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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포토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 청년농업인 식품사업 애로사항 청취

 

식품진흥원은 현재 식품 창업과 육성을 위해 전문교육과 전문가멘토링 등의 청년창업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식품분야 창업자에게 시제품 제작 기회 및 창업교육, 공간제공 등 식품창업 전반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식품창업센터를 착공했고, ‘24년 초 준공 예정이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지난 22일, 전북 고창에서 청년농업인이 운영하는 고창이엠푸드를 찾아 식품사업 현장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고창이엠푸드는 땅콩을 전문적으로 재배하고 이를 가공하여 판매하는 6차산업경영체로 2011년 영농조합법인으로 출발해 새로운 땅콩 재배기술을 전파해왔으며, 현재 62곳의 조합 농가와 함께 공동체로 움직이고 있다.

 

고창이엠푸드의 청년농업인 이누리 이사는 “마켓에서 가장 인기 있는 땅콩빵의 유통판매를 위해 포장 개선이 시급하다.”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단순한 플라스틱 포장용기를 대체하여 기능적이고 차별화된 그리고 고창지역 색깔이 드러날 수 있는 선물패키지 개발이 필요하다.”고 포장에 대한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이에 김영재 이사장은 “패키징설계 및 저장유통 안정성평가 등을 지원하는 식품패키징센터를 통해 제품에 최적화된 포장개선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식품진흥원이 보유한 첨단장비와 시설을 활용하여 농산물 가공품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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