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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카틀레야 개화조절기술

카틀레야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꽃에 진한 향기를 가지고 있어 서양에서는 난 중의 여왕이라 불리며 사랑받는 난 중 하나이다.

주로 멕시코를 포함하여 중남미의 열대 아메리카 지역에 분포하고 착생란이어서 대다수가 나무의 가지나 바위에 붙어 자란다.



카틀레야 속은 오랜 기간 육종기술의 발달과 함께 근연속인 브라사볼라, 소프로니티스, 라일리아 등의 속간교배로 더욱 다양하고 매력적인 종을 포함하는 큰 군단을 이루게 됐다.


최근에는 크기가 큰 대형 카틀레야 대신 카틀레야 꽃의 화려함을 가지면서 몸집이 작은 카틀레야 육성에 관심이 증가함으로써 소형종과 미니 카틀레야 품종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나 미니 카틀레야는 주로 소프로니티스와 라일리아 속간 교배를 통해 육종된 품종이 많아 대형종에 비해 저온에 비교적 강한 장점이 있다.


번식 및 재배기술
카틀레야는 번식을 위해 분주 또는 조직배양 기술을 이용할 수 있다. 조직배양은 전문적인 지식을 요하므로 분주에 의해 손쉽게 번식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다.

분주는 2년 주기로 봄과 가을철 중 개화 직후에 행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겨울~봄에 꽃이 피는 계통은 주로 봄이 적기이고, 여름~초가을에 피는 계통은 가을이 적기이다.



<팜&마켓매거진 10월호>에서는 안혜련 연구사의 미니 카틀레야 개화조절기술 등에 대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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