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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

농진원, 23년 스마트농업 표준 접수

ICT기자재 등 표준 안건 3월 31일까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지난 ’17년 3월 단체표준 제정기관으로 등록되었고, ’22년 1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전문성과 대표성을 인정받아 농업용전자통신(ISO TC23/SC19) 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COSD)로 지정을 받았다.

 

 

스마트농업 관련 표준의 제정 창구 역할과 함께 기제정 단체·국가표준의 전주기 관리, 국제표준 부합화, 의견수렴 등을 수행하고 있다.

 

그간 단체표준 14건, 국가표준 6건을 제정하였으며, 현재 12건의 단체표준과 2건의 국가표준이 제정 추진 중이다.

 

농진원은 스마트팜 ICT기자재, 시스템 등의 안정적인 보급과 스마트농업 전환 촉진을 위해 ’23년 스마트농업 신규 표준안건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스마트농업 표준안건 접수 일정은 2월 1일(수)부터 3월 31일(금)까지이며, 신청서는 농진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여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표준안건 접수 이후 중복성 검토 및 전문가 자문, 이해관계인 의견수렴, 심사위원회 등 제정절차를 거쳐 중소기업중앙회(단체표준 사무국)로 등록접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스마트농업 표준 접수와 신규 제정을 통해 호환성 확보 등 규격화된 스마트농업이 농산업 현장에 도입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스마트농업은 융복합 산업으로 표준화에 대한 수요가 더 높아질 것”이라며 “농산업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표준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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