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8월 31일 고려인삼유기농협동조합 사무실에서 농촌진흥청, 경기인삼산학연협력단, 유기농인삼 생산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삼 유기농 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안성세계유기농인삼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이번 다짐대회는 유기농 인삼 생산단체의 농업인 스스로가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보전에 기여하는 농업으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다짐하며 곧 있을 안성세계유기농인삼대회의 유기농인삼 현장투어 장소를 견학하는 순으로 진행 되었다.
고려인삼유기농협동조합 이사장 겸 안성세계유기농인삼대회 조직위원장(이영호)은 “오늘 결의를 통해 유기농인삼 생산 단체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뜻을 하나로 모아 성공적인 대회를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의 유기농인삼 재배 면적은 2011년 5ha에서 2018년 57ha로 이는 전국 유기농인삼 면적 121ha 중 47%로 전국 최대 규모이며 다가오는 2020년 100ha로 확대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