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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귀농귀촌인 단오절 재능기부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김제시 귀농귀촌협의회원가 주축이 되어 2022년 귀농귀촌인 단오절 재능기부 행사를 지난 4일, 토요일 김제시 수변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과 지역주민이(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우리나라 단오절 전통 풍습을 이해하고 재연하여 전통문화를 계승함은 물론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들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귀농귀촌 협의회 회원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습득한 기술과 자신들의 재능을 활용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단오 행사는 창포물에 머리감기 체험 및 미용(컷트), 꼬마김밥 만들기 체험, 그네타기 체험, 부채에 캘리그라피 체험, 가족사진 촬영, 수리취떡 시음 등으로 구성하였고, 다문화가정과 조손가정 20세대를 초청하여 가족 전 세대원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수변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도 놀이문화에 참여하여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고민우 회장은 “단오절은 더운 여름을 맞기 전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풍습으로 그 의미를 생각하며, 전래되는 놀이를 우리 귀농귀촌인들의 재능을 접목시켜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가진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농촌지원과 이광수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민과 융화하고 화합하여 민족 고유 명절인 단오절을 계승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주민과 융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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