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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포토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수출 성장세

한훈 농식품부 차관, 수출 계획 및 애로 청취

지난 2023년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분야 수출·수주액은 전년 대비 115.9% 증가한 2.96억불로 어려운 대외경제 여건 속에서 성장세를 나타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한훈 차관은 1월 11일(목)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수출기업인 ‘플랜티팜’의 수직농장을 방문하여 엽채류·딸기 재배시설을 살피고 2024년 수출 상황·애로사항 등을 점검, 수출 확대에 노력하고 있는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플랜티팜은 작년 아랍에미리트(UAE)와 합작법인을 통해 총 410만불 규모의 수직농장 수주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2024년에도 중동, 동남아 등 유망시장을 중심으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수출·수주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훈 차관은 플랜티팜 강대현 대표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플랜티팜의 2024년 수출 계획을 청취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플랜티팜은 한국형 지능형농장(스마트팜)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높아 수주계약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를 계약 체결까지 이끌어가기 위해서 정부의 수출금융 및 해외 밀착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한 차관은 다양한 정책금융제도를 직접 소개, 이를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2024년에는 해외 거점조성, 컨소시엄 수주지원사업 신설 등을 통해 수출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작년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수출 성과는 업계와 정부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2024년에도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수출 확대를 위해 농식품부가 정책 지원, 현장 애로 청취에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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