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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 방제 & 잡초

<산나물 병해11>고추냉이 흰가루병

발병 초기 병든 포기 일찍 제거

고추냉이 흰가루병의 증상을 살펴보면 잎 표면에 밀가루를 뿌려 놓은 듯한 흰가루(분생포자)가 생긴다.

 

병원체 : Erysiphe cruciferarum Opiz ex L. Junell

진균계 › 자낭균문 › 두건버섯강 › 흰가루병균목 › 흰가루병균과 › 흰가루병균속Erysiphe에 속한다. 병원균은 유성세대에서 자낭각, 자낭, 자낭포자를 만든다. 

구형의 자낭은 자낭각 안에 들어있고, 자낭 안에는 자낭포자가 들어있다. 무성세대의 분생포자(흰가루)는 분생자경 위에 연쇄상으로 생기는데 무색, 단포, 나무통 모양으로 그 크기는 16×24㎛이다. 3~4개의 세포로 구성된 원통형의 분생자경의 크기는 80~110×7.5~10.0㎛ 정도이고, 원통형 또는 계란형의 분생포자의 크기는 35~47×15~20㎛ 정도이다.

 

발생생태

고추냉이 흰가루병은 시설재배에서 6월에 발생하기 시작한다. 병원균은 병든 식물체의 잔재물에서 자낭각의 형태로 월동하여 이듬해의 전염원이 된다. 밭 재배에서 기온의 일교차가 큰 봄과 가을에 많이 발생한다.

 

방제방법

• 병든 잎의 잔재물을 모두 모아서 땅속 깊이 매몰하여 제거한다.

• 배수를 좋게 하거나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 재배한다.

• 발병 초기에 병든 포기는 일찍 제거한다.

• 등록된 전용 약제는 없다.

 

*이 기사는 <팜&마켓매거진 2022년 11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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