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뚝방 주말장터 ‘모닝 콘서트’에는 지역가수 및 해운대 가수 남진 등이 출연하여 하남 뚝방 주말장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모닝 콘서트’ 행사 후에는 하남읍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애호박을 참여한 시민들에게 모두 나누어 줄 계획이다.밀양시 하남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민수홍)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오는 8월 18일 오전 8시부터 하남읍 신수산교 아래에서 여름 무더위를 잊게 해 줄 하남 뚝방 주말장터 ‘모닝 콘서트’를 개최한다.민수홍 하남읍장은 “지역 농민들이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들과 직거래를 통하여 운영되고 있는 하남 뚝방 주말장터에서 ‘모닝 콘서트’를 개최함으로 인해 더욱 더 활성화된 주말장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8년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조상의 묘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전국 142개 산림조합에서 벌초도우미를 비롯한 종합적인 묘지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산림조합은 산림분야 전문기관으로서 벌초, 잔디보수, 훼손지 복구, 묘지 조경 등 묘지관리에 대한 전문지식 및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위성항법장치(GPS) 및 묘지이력관리시스템으로 실묘(失墓)를 방지함은 물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묘지관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대 간 묘지관리에 대한 인식의 차이, 갑작스러운 사망, 도시민과 지역사회와의 단절, 고령세대의 사망 등으로 실묘(失墓)가 늘어나고 있다.)벌초도우미 서비스 이용료는 1기당 1회 8만 원이며 묘지의 수, 면적, 거리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되고, 산림조합 조합원(지역불문)의 경우 10%, 3년 이상 연속 벌초작업 의뢰시 5% 할인율을 제공한다.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회장 김도일)가 주관한 2018 비전실천 역량강화 사업을 남해군에서 시행했다. 농촌과 농업의 미래 발전 먹거리를 벤치마킹하고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일환으로 지난 8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7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1부 순서로 남해군 6차 산업과 관련된 강의를 듣고 토론하는 자리에 이어 2부 순서로 (사)남해군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아산시농촌지도자협의회 간 양 시군의 농특산물의 교류를 활성화 하는 협정식을 체결했다.아산의 '아산맑은쌀과 햇반' 남해군의 '흑마늘과 유자청'등 특산물을 교환하기도 했다. 앞으로 양 시군은 농산물 홍보와 교류를 통해 상호 유대를 돈독이 하는데 합의를 하고 행사를 마쳤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지역 농산물의 유통을 하는데 타 시군과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시도해 고품질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은 8월 9일 미국 워싱턴에 소재한 국제식량정책연구소(International Food Policy Research Institute: IFPRI, 소장 Shenggen Fan)에서 지난 2015년 7월 체결한 연구협력협정(MOU)을 향후 3년 동안 연장하기로 합의하고 연구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농업부문의 오랜 화두인 농업의 생산성 증진과 지속가능성 확보, 농촌 개발과 최근 주목받고 있는 혁신·데이터·식품·북한·통상 부분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실질적 협력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첫째, 양 기관 간 인력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둘째, 양 기관이 협력해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Word Bank), 미국 농무부 경제연구소(USDA-ERS), 중국농업과학원 농업경제발전연구소(CAAS/IAED), 일본농림수산성 농림수산정책연구소(PRIMAFF) 등도 협력 대상에 포함시켜 다자 협력을 강화한다. 셋째, 올해 양 기관이 각각 개최하는 국제 컨퍼런스에 상호 참석해 교류를 지속한다.11월 5일부터 6일까지 KREI와 네덜란드 정부가 한국에서 개
밀양시 삼문동 밀양여자중학교 학생자치회(회장 차한별)는 방학기간 중 요리교실을 이용하여 정성껏 만든 레몬청, 자몽청, 피클 80여통을 옥합경로당과 장애인복지센터 등에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김정희 옥합경로당 회장은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예쁜 과일청을 회원들과 맛있게 나눠 먹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김성건 삼문동장은 “방학기간에 학생들이 만든 정성의 선물이 이웃의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여름을 더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시도록 기쁨을 선사한 것 같다. 어른공경과 이웃사랑을 위해 실천하는 마음이 대견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보성군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미선)에서는 결혼 이민 여성들을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주1회 생활 요리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복한 가족 밥상 만들기” 프로그램은 한국 음식에 익숙지 않은 결혼 이민 여성들에게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한국 음식을 만들어 보며 한국 식문화를 이해하고 한국 정서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더 많은 교육생이 참가할 수 있도록 보성읍과 벌교읍으로 나누어 총 11회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밥상 요리를 주제로 미역국, 오이소박이, 잡채, 닭볶음탕, 밑반찬 등을 배우고 만들었다. 요리 교실에 참여한 벌교지역 응웬티00 (베트남)씨는 “어머님이 해주시는 음식이 이름도 생소해 먹기를 주저했는데 직접 만들고 이름을 알고 나니 맛있다.”며 “시어머님과 남편 생일날 꼭 미역국을 끊여주겠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기도 했다. 군은 결혼 이민 여성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참신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구상하고 실행하여 더불어 살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요구도 조사를 통하여 결혼 이민 여성들에게 실속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무인헬기 벼 병해충 공동방제는 삼죽농협(조합장 김영배)이 금년도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무인헬기 1대를 구입하고 1대를 임차하여 농촌의 노동력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적기에 실시했다. 안성시 삼죽면(면장 윤성근)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무인헬기를 이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작업을 실시했다.이번 공동방제는 벼 출수에 따른 후기 벼 생육에 피해가 예상되는 130여 신청농가 30만평을 대상으로 혹명나방, 벼멸구, 잎집무늬마름병, 도열병 등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시범 실시됐다. 삼죽농협 김영배 조합장은 "우리 농촌은 빠른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이 심각하여 농약살포를 포기하는 사례가 많았지만 농협에서 무인헬기를 이용한 공동방제를 적기에 실시하여 줌으로써 호응도가 높아 내년에는 방제면적이 100만평까지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유병렬)은 오는 9월 3일(월)부터 9월 4일(화)까지 2일간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산지조직 인사․회계 관리 실무향상’의 교육생을 모집한다.이 과정은 최근 유통량이 확대되고 있는 통신판매(온라인)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신청․허가 절차,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무제와 같이 개정된 근로기준법 등 변화하고 있는 경영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법인세와 근로기준법의 농업법인 특례사항까지 알려주어 경영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주요 교육대상은 산지조직 및 농업법인 인사․회계 담당자와 및 관리자로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1만 6천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