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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 품종, 중국 현지 품평회

강원도농업기술원, 수출 확대 추진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에서는 강원도 개발 백합 품종의 중국 수출을 위해 2019년 5월 29일 중국 최대 백합 산지인 운남성 곤명에서 강원도 개발 품종 및 계통 30종에 대한 현지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현지 평가회에서 한국의 백합 관련 전문가와 중국 현지 백합 생산, 유통 전문가 등 30여명이 모여 강원도 개발 품종을 평가한 결과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어 향후 우리나라 구근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 품종으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는 골든씨드 프로젝트로 중국 등 아시아 현지 재배에 적합한 백합품종 개발과 우리품종 구근의 수출을 목표로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오리엔탈 백합 품종 개발’과 ‘중국 백합 종구 생산기지 및 품질관리체계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중국과 베트남은 세계 최대의 백합 구근 소비국이 되었다. 중국은 약 4억구, 베트남은 1억2천만구를 전량 네덜란드에서 수입하고 있다. 강원도는 현지 평가 강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우리 품종과 구근 생산을 통해 아시아 백합 구근 시장을 개척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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