식/비순환식), 배지종류, 품종, 생육단계 등을 고려하여 급액농도 조절이나 양분 보정을 실시한다.

 

3. ‌배앵액 조성에 따라 2개의 탱크(A, B)에 비료 농축액(100배액)을 조제한 후 작물 생육에 적합한 농도로 희석하여 공급한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5월호>에 게재된 내용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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