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귀농귀촌지원센터(센터장 신현석)가 지난 10일부터 5일간 연천 푸르내마을에서 단기 체류형 예비 귀농귀촌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단기 체류형 예비 귀농귀촌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지원정책 ▲농작물 재배관리 ▲선도농가 현장방문 ▲농기계 실습교육 ▲귀농창업계획서 ▲선도 귀농인과의 열린 토론회 등 귀농귀촌 정착의 안정화 과정으로 실시됐고, 특히 교육 이수자 중 귀농귀촌 희망자에게는 수료증이 지급됐다.
또한 이번 교육과정에는 농작물 재배관련 뿐만 아니라 보다 높은 수익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나룻배마을, 파머스체험가든 등 농촌체험형 마을을 방문해 성공적인 귀농전략도 소개했다.
아울러 도 귀농귀촌지원센터는 보다 많은 이들의 귀농귀촌 기회 제공을 위해 주말반도 운영하며, 이달 22일부터 3개월간 총 9차례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예비 농부 발굴 교육과정에서는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는 소유가 아닌 공유”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도 공유농업 전담기업인 팜메이트와 해커톤(프로젝트 발굴대회)을 위한 농촌체험형 마을 방문 및 프로젝트 활성화에 대한 깊은 논의가 있었다.
도 귀농귀촌지원센터 신현석 센터장은 “경기도가 농업분야에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특히 상시 상담을 통해 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