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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무에 과실이 많이 달리기 시작하는 기간은 재배관리 방식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12~15년 정도의 장시간이 소요된다.



그리고 과수원을 시작할 때 품종을 잘 선택했다 하더라도 재배되는 동안에 사회적 및 경제적인 여건이 크게 변화하여 유망했던 품종이 경제적 재배 가치가 낮아지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 경제성이 높은 새로운 품종으로 바꾸어 재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품종을 갱신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기존의 나무를 캐내고 새로운 품종을 다시 심는 묘목갱신과 높이접(고접)에 의한 갱신법이 있다.


품종 갱신 효과
묘목갱신은 나무 캐기나 심기에 많은 노력과 비용이 소요되며, 과실이 많이 달리는 시기까지 장기간이 소요되는 불리한 측면이 있다. 따라서 아직 나무가 어렸을 때 품종을 갱신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기존에 완성된 수형의 골격을 그대로 이용하여 4~5년 정도면 갱신 전의 수확량을 거의 회복할 수 있는 높이접 갱신이 유리하다.


<팜&마켓매거진 9월호>에서 배나무 높이접(고접) 갱신 시 유의할 사항 등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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