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회장 이창영) 연시 총회가 지난 21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원들은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후 2025년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농촌지도자회는 지난해 품목별 농촌지도자 사업비 3,000만 원으로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해 읍면별로 고추멀칭비닐을 배부했고, 전통농경문화 재현을 위한 ‘권농일 행사’를 화성면 화암리에서 실시, 손 모내기 행사(6월 3일)· 손 벼베기 탈곡체험행사(10월 24일)를 진행했다. 또한 사랑의 열매 이웃나눔 사랑 실천 성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올해는 농촌지도자 저탄소 농업 실천 시범, 직업 역량강화 시범, 신기종 촉진 기술지원 사업 추진과 읍면별 농촌지도자회 육성 재료 지원사업, 역량강화 현장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타 농업인학습단체와 융복합워크숍 개최, 중앙과 도 단위 농촌지도자 대회 참석도 계획하고 있다. 이창영 회장은 “농촌지도자회는 우애, 봉사, 창조를 3대 이념으로 삼아 농업발전과 과학 영농 신기술 보급 등 다양한 과제를 실천하며 청양 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 서왔다”며 “앞으로도 오랜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 농업 발전과 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청양군연합회(회장 임동합, 이하 한농연)는 지난 20일, 청양군4H연합회(회장 이호성)와 상호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청년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의 미래를 열어갈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농연과 4H연합회, 양단체의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발전과 농업농촌의 발전 및 농업인 권익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청양군 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은 ▲양 단체 발전을 위한 회원교류 증대 ▲양 단체 주요 행사에 대한 참여 및 지원 ▲농업농촌의 발전 및 농업인 권익향상 공동 도모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한농연 임동합 회장은 “업무협약 체결로 두 기관의 긴밀한 상호협력이 가능해져 청양군 농업농촌 발전의 성장과 발전에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양군 청년농업인 역량 강화와 미래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규)는 관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강화된 예방수칙이 포함된 과수 농가 전용 ‘영농기록장’을 제작·배부한다. 영농기록장은 ▲예방약제 살포 기록 ▲과수원 조성 및 작업내역 점검 일지 ▲과수원 농작업 시 주의사항 및 소독 방법 ▲배·사과 궤양 제거방법 ▲개화기 저온 피해 방지 ▲화상병 약제 살포 방법 ▲배 햇볕 데임 2차 피해 예방 요령 ▲영농기록장 등으로 구성된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식물방역법 시행령 개정으로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정보 작성 및 보전이 의무화됨에 따라 영농기록장을 배부하오니 과원 관리에 도움 되기를 바란다”면서 “겨울철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궤양 제거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김정규 소장)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최근 몇 년간 농가 소득이 감소하고, 인력 부족 문제까지 심화하며 농업인들의 경영이 어려워진 상황이라 이번 감면 혜택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업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이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유선 및 방문 예약 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91종 612대의 농업기계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관내 9개 농협에서도 91종 423대의 농업기계 임대가 가능하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임대료 감면 혜택 연장이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농업기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으로 5,027농가(88백만원)가 혜택을 받았으며, 농업기계 임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은 매년 농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운영해왔다. 서천군은 1월 8일부터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2025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벼와 고추를 포함한 10개 품목을 중심으로 한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관심작목에 대한 사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벼·고추반, 농촌여성반, 전문작목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총 10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벼·고추반(8일, 9일), 농촌여성반(10일)을 시작으로, 전문작목 교육이 차례대로 이어진다. 가루쌀(13일), 콩(14일), 쪽파(15일), 맥문동(16일), 마늘(17일), 블루베리(20일), 잎들깨(21일) 등 다양한 과목이 포함되어 있으며, 예년과 달리 농업기술센터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올해 교육은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등 최신 농업기술과 정책 방향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여 농업인들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세희 인력육성팀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서천군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은희)는 현장 중심 맞춤형 첨단 농업기술 확산, 농촌자원 활용 농업인 삶의 질 향상, 젊고 역량 있는 농업 핵심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2025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2025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5개 분야 25개 사업으로 13억 9,7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인력교육분야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농업인단체 저탄소 농업기술 현장 확산 지원 △특화작목 부가가치 향상 지원 △청년4-H회원 창업 성공모델 지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등 5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생활자원분야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 △농촌문화 체험농장 육성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농촌여성 농부증 예방 농작업 장비 지원 등 5개 사업이다. 신소득작물분야는 △신소득 작목 가지 수경재배 스마트팜 실증 시범 △농가 보급형 스마트팜 기술보급 시범 △마늘·양파 깊이거름주기 수량증대 기술 시범 △채소 일사·강우 센서기반 스마트 관수시스템 시범 등 4개 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식량축산분야는 △드론용 비산저감 AI노즐(공기흡입형) 및 분무장치 신기술 시범 △벼 육묘상 관주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농한기를 이용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농업기계 정비 교육을 농기센터 임대사무소에서 실시했다.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은 마을을 직접 찾아가서 정비를 해주는 농업인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로,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소농 및 고령 농업인이 농번기에 적기 영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농기계를 대여하는 사업으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군은 농기계 서비스의 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 농한기를 이용해 농기계 전문 교관으로 구성된 강사진을 편성해, 농기계 정비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남윤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농입인들께서 농사를 짓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산간마을 구석구석을 찾아가는 맞춤형 농기계순회수리 서비스를 실현하고, 농업인이 원하는 임대 기종을 확보해 농업인이 만족하는 임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여주쌀 품종대체사업 시험설계협의회를 지난 1월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여주시농촌지도자연합회와 여주시쌀연구회 임원 10명,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4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시험설계를 통한 성공적인 품종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쌀 품종대체사업은 지난 2023년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3년차 지역적응시험에 들어가며 지난 2024년 2개소에서 2025년에는 5개의 시험포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대표품종 개발이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25년 시험설계가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란다”며 “모든 수요자가 만족하는 벼 품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2025년 시험설계 추진과 함께 여주쌀 대표 품종 개발에 전력을 다하겠다”라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오는 1월 15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벼, 잡곡, 고추, 마늘·양파 등 10과목의 농업기술교육과 농정시책, 로컬푸드 2과목의 농업정책분야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목별 2시간~4시간 교육이 추진되고 당일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안성시민, 타시군 시민 누구나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비봉관(안성시 보개원삼로 219)에서 진행된다. 해당 기간 중 오전 교육의 경우 09:30~11:30, 오후 교육의 경우 13:30~16:30까지 교육이 진행되며, 교재의 경우 1인 1부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이상인 소장은 “지난 대설로 인하여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처음으로 1월 중 진행하게 되었다”며 “2025년 영농설계를 위하여 관내 농업인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 계획 수립을 돕고, 2025년 핵심 농업정책과 지역 주작목 신기술 등의 공유로 농정에 대한 일체감 조성 및 농업인의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025년 1월 8일 ~ 1월 16일까지 ‘2025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 내용으로는 벼·고추·콩·공익직불제 4개 주요 과정과 농기계 안전사용 및 농정시책 등을 안내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화순사무소와 연계하여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기본형 공익직불 교육을 포함하여 농업인의 교육 이수 편의성을 높이고, 기본직불금의 공익기능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장소는 읍·면 복지회관, 농협 회의실, 농업기술센터 등으로 13개 읍·면별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며, 화순군민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2025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세부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내방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한 해 농사를 설계하는 중요한 교육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