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의 ‘후론사이드 수화제’는 고추·사과·감·감귤·인삼·감자 등 다양한 작물에 예방 효과가 탁월한 종합살균제다. 41개 작물 71개 병해에 등록돼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원예작물은 두 개 이상의 병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후론사이드는 방제 스펙트럼이 넓어 탄저병, 역병, 잿빛곰팡이병 등 여러 병을 동시에 방제해 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한다.
내우성이 뛰어나고 약효가 14일 정도 오래 지속돼 장마 전에 살포하면 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발병 전에는 ‘후론사이드’와 같이 보호 효과가 우수한 제품을 살포하고, 병이 발생한 후에는 감염된 과실을 즉시 제거한 다음 ‘에이플 입상수화제’ 등 치료 전문 살균제를 살포해야 한다.
지난해 탄저병 등의 피해가 컸던 과수원은 통풍이 잘 되도록 관리하고, 배수로를 정비해 물 빠짐에 유의해야 연이은 피해를 막을 수 있다.
고추의 역병ㆍ탄저병ㆍ차먼지응애ㆍ갈색점무늬병ㆍ잿빛곰팡이병, 사과 탄저병ㆍ갈색무늬병ㆍ겹무늬썩음병ㆍ흰날개무늬병, 감 탄저병ㆍ둥근무늬낙엽병ㆍ흰가루병, 감귤 더뎅이병ㆍ잿빛곰팡이병ㆍ검은점무늬병ㆍ귤응애ㆍ귤녹응애, 인삼 역병 ㆍ탄저병ㆍ점무늬병ㆍ잿빛곰팡이병, 감자 역병 등 다양한 작물과 병해에 등록돼 다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6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