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성대목은 토양특성에 따라 수세에 크게 영향을 미치므로 균일한 생육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재식면적 토양 전체를 재식 전 균일하게 심경 개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재식 1년 전에 심경 및 토양 개량 실시로 재식한 묘목이 잘 자랄 수 있는 비옥도의 토양을 준비한다. 흙살의 깊이는 60cm 이상이다. 심경 및 토양개량 요령은 완숙 유기물, 석회, 인산질비료를 지면에 고루 펴고 80cm정도 여러 번 심경 및 로타리하여 흙과 거름이 골고루 섞이도록 한다. 심경 후 수단그라스 등을 파종하여 유기물 공급 및 균일한 토양개량을 도모한다. 관수와 배수가 양호한 토양 만들기를 위해서 관수시설을 설치하고, 배수 불량시 유공관 매설, 암거 배수 실시한다. 가. 세형방추형(細型紡錘形) 전정의 장점 고품질 다수확을 위해 최적화한 전정이다. (1) 유목기 2년간 4~6회 20cm간격 신초적심으로 측지의 나지(裸枝)를 없앤다. (2) 적심으로 측지를 튼튼히 하여 과실 무게에 의한 측지의 늘어짐을 방지한다. (3) 유목기에 골격을 튼튼히 하고 수확을 지연시켜 장기간 다수확 기반을 마련한다. (4) E형유인기로 수평유인, 주간:측지:결과지간 굵기비율 3:1원칙으로 세력 균현을 유지
동해 발생 동해 발생 과원에서 수세 저하, 생육 불량 및 심한 경우 고사주가 발생한다. 동해 양상은 가지가 부분적으로 고사하거나 심하면 주간의 지제부위(주간의 지면과 접한 부분) 수피가 세로로 터지며 목질부와 분리되고 갈변하다 점차 검게 된다. 위쪽 가지로 수액이 이동되지 않아 서서히 지상부 가지가 고사한다. 봄철 저온과 서리 피해로 수세가 약한 나무에서 부분적으로 줄기가 고사하고 생육이 부진한다. 석류의 내한성은 품종에 따라 다르나 보통 성목의 경우 휴면기에 -8~-12℃ 정도면 동해 피해를 입는다. 유목의 경우는 매우 약하여 -5℃ 정도에서도 피해를 받는데, 경사지보다는 구릉지의 산간계곡 평탄지에서 피해가 많이 나타났다. 봄철 휴면이 타파되어 수액이 이동하는 시기나 4월 상·중순 꽃샘추위로 –1~-3℃에 몇 시간 지속되어도 가지나 새순에 동해 피해 발생한다. 겨울철 최저기온이-5~-8℃ 이하로 자주 내려가는 지역은 동해 피해가 자주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재배를 피하는 것이 좋다. 하천 주변이나 찬 기류가 오랫동안 정체하는 곳, 서리 피해를 자주 받는 곳 등은 석류재배를 피해야 한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2월호>에 게재된
수경재배용 비료는 물에 잘 녹고 불순물이 없는 비료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량원소용 비료로는 질산칼륨, 질산칼슘, 제일인산칼륨, 황산마그네슘, 질산암모늄 등을 사용한다. 수경재배용 질산칼슘은 물분자와 결합한 수화물 형태로 물분자 4개와 결합한 것을 4수염, 물분자 10개와 결합한 것을 10수염이라고 한다. 이동성이 적은 미량원소(철, 망간, 구리, 아연 등)는 킬레이트화하면 식물의 흡수율이 높아진다. 킬레이트철은 근권이나 배양액의 pH에 따라 식물의 흡수율(이용가능성)이 달라지므로 수경재배시 pH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2월호>에 게재된 내용의 일부입니다.
아상처리 1차는 3월 20일 전후, 2차 4월 20일 전후에 실시한다. 빠를수록 좋으며, 늦을수록 원줄기의 나이가 들수록 잘 나오지 않는다. 방법은 휴면아 위 1~2cm 정도 위치에서 ∩, ∧, ― 같은 모양으로 상처를 준다. 마치 화장할 때 눈썹 그리듯이 칼, 조각도 등으로 수피를 끊어 수액 이동을 차단한다. 눈의 위치에 따른 아상처리 효과가 있다. 누운(수평) 가지일때는 등쪽 › 옆구리 › 배면 순으로 46~15%의 발아율을 보였고, 일어선 가지의 경우 선단부〉중간부〉기부의 순으로 각각 85, 80, 75%의 발아율이 나타났다. 눈의 크기에 따른 효과를 살펴보면 가지상에 있는 눈의 크기가 클수록 새가지 발생율과 평균길이가 길다. 작은 크기의 눈, 2차 생장한 마디의 눈은 효과가 떨어진다. 생장조정제를 이용했는데, 아상과 프로말린살포 병행 효과가 82∼93%로 높았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1월호>에 게재된 내용 중 일부입니다.
수경재배는 토양 없이 인공배지와 배양액을 이용해 작물을 재배하는 가장 정밀한 양수분 관리 방법이며 디지털 농업의 핵심 기반 기술이다. 우리나라 수경재배 면적은 2019년 기준 3,785ha이며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 등 과채류가 전체 수경재배 면적의 90.3%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수경재배 방식은 대부분이 고형배지경이다. 주로 코이어, 암면, 펄라이트, 혼합배지를 사용하고 있다. 유기배지는 코이어가 대표적이며, 무기배지는 암면과 펄라이트, 혼합배지는 코이어, 피트모스, 펄라이트가 혼합된 것을 사용한다. 수경재배용 배지는 최근 환경부담 경감을 위해 유기배지로 전환되는 추세이다. 코이어 배지 점유율은 2005년 0%에서 2010년 23.1%, 2019년에는 47.2%까지 성장했다.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2년 1월호>에 게재된 내용 중 일부입니다.
치유농장 인증 방식의 적절성 부분에서는 치유농장과 교육농장 모두 농장 통합 인증이 각각 67.6%, 68.3%로 높게 나타났다. 개별항목별 인증, 시설/운영자 자격 인증, 프로그램/시설 인증 등 다른 방식에 대해서는 10% 내외로 응답했다. 치유 프로그램 운영자 적절 교육시간과 관련하여 치유농장과 교육농장 모두 50시간 이상 100시간 미만이 적절하다고 인식하는 비율이 약 40%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100시간 이상 150시간 미만이 적절하다고 인식하는 비율이 약 30% 수준으로 나타났다. 치유 프로그램 전문가 자격 취득 의사와 관련하여 전체 응답 농장 중 약 74.2%에서 자격 취득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 취득을 위한 적절 교육시간으로는 50시간 이상 100시간 미만이 40.8%, 100시간 이상 150시간 미만이 40.0%로 나타났다. 치유농장 전환 시 활용 가능 자원과 체험 자원에 대해 치유농장의 경우 식물이 32.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뒤이어 농촌환경/경관(21.8%), 농산가공물(16.4%), 농작업(14.5%), 동물(12.7%)로 나타났다. 교육농장의 경우, 치유농장과 마찬가지로 식물이 33.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수고(樹高 Tree Height) 지면으로부터 나무 꼭대기까지의 수직거리 수관(樹冠 Canopy) 수체의 지상부, 수폭(樹幅 Tree Width) : 수관의 횡경 주간(主幹 Main Stem, Leader, Trunk = 원줄기) 간장(幹長 Height to First Feather) 지면에서 첫 측지까지 높이 측지(側枝 Feather = 곁가지) 원줄기에서 발생된 가지, 결과지를 발생시킨다. 신초(新梢 Current Shoot, Twig) 올해 자란가지(어린신초부터 다큰 신초까지) 결과지(Fruiting Twig), 결과모지(Mother branch with fruiting twig) - 과대(Bourse) 과경(과실의 꼭지)과 붙어있는 곳(과대는 양분 저장소) - 과대지(Bourse Shoot) 과대에서 발생된 신초, 익년 결과지로 쓰일 수 있다. 자세한 이야기는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12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바나나 전체 재배기간 동안 2,000~2,500㎜의 물이 필요하다. 성장 단계에서 최적의 수분을 유지하고 뿌리 영역에서 과다한 물을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20℃ 이내로 시원할 때는 1주일에 한번, 30℃이상 고온조건에서 3일에 한 번 관수한다. 가장 경제적인 관수방법은 점적관수로 뿌리 부위에서 분배되기 때문에 물 낭비가 적다. 바나나는 많은 양의 물을 필요로 하지만 물이 적절하게 배출되지 않으면 썩는 경향이 있다. 바나나 색깔로 토양 배수를 테스트하려면 깊이 30㎝의 구멍을 파고 물을 채우고 배수한 후 비어있는 곳에 물을 채우고 1시간 후 물이 얼마나 남았는지 측정한다. 시간당 약 7~15㎝가 배수가 이루어지면 바나나에 이상적인 토양이다. 배수가 나쁜 토양에는 펄라이트를 약 20% 정도 첨가하여 잘 혼합하면 배수에도 식물은 정식 후 즉시 물을 관수해야 한다. 여름 기온이 37.8℃을 넘을 때는 2일에 한 번씩 관수한다. 모든 퇴비 및 비료 시비 후에도 가벼운 관수가 필수적이다. 생육단계별로 재식거리 등 농장여건에 따라 과습하지 않도록 가감하여 물을 관리한다. 부적절한 관수는 성장과 개화지연, 과방 크기가 줄어들고 과일 품질이 떨어진다. 바나나 시설재배의
수세 판단의 척도는 신초생장량, 신초수피색갈, 신초 정지율, 잎색 등이다. 수세지수 비교에 의한 관리: ①왜성사과나무 수관구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대부분 강수세나무가 많음 ②품종 별 적정 수세지수의 유지는 생산성 제고의 주요 재배이다. 착과량 판정판(사진1)을 이용하면 알맞은 착과로 수세가 안정되고 수량이 크게 증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팜앤마켓매거진11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시설하우스 환기 11월에서 다음해 4월 사이는 외온이 낮고 일사량이 적기 때문에 시설 내가 밀폐되어도 내부의 기온이 30℃이상으로 높아지는 빈도가 많지 않다. 4월 이후에는 일사가 많아지고 일장도 길어지기 때문에 하우스 내의 기온이 쉽게 생육 적온 이상으로 높아져 여름에는 50~60℃이상 되는 경우도 많다. 밀폐되어 있을 경우에는 한낮의 CO2 농도가 대단히 낮은 수준까지 내려가며 암모니아가스 등의 유해가스가 축적되고 습도도 높아지게 된다. 시설 내의 밀폐에 의해 일어나는 이와 같은 불량환경을 개선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환기를 충분히 해주어야 한다. 하우스의 환기 종류에는 자연 대류현상에 의해 일어나는 자연환기와 환풍기를 이용하여 환기하는 강제환기 방식이 있다. 바나나 재배용 하우스는 높고 면적이 넓기 때문에 자연환기에 의해서는 만족할 만큼 환기가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하우스 내에 신속하게 환기를 시켜주기 위해서는 환풍기를 설치해야 한다. 강제 환기를 시켜도 5~9월 낮에는 시설 내 온도가 너무 상승하여 고온장애를 받을 수 있어서 측면에 보조 환기창을 만들고 그외 모든 출입구를 활짝 열어 가능한 시설 내 온도가 30~35℃가 되도록 충분히 환기한다.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