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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귀농귀촌인 지역융화 활발

대보름 전통음식 및 부럼나눔 행사 개최

김제시로 자리를 잡은 귀농귀촌인들이 활발한 지역사회 융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육성하는 사단법인 김제시 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2월 3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대보름 전통음식 및 부럼나눔 행사를 김제역 광장과 역사 내부에서 펼쳤다. 

 

김제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주민들과 김제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정월대보름에 대한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노력과 지역주민과 화합하고 정을 나누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행사를 이었다.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재능기부 차원에서 재능기부단 주도로 윷놀이, 고무신 던지기 등 전통놀이 문화를 재연하고 함께 참여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통음식 오곡밥과 부럼을 나누어 줌으로써 관심을 끌었으며 200여명이 참여하였다.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김태양 회장은 “김제시 지역주민 및 김제시를 방문한 관광객이 즐거운 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늘의 행사를 기획했다”며 “귀농귀촌협의회가 지역사회에 먼저 온정을 나누고 활력있는 농촌 문화를 만들고 김제시가 귀농하기 좋은 전국 최고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한해 농사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풍습인 오곡밥을 나눠먹고 부럼을 깨는 등의 전통문화를 재연하여 우리 문화를 계승하려는 시도가 돋보이며 우리시 귀농귀촌협의회가 나서서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함으로써 정을 나누고 활력있게 하는 등 시민들에게 즐거운 우리나라의 명절을 선물해 준 것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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