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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화 의무자조금 출범

절화 의무자조금 대의원 총회 개최
화훼산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진, 권익보호에 최선


절화 의무자조금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사단법인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김윤식)는 지난 18일 양재동화훼공판장 2층 회의실에서 ‘절화 의무자조금 대의원 총회’를 열고 절화의무자조금 설치에 대한 투표, 임원 선출과 절화 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구성 등을 의결했다. 이날 절화의무자조금관리위원장에는 카네이션과 거베라를 재배하는 김윤식 협의회장을 선출했다.  이에 따라 빠르면 10월부터는 자조금 사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김윤식 회장은 “우리 농가의 오랜 숙원이 이뤄진 것”이라며 “올해는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현안에 대한 대책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렵지만 화훼산업 발전과 절화농업인들의 소득 향상,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식 농림축산식품부 원예경영과장은 “농가 주도형 절화의무자조금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생산자와 함께 끊임없이 소통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절화의무자조금 출발이 침체된 화훼산업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농수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 거출금의 한도는 거래가격의 1%로 정해졌다. 즉 양재동화훼공판장이나 농협 경매장의 출하 경락가의 1%를 거출금으로 조성하고 전체 조성된 금액에 정부 지원금을 합쳐 자조금 사업이 진행되는 것이다. 거출금의 조성 경로도 명확히 해서 공판장 및 공영시장, 농협 계통출하, 유통 수출, 면적별 거출 등으로까지 확정했다.


또한 2019년이 몇 달 남지 않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기 보다는 효율적인 사업 계획과 연구 용역 중심으로 사업이 집행될 계획이다. 그러나 시기가 가을로 접어드는 만큼 소비촉진 홍보 사업도 병행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수급안정, 유통구조 개선, 수출활성화, 교육과 정보제공 사업도 소규모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화훼산업 진흥법에 맞춰 농가 의견을 대폭 반영하고 화환재탕 문제, 원산지 표시, 수입 꽃 탈세 등에 대처하는 사업도 계획돼 있다.


조사연구 사업도 ‘화훼산업 진흥법 시행규칙 연구, 절화 자조금 사업 연구, 농가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 연구, 육종 생산 가공 유통 연구, 자조금 거출확대 및 활성화 방안 연구 등도 진행된다.




이날 총회에는 김형식 농림축산식품부 원예경영과장, 임영호 한국화훼단체협의회장, 이기성 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장, 호영재 한국난재배협회장, 현종철 농협경제지주 원예사업부 단장 등도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임원이자 절화 의무자조금 관리위원들인 강성해 한국화훼농협 조합장, 최성환 부산경남화훼원예농협 조합장, 정일기 광주원예농협 조합장도 참석했으며 김성관 영남화훼원예농협 조합장도 협의회 임원과 절화 의무자조금관리위원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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