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2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청주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4·5차) 실시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과수화상병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4·5차) 약제를 공급한다.


올해 과수화상병은 전국적으로 539건 247.1ha 발생했으며, 그 중 충북 지역에서는 241건 92.6ha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청주와 인접한 지역에서 신규로 발생됐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과수화상병 발생방지를 위하여 상시·정기예찰, 농업인 교육, 작업도구 소독용 알코올 스프레이 공급을 했으며, 3회에 걸쳐 사전방제를 실시했다.


방제약제를 공급받은 농가는 농업기술센터의 안내에 따라 4차 방제약제는 세레나데맥스(사과 조·중생종, 배), 옥싸이클린(사과 만생종)으로 약제수령 즉시 처리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5차 방제약제는 탐나라(일반재배), BK보르도606(친환경재배)으로 수확후부터 낙엽기까지 시기에 맞춰 적기에 살포해야 된다.


모든 약제방제를 마친 후 약제방제확인서는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로 제출하고, 살포한 약제 봉지는 1년간 자체 보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농가에서는 화상병 예방을 위해 적기방제와 농작업 시 소독을 철저히 하고 과수화상병 의심주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에 지체없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C) 팜앤마켓.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