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는 양채류로서 농가 재배 시 소득이 높은 작물이지만, 국내 유통에서는 가격에 대비해 수확 후에 상온에서 별다른 관리 없이 유통되고 있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저장유통과에서는 저장·유통에서 부가가치 유지를 위해 파프리카 선도를 보존 할 수 있는 보다 현실 적용 가능한 방법을 모색하고자 연구하여 저장온도 10℃에서 PET 용기에 담아 유통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저장·유통 시 10℃에서 PET 용기소포장 30일 유통파프리카는 양채류 중에서 생산량이 2017년 연간 77천 톤 이상으로 비교적 생산량이 많은 채소이며, 향후에도 소비가 높게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이다. 그러나 저장·유통 시의 온도 관리가 제대로 이루지지 않으며, 포장법에 대한 개선이 크게 이루어지지 않아 국내 농산물의 수확 후 저장·유통에서 품질 유지에 만족할 만한 기술 개발이 필요로 하고 있다.국내에서 파프리카 유통경로가 다양하지만, 대부분이 상온에서 온도 관리 없이 단순 종이 박스 상태로 유통되다가 경매 후에 소포장되는 경우가 많다. 보다 신선도 있는 파프리카를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저장·유통 온도와 포장방법의 개선이 필요하다.연구결과 파프리카는 저장·유통 시 상온보다는
“텃밭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들이 참여하지 않은 노인들보다 허리둘레 감소, 혈압감소, 콜레스테롤 감소, 근력 향상, 신체기능 향상, 손 기능 향상, 면역력 향상, 인지기능 향상, 우울감 감소 등의 긍정적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지속하는 것이 우리의 건강 특히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매우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 미국스포츠의학학회 등 여러 기관에서는 성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소 30분 이상의 중간강도 신체활동을 주 5일 지속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아동의 경우에는 최소 60분 이상의 중-고강도의 신체활동을 주 5일 이상 참여할 것을 권장한다. 신체활동이란 에너지 소비를 유발하는 모든 신체 움직임을 의미하는데, 이것의 강도를 Metabolic equivalents(METs)라는 단위로 나타낼 수 있다. 1-3METs는 저강도, 3-6METs는 중간강도, 6METs 이상은 고강도의 신체활동을 의미한다. 다시 표현하면 심장이 평소보다 빠르게 뛰지만 옆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정도를 중간강도(예: 걷기, 골프 등), 심장이 매우 빠르게 뛰어 옆 사람과 대화하기 어려운 정도를 고강도(예: 달리기, 줄넘기 등)
결과 습성전년에 발육한 가지의 선단부에서 기부까지 여러 개의 순이 화아분화 한다. 그 순이 자라서 열매가 달리는 가지(결과지)가 된다. 꽃봉오리는 열매가 달리는 가지(결과지)의 기부의 잎겨드랑이(엽액) 1∼3마디가 마주하여 생기기 시작한다. 개화·결실개화기는 해마다 상당히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6월 상순부터 개화가 시작되어 6월 중·하순에 가장 많이 개화하고 7월 상순에 개화가 종료된다. 이처럼 상당히 장기간에 걸쳐 개화하는 특성이 있다. 한 꽃의 개화시기는 5∼7일로 한 개 열매가 달리는 가지(결과지)에는 보통 6∼8개의 꽃이 피고, 열매가 달리는 가지(결과지)의 기부에서부터 순차적으로 가지 끝을 향하여 개화한다. 한 개 열매가 달리는 가지(결과지)의 개화 기간은 15∼23일 정도이고 한 나무의 개화기간은 약 30일 정도이다.꽃은 직경 4∼5㎝의 양성화이다. 꽃잎의 안쪽은 적자색, 바깥쪽은 백색이고 암술과 많은 수의 수술도 선명한 적색이다. 수술의 앞에는 노란색의 꽃밥이 있고, 많은 화분을 가지고 있다. 꽃잎은 두껍고 맛이 있어 새도 먹는다고 보고되고 있다. 꽃은 화려하지만 향기가 적어서 방화곤충의 방화 빈도는 의외로 적다.꽃이 떨어진 후 어린 과일은 대형
지렁이 분변토는 지렁이들이 좋은 먹이를 먹고 열심히 만들어낸 비료이다. 텃밭재배, 가정용 화분키우기, 분갈이용, 유기농 채소키우기 등에 활용할 수 있다.뿌리 활착에 도움을 주고 생장을 촉진시키며, 토양 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열이나 가스발생이 없어 안정적이며 토양의 pH 조절과 유해균의 발생 및 번식 억제를 도와준다. 지렁이 분변토 수확지렁이가 빛을 싫어하는 성질을 이용하여 분변토를 걷어낸다. 사육 상자를 밝은 곳에 두면 지렁이들이 빛을 피해 밑으로 내려간다. 위쪽 분변토를 조금씩 걷어내어 채취한 분변토를 채소나 식물에 뿌려준다. 수확한 분변토는 채소재배, 허브키우기, 텃밭가꾸기에 아주 좋은 비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일반 흙과 다르다① 분변토에서 키운 고추잎이 더 풍성하고 많이 자랐다.② 분변토에서 키운 깻잎의 뿌리가 더 많고, 잎이 풍성하다.③ 분변토에서 키운 고추 열매수가 2배 가량 많다.가정에서 분변토 사용하기① 분변토와 상토를 작물에 맞게 비율 조절한다.② 분변토와 상토를 섞어 씨앗이나 모종을 파종한다.③ 분변토의 영양분이 작물을 잘 성장시킨다. 지렁이 키우기 주의 사항① 지렁이 좋아하는 온도와 습도온도는 20~25℃, 습도는 70% 정도가 좋
훼이조아는 도금양과桃金孃科, Myrtaceae에 속하는 상록과수이다. 학명은 Feijoa sellowiana BERG (Orthostemon sellowiana BERG), 영문으로는 Feijoa, Pine-Apple Guava로 불린다. 원산지는 브라질 남부, 서부 파라과이,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일부 지역이며 기후가 온화하고 건조한 지역에서 재배하고 있다. 재배 역사1890년 프랑스의 베르사유 원예학교의 안드레 교수가 우루과이로부터 들여와서 프랑스 남동부 연안 리비에라 지방에 나무를 심은 것이 시초이다. 미국에는 1900년에 프랑스에서부터 도입되어 캘리포니아에 심어졌다. 그 후 스리랑카, 인도차이나 반도에도 재배되다가 뉴질랜드에는 20세기에 처음으로 도입됐다. 현재 뉴질랜드를 중심으로 육종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수출용 과수로 재배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일본에는 1931∼1932년경 미국에서부터 종자 형태로 도입되어 정원수나 관상용 과수로서 이용됐다.1979∼1980년부터 뉴질랜드로부터 트라이엄프Triumph, 맘모스Mammoth 등 신품종들이 수입되어 관동, 큐슈 등 서남지역에 본격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했다. 크림색 과육 훼이조아훼이조아의 과실은 아름답고
방풍수 관리는 지상부 약 1m 높이까지(특히 경사지) 가지를 제거하여 냉기류 정체를 방지한다. 또 방풍수 폭은 과원 안쪽 30~100cm 전후, 높이 3.5~7m 유지한다. 밀폐도는 봄철 50% 전후, 여름철 70~80% 전후 유지한다.태풍내습방향이나 북서쪽에 파풍벽을 시설한다. 옥수수나 수수 등 키가 큰 작물을 심어 바람피해를 경감시킨다. 심는 시기와 좋은 묘목 선택비파나무 심는 시기는 봄, 가을 가능하나 동해 위험성이 적은 봄에 심는 것이 좋다.이때 좋은 묘목을 선택해야 한다. 뿌리가 많고 지상부 생육이 충실한 것이어야 한다. 또 암종병이나 백문우병 등이 걸리지 않은 건전한 묘이다. 비파는 잎이 크고 잔뿌리가 적어 옮겨 심는 것을 싫어하므로 뿌리에 흙이 붙어 있는 채로 분을 뜬 묘목이나 포트 재배한 묘목을 심는 것이 정식 후 활착률과 생육이 좋다. 재식거리와 심는 방법비파나무의 재식거리는 품종, 과원조건, 토양비옥도 등에 따라 달라진다. 밀식재배는 2m(250주/10a), 3m(166주)이며, 보통재배는 2.5m(80주), 2.5m(66주), 3m(55주), 5m(33주) 등이다. 아울러 성목 표준 재식 주수는 10a당 20~40주이다.재식 초기에는 밀식
환경부에 따르면 음식물류폐기물은 식품의 생산·유통·가공·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수·축산물 폐기물과 먹고 남은 음식찌꺼기 등을 말한다. 2014년 국내에서 발생한 음식물류폐기물은 하루 1만 3,697톤이며 전체 생활폐기물 발생량의 약 27.4%를 차지하고 있다.전체 음식물의 1/7이 폐기물로 버려지고 있다. 이로 인해 연간 20조원 이상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며, 처리비용으로 연간 약 8,000억원 규모이다. 음식물류폐기물을 20%만 줄여도 연간 1,600억원의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연간 177만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이는 소나무 3억 6천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고 한다.음식물 쓰레기는 주로 가정과 소형음식점에서 대부분 배출되다. 전체 배출량의 약 음식물의 유통과 조리과정에서 나오는 폐기물이 57% 정도이고, 먹고 남은 음식물이 30%, 보관 폐기 식재료가 9%, 먹지 않은 음식물이 4%정도 된다고 한다.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일은 바로 경제와 직결됨과 동시에 환경을 보전하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 번째 감량, 두 번째 재활용 활성화가 필요하다. 감량과 재활용을 위해서 음식문화 개선이 필요하며 자기가 배출한 음식물쓰레기는
고추의 학명은 Capsicum annum L.이다. 속명 캡시쿰은 가지과에서 꽃 피는 식물의 속이라는 뜻이며, 애눔은 한 해라는 의미이다. 고추는 우리나라 식품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양념으로 2016년 재배면적은 32,181ha이며, 생산액은 약 8,400억으로 마늘과 딸기 품목 다음으로 주요한 채소이다. 고추의 원예적 특성1980년대 초반에는 13만여ha까지 재배되어 전체 채소 재배면적의 35%까지 차지했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 농촌 고령화 문제와 중국산 고춧가루 수입으로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들었다.고추의 원산지는 열대 아메리카(미국 남부 분포)로 다양한 종이 존재하며, 우리나라에는 임진왜란(1592∼1598년) 이전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추는 과채류 중에서도 높은 온도를 요구하는 고온성 채소로, 온도가 고추의 생산량에 중요한 요인이 되기 때문에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고추는 온도만 재배하기에 알맞으면 낮의 길이와는 무관하게 연속해서 꽃이 피는 작물이다.고추 재배에 알맞은 최저 기온은 18∼20℃ 정도로 토마토보다는 고온성이다. 꽃가루의 발아, 신장의 적온은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20∼25℃ 정도이다. 15℃보다 낮은
아바네로(스페인어: ají habanero 또는 chile habanero, 학명: Capsicum chinense)는 고추의 한 종류이다. 스페인어로는 ‘아바네로’ 영어로는 ‘하바네로’로 발음된다. 아바네로의 원산지는 유카탄 반도 인근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쿠바의 수도인 아바나(La Habana)에서 많이 거래되었기 때문에 ‘아바네로Habanero’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알려져 있다. 아바네로의 잎과 줄기는 일반 고추와 많이 다르다. 잎의 크기는 유묘기와 착과기에 차이가 있다. 특히 유묘기에는 잎 크기가 매우 크다. 하지만 가지가 3~5회 분지가 되면서 점차 작아지며 일반 고추보다는 잎이 크며 잎 모양은 원형에 가깝다. 줄기는 굵고 뿌리와 가까운 부분에서 맹아가 발생해 가지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식 1개월쯤에 뿌리 부근에 있는 측지를 제거해야 정상적인 위치의 분지에서 가지가 잘 자란다.첫 분지에서부터 꽃이 발생하며 1분지당 3~4개의 꽃이 발생한다. 4월 중순에 정식했을 경우 5월 중순부터 개화가 되며, 첫 개화는 맨 아래쪽에 있는 1분지에서부터 시작하여 계속하여 위쪽으로 꽃 봉우리가 발생하면서 개화가 연속적으로 이루어진다.아바네로 고추 열매의 모양은 파프
아스파라거스는 백합과 채소이며 암그루와 수그루가 따로 자라는 특성이 있다. 북미 및 유럽을 중심으로 많은 지역에서 소비되고 있는 채소로 샐러드, 스프 등 다양한 요리에 이용되고 있다.아스파라거스는 중국에서도 강장제, 항염증제, 모발 성장 촉진제, 이뇨제 등 전통 의학의 소재로 이용되어 왔다. 독일의 약초 의약 가이드에서는 아스파라거스의 뿌리가 요로의 염증 질환을 예방하고 신장 결석 및 이뇨작용을 한다고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또한 현대 약리학적 연구에서도 아스파라거스 추출물에는 항진균제, 이뇨제, 세포 독성 항바이러스제, 살충제 등의 약리 효과가 있는 것이 밝혀졌다. 아스파라거스에는 건강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 스테롤 사포닌, 카로티노이드, 황화합물, 아스파라긴산 등 인체 기능성이 높은 다양한 피토케미컬phytochemical들이 들어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대부분 유럽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영국의 수돗물에는 석회가 많이 들어 있고, 이를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체내에서 신장 결석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영국인들은 아스파라거스를 많이 섭취함으로써 체내 결석이 생성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구 식생활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