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틸베는 범의귓과의 여러해살이 식물로 학명은 Astilbe spp.이고 영명은 Spiraea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노루오줌’이라고 하며 중국, 일본 및 북미에 약 30여 종이 자생한다. 내한성이 강해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가정의 화단이나 식물원 화단 등에 집단으로 심어 아름다움 경관을 연출한다. 최근에는 유럽에서 많은 교배 품종이 육성되어 국내에도 많이 도입됐다. 주된 화색은 적색, 분홍 및 흰색이고 꽃바구니, 꽃다발 및 웨딩 장식이나 부케 등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아스틸베는 1년을 한 사이클로 생육하며 봄에 발아해서 생육, 개화하고 다음해 눈이 형성된 후 휴면하는 식물이다. 반그늘과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잘 자라는데 직사광선이 닿은 곳에서도 충분히 개화한다. 개화생리는 노지의 자연조건에서는 6~8월이 개화기이며 연 1회 개화하는 1계성 작물이다. 화아분화에는 겨울 동안 5℃ 이하의 충분한 저온이 필요하다. 일장은 개화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모주는 보통 분주 묘를 가을 또는 이른 봄에 구입하여 사용한다. 3~5개의 눈을 붙인 묘를 직접 정식하는 것이 좋으나 0~5℃에서 3~4 개월 정도 저장이 가능하며 0℃ 이상 저온에서는 6개월 이상 저장도 가능하다.
석류의 1차 주개화 시기가 6월 상순~중순이었고, 수확기 과일 품질요소 중 당 함량은 10월 상순까지 증가하다가 이후부터는 변화가 없었다. 구연산 산 함량은 10월 중순까지 증가하다가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과피의 밝기를 나타내는 색도 L값과 황색도를 나타내는 b값은 10월 상순까지는 증가하다가 10월 10일 이후 밝기가 떨어졌다. 붉은 색소인 안토시안 함량은 성숙일수 119일에, 적산 온도 2,900℃에 가장 높았다. 성숙일수에 의한 수확적기를 판단할 경우 성숙일수 119일로 적용시에 10월 7일, 적산온도 2,900℃를 적용시에 10월 8일로 판단이 되나 더욱 정밀하고 고품질의 과실 수확을 위해서는 많은 과실을 수확하여 과피색, 가종피색, 당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수확하는 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과실 수확은 전정가위(적과가위)로 열매자루를 바짝 잘라서 수확한다. 과실을 잡아당기거나 돌려서 수확하지 않도록 하고, 수확한 과실은 과피에 상처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수확 상자에 넣는다. 과원 전체 또는 한 나무 전체를 일시에 수확하지 말고 과피색, 과육색, 당도 등을 고려하여 과실이 익은 것부터 2~3회 나누어서 수확한다. 수확 과실을 과실크기
환하게 웃는 꽃을 보면몸과 마음에는 더 좋은 에너지가 생긴다. 칼라는 ‘환희’, ‘열정’이라는 꽃말에서알 수 있듯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날, 결혼식에 즐겨 사용하는 꽃이다.특히 하얀색 칼라는 깨끗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풍겨 공간을 식물로 장식하는 ‘식물 인테리어’(플랜테리어) 꽃으로도관심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흰색 칼라는 꽃 모양이 우수하고 병에 강하며, 품종마다 피는 시기가 달라 재배하기도 유리하다. ‘코튼캔디’는 꽃 모양이 둥글고 깔끔하며 칼라 재배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무름병에 중간 정도 저항성을 지닌 품종이다. 계통 ‘원교 C4-21호’는 꽃이 늦게 피는 만생종으로, 식물 세력(초세)이 강하고 꽃잎 포개짐이 우수해 꽃 모양이 아름답다.기존 품종 가운데 2017년 육성한 ‘스완’은 꽃을 피우는 데 걸리는 시간(개화소요일)이 짧아 일찍 출하할 수 있고 꽃수가 많다. 둥근 화포를 지니고 있다. 꽃꽂이 연출: 정현숙・정유정・송정덕・모태희 플로리스트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6월호>에서 칼라를 꽂꽃이를 즐겨 볼 수 있습니다.
일부 참가자들은 외부에서 일하기를 원하고, 공간을 갖거나 육체적인 노동을 원한다. 다른 이들은 작은 공동체에 소속되기를 원하고, 내적인 평안을 얻고자 하며, 생산물을 서로 나누거나 식물 및 동물, 사람과 일하는 것을 원한다. 당신이 참여자의 건강과 복지에 관하여 치유농업이 미치는 영향의 기록을 볼 때, 대략적으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사회적 이익에 대한 혜택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가) 신체적 건강 혜택 치유농업의 연구에서 증명된 일부 참여자들의 신체적, 혹은 관련된 건강에 대한 혜택은 다음과 같다. - 일반적인 체력 - 향상된 농업 및 기타 기술 - 농업의 일상은 자연스러운 구조와 명료함을 제공하여 참여자에게 동기를 부여 - 농장은 안전하고 평화로운 환경을 제공하여 공격성을 낮추도록 유도한다. - 신체적인 작업은 건강한 식사와 개선된 식이요법으로 유도하며, 신체적인 피로는 보다 나은 수면패턴을 형성하는데 기여 나) 정신적 건강 혜택 치유농업의 가장 큰 장점중의 일부는 정신건강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과 같다. - 향상된 자존감과 행복 - 자신감의 증가와 가치가 있는 감정들의 회복 치유농업은 사람들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흥미와 동기를 부여하여 고
사람은 경험을 통해 배운다. 이는 치유농장에서 일함에 있어서 중요한 원칙이다. 이를 스스로 경험하는 것은 기술과 지식을 얻는 훌륭한 수단이다. 농장에서는 사람들에게 거의 자동적이고 직관적으로 반응하는 가능성을 필요로 한다. 그들은 자주 농업 생산 과정에서 명확한 역할을 가진다. 그들의 약점이 강조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자질이 강조된다. 농장에서 일하는 많은 사람이 자연에서 일하고 소규모로 일하면서 건강이 향상되는 것을 경험한다. 또 업무는 활동적이고 목적의식이 있고,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업무 역시 건강하다. 치유농장을 하는 것의 이점은 다음과 같다. △공간적 특성, 쉬운 접근성과 일상적인 특성 △업무와 활동의 큰 다양성 △ 업무의 맥락과 회사의 문화 △ 평범한 삶 △ 농장주 및 다른 관계와의 많은 계약으로 이뤄지는 통합 △ 식물 및 동물과 함께 근무(관계 계약의 가능성) △ 구체적인 결과 △ 계절의 경험 △ 육체적으로 바쁜 상태 △ 보살핌을 받는 상태 대신에 보살피는 상태의 제공 등이다. 가족 농장은 경제적, 사회적으로 혜택이 있다. 여러 가족 농장과 조직은 경제적인 동기보다는 치료 및 다양한 동기의 통합적인 이유로 치유농업에 참여하려고 한다. 발간된 &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활동하고 한국계 한지 아티스트의 방문이 있었다. 이러저러한 이야기 끝에 한국 방문길에 칼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했다. 대나무를 이용한 작품 활동을 하고, 대학교에서 수업할 때 대나무를 쪼개야 하는데 미국의 칼로는 대나무가 제대로 쪼개지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대나무를 쪼개는 칼은 칼등이 두껍고, 칼날에서 등에 이르기까지의 경사 각도가 적당해야 하는데, 미국에서는 판매하는 칼 중에는 그런 칼이 없었다고 했다. 그래서 미국의 대장간을 방문해서 한국서 가져간 칼을 보여주면서 비슷하게 만들어 달라고 했는데, 대장간에서 만들어 준 것은 균형이 맞지 않았다고 했다. 한지 아티스트의 칼에 대한 사정을 듣고 나니 딱해서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전통시장에서는 스테인리스 칼이나 중국산 칼이 대부분이었다. 국내산 칼이 조금 있었으나 대나무용 칼은 없어서 대장간을 수소문했다. 대장간은 찾기가 쉽지 않았다. 어렵게 찾은 곳은 함평 읍장에서 장날만 영업하는 대장간이었다. 대장간에서 구비하고 있는 제품들은 많지 않았으나 필요한 칼에 관해 설명하면 원하는 대로 만들어 주는 매력이 있었다. 대나무를 쪼갤 용도의 칼이라고 설명을 하자 대장간 주인은 만들어 본 경험이 있다
꽃은 한방에서는 여성들의 통경약이나 무월경, 어혈에 의한 동통을 푸는 약재로 널리 이용하며, 종기 및 타박상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종자는 여러 가지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 리놀레산의 함량이 높아 동맥경화, 고지혈증, 고혈압 등의 예방과 치료에 이용되고 있다. 최근 들어 잇꽃은 다양한 산업용 소재로 활용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피부 개선효과가 있어 여드름 세안용 식물성 생약 비누 혹은 기초화장품 소재로 응용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화학 색소를 대체할 수 있는 우수한 천연 색소로서의 가능성을 평가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약용 및 유료 작물로서의 홍화 재배 역사가 오래됐지만, 재배면적이 그리 크지 않다. 주로 경북 의성, 칠곡 등에서 소면적으로 재배되다가, 잇꽃의 가치가 널리 알려지면서 재배면적이 증가했다. 잇꽃의 생산량 및 생산면적은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데 2013년 115톤(42㏊)이 생산됐고, 2016년에는 175톤(67㏊)이 생산됐다. 2019년에는 209톤(75㏊)이 생산되어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모두 증가 추세임을 알 수 있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5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압화는 자연의 꽃과 잎 등을 눌러 평면으로 건조한 소재이다. 소재는 책갈피, 크리스마스카드, 엽서 등의 소형 작품에서부터 사용된 웨딩부케를 평면으로 건조한 것이나 가구 등의 장식에 활용된다. 압화의 시작은 16세기경으로 알려져 있다. 이탈리아의 생물학자들이 표본으로 압화를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다. 19세기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도 압화를 사랑하고 작품을 액자로 장식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영국 상류층 부인들의 우아한 취미로 정착됐고, 20세기에는 예술로 발전했다. 우리나라에서 압화가 예술 측면에서 본격적으로 발달하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중반이다. 이후 압화는 관계자들이 조직화되면서 규모화가 됐다. 2002년에는 구례군이 제1회 대한민국압화공모전을 개최했는데, 이 공모전은 압화 교육에 목적의식을 갖게 했고, 압화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다. 압화가 대중화됨에 따라 재료 유통, 교육 등이 활발해지면서 기술 수준이 비약적으로 발달했다. 압화의 적용도 취미, 체험, 교육, 작품 활동 등 다양하게 분화되면서 시장 크기를 키워왔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 4월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에리카속Erica spp.은 650여 종 이상을 포함하며 그중 10여 종은 유럽부터 북아메리카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에서, 그 밖의 종은 남아메리카를 중심으로 자생한다. 유럽 원산의 종은 원예식물로서 역사가 길고 많은 품종이 있으며, 정원식물로 널리 이용된다. 백색, 분홍색, 보라색 등 여러 화색을 가졌고 더불어 잎의 색채가 아름다운 것이 많다. 남아프리카 원산의 종은 수형, 화색, 화형 등이 매우 다양하고 아름다운 종류가 많으나 원예식물로서의 역사는 짧다. 칼루나속Calluna sp.은 에리카속과 마찬가지로 같은 진달랫과에 속하며 비슷한 생태를 가진다. 많은 종을 포함하는 에리카속과는 달리, 칼루나속에는 불가리스Calluna vulgaris 1종이 있다. 식물학적으로는 다르지만 생육과 모양이 거의 비슷해 원예학적으로는 거의 유사한 대우를 받는다. 에리카는 연약해 보이는 외관과 달리 비교적 서늘한 저온에도 강하다. 유럽산 종은 추위에 매우 강하고, 남아프리카산 종 다수는 유럽산 종에 비해서는 약하지만, 대개 –5℃ 정도를 한계로 한다. 또한 염분과 건조 등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란다. 북유럽의 넓은 황야에 칼루나와 함께 대규모 군락을 형성하기도 한다. 발간
배나무 꽃 학명 : Pyrus pyrifolia 이명(속명) : 이화 수확시기: 3~4월 꽃 색깔 : 흰색 꽃말 : 온화한 애정, 위로 과명 : 장미과 배나무 꽃은 대부분 흰색으로 꽃받침조각과 꽃잎이 5개로 이루어졌고 잎은 둥글거나 넓은 타원형이며 꽃이 필 때 잎도 함께 피어난다. 배나무는 잎, 껍질, 과실 모두 약용 또는 식용으로 쓰이며 낙엽 교목이다. 배는 성질이 평하고 달며 감기 예방하고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다. 특히 향기가 좋아 여성들이 몸에 바르는 오일이나 화장수로 이용해 왔다고 전해지고 있다. 차로 마신 뒤에 남은 배꽃은 건져서 말린 뒤 목욕제로 쓰기도 한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 3월호>에서 배꽃차 제다 과정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