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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업과학원 유기농업과 고병구 과장

"현장접목 친환경 유기농업 기술 개발에 최선"

소비자들이 유기농산물을 구입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안전성이 95%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소비자들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뉴스를 가끔 접하게 된다. 요즘 핫이슈인 살충제 계란에 친환경 인증농가가 포함되어 있어 2016년부터 시작된 친환경농산물 시장의 회복세에 영향을 미치는 건 아닐지 걱정스럽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친환경농업을 짊어지고 나갈 정부기관과 친환경 농가는 한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신뢰를 쌓아나가야 한다.


유기농업과 고병구 과장은 “정부의 친환경유기농산물의 학교급식 확대 국정과제에 따라 농진청은 유기농산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유기농 급식의 효율적인 보급을 위한 생산방안과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 평가, 유기가공식품 원료농산물 표준화기준설정 등 고부가가치 연구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호는 유기농업의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국립농업과학원 유기농업과의 고병구 과장을 통해 친환경생태농업의 전환이 무엇인지와 올해 중점 연구사업을 들어보았다.



 


유기농업의 공익적 가치는

유기농업의 실천은 생물종 다양성 증진, 토양 질 개선(토양비옥도 증진 등), 토양 유실 감소, 온실가스 저감, 수질 개선과 같은 많은 다원적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2016년 환경생태보전가치 연구 결과에 보면 유기농업의 다원적 기능에 대한 비시장적 가치로 환산했을 때 7천억∼1조1천억으로 평가됐다.

따라서 유기농업은 현재 또는 가까운 미래에 국한지어 단순하게 안전한 국민 먹거리를 생산한다는 의미를 넘어 생물종 다양성 증진,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저감 효과와 같은 환경보전 등의 다원적 기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보장 되어야 한다.


유기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친환경생태농업의 전환은 무엇인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의 중요성은 증가하는 반면, 농업·농촌 환경의 악화로 지속적인 다원적 가치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식품부는 환경보전 확대를 위해 친환경농업 정책과 병행하여 토양환경, 농업용수, 대기, 경관·생활, 농업유산보존, 생태 분야별 인프라 구축을 위한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 또 새 정부는 친환경생태농업을 6차 산업 육성으로 공약 발표했다.

이와 연계하여 유기농업과에서는 6차산업형 친환경농업지구 조성과 관련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근간으로 한 1지구1특산품 개발, 공공급식 정책지원, 유통개선 등 유기농산물 안정적 소비기반 연구 등 6차산업 기반기술 지원 신규업무를 추진하고자 노력 중에 있다.


<팜앤마켓매거진 9월호에 자세히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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