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이 10년 이상의 연구개발 노력 끝에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원제 ‘테라도’를 함유한 ‘테라도플러 스’가 드디어 출시됐다. 팜한농은 8일 구미공장에서 신제품 ‘테라도플러스’의 출고 기념식을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테라도플러스’는 팜한 농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원제 ‘테라도’를 함유한 제 품이다. 이날기념식에는 장성식 작물보호사업부장을 포함한 임직원들과 연구센터 및 공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테라도플러스'는 기존 제초제에 저항성을 가진 잡초뿐만 아니라 방제하기 어려운 난방제잡초까지 빠짐없이 깨끗하게 방제 하고, 그 효과가 3주 이상 오래 지속된다. 또한 국내에서 가장 빠른 비선택성 제초제로 약제 처리 후 단 하루 만에 강력한 제 초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만큼효과 발현 속도가 매우 빠르다. 팜한농은 지난해 9월 전국 각지에서 진행한 전시포 평가회에서 ‘테라도플러스’의 탁월한 제초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기존 제초제로는 방제가 어려운깨풀, 쇠비름, 닭의장풀 등 난방제잡초를 말끔히 방제해 평가회에참석한 농업인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준 팜한농 테라도
팜한농이 세계 최대규모의 국제 농자재 박람회에 참가해 작물보호제 원제와 기능성 비료 제품을 선보였다.팜한농은 3월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상해 국제엑스포관(SNIEC)에서 열린 '제19회중국 국제 농화학 및 작물보호 박람회(CAC, China International Agrochemical& Crop Protection Exhibition)'에 참가해 전시부스를 열었다. 중국, 한국, 인도를 비롯한 26개 국가에서 1,310개 농업기업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팜한농은 ‘테라도’, ‘피제로’, ‘피안커’ 등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작물보호제 원제를 비롯해 용출제어형 비료(CRF,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및 관주용 비료 등 기능성 비료 제품과 친환경 뿌리혹선충 방제제 ‘네마프리’등을 소개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팜한농 전시부스는 관람객들의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팜한농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와 용출제어형 비료 ‘한번에측조’에 관심이 집중됐다. ‘테라도’는 적은 약량으로 강력한 제초효과를 발휘하는 신물질 비선택성제초제로 기존 제초제에 내성을 보이는 잡초들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잡초
사)한국육묘산업연합회는 2월 2일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김석호 회장을 선출했다. 김석호 회장은 2001년 남지푸른영농조합법인 육묘장을 창업하여 국내 육묘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주인공이다. 제1 육묘장은 100% 오이접목모종을 전문 생산하며 제2 육묘장에서는 고추, 수박, 토마토 등을 모종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신임 김석호 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전국의 육묘인들은 사단법인한국육묘산업연합회를 중심으로 공정육묘 생산 보급과 채소모종 나눔 사업을 통해 국내 수급조절 및 가격 안정화 역할 등 국내 육묘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루어왔다. 육묘산업연합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육묘사업을 이끌어 왔고, 회원사간의 실질적인 심층적인 교육과 교류 통해 국내 육묘산업은 한층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한국육묘산업연합회가 경쟁력 있는 육묘산업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화합과 단결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석호 회장은 “한국육묘산업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채소육묘사업의 글로벌화 위한 R&D, 공정모종 수출, 육묘산업 발전 정책 방향 등에 대해 회원들과 끊임없이
“국민 모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농산물 생산은 건전한 모종에서 출발한다고 봅니다. 대성프러그는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그 희망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고품질 모종, 건강한 모종, 균일한 모종 등 3가지 조건과 생산자와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전북 고창군 대산면에 위치한 대성육묘장은 농가들의 사랑방처럼 모종 주문부터 재배기술 공유까지 생산자들을 위한 공간이다. 이동 대표는 농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하는 대성프러그 육묘장으로 농가와의 신뢰를 구축했다. 지난 2010년 개장한 이후 꾸준한 성장을 하는 대성육묘장은 수박·토마토·고추·오이 모종 전문 육묘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숙련된 전문 육묘 인력 이동 대표는 농우바이오에서 종자 판매 영업을 담당했다. 그 당시 종자회사에서 종자의 특성을 전문적으로 익혔던 노하우로 종자의 특성을 살린 고품질 모종을 생산하고 있다. 또 끊임없이 농가와 소통하면서 생산자 맞춤형 모종을 보급하기 때문에 고정 고객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처음 4958㎡ 규모의 임대 육묘장에서 대성육묘장은 시작했지만, 이제는 육묘 노하우를 축적하여 8264㎡ 규모에서 짱짱한 모종을 생산하고 있다. 벼 모종을 제외하고
최근 농촌의 고령화와 여성농업인 증가로 기존 20kg 규격포장 비료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농업인이 늘고, 주말농장 등 여가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도시농업인의 비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비료 소포장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가 농업인의 영농편익을 제고하고 여가형 도시농업인의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비료 소포장 공급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농협은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용은 가장 수요가 많은 요소, 21복비, NK 등 3개 비종을 10kg 규격으로 포장하여 1,691톤을 공급하고, 도시농업용은 원예범용, 요소, 21복비 등 3개 비종을 1kg 규격으로 포장하여 21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영남자재유통센터(경북 군위)와 중부자재유통센터(경기 안성)를 통해 농업인에게 소포장 비료를 원활하게 공급하고, 시범사업의 성과를 분석하여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비료 소포장 공급 시범사업은 지난해 농업인과 소통의 자리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생산비 절감, 영농편익 제공 등 농업인에게 실익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년 12월 15일 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차의과학대학교 박건영 교수 실험실에서 실시한 항암배추(품종명칭:암에 탁월한 암탁배추)와 일반배추로 만든 김치의 항암효과에 대한 대비실험이 완료됐다. 이번 실험은 이미 수차례 항암효과를 입증한 항암배추(암탁배추)를 김치로 가공하였을때도 항암기능성이 유지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실험으로 인체암세포주에 대한 in vitro 실험 및 대장암을 유발시킨 마우스를 대상으로 한 in vivo 실험의 두 방향으로 진행됐다. 항암배추로 만든 김치의 인체 대장암세포(HT-29) 및 인체 췌장암세포(Capan-2)와 간암세포(HepG2)를 대상으로 한 in vitro 항암효과 실험은 처리후 암세포생존율, 암세포의 apoptosis(세포사멸)과 Cell cycle(세포분열) 관련 mRNA의 발현을 통한 유전자분석과 Western blotting 실험법을 이용한 단백질분석을 통하여 진행됐다. 실험결과 항암배추김치는 일반 배추로 만든 김치보다 암세포 성장억제율과 항암효과관련 유전자발현이 모두 유의미하게(p<0.05) 높았다. 특히 췌장암세포에 대해서는 2-2.5mg/mL 농도에서 2배 이상의 항암효과가 확인됐다. 또
팜한농이 지난 1월 말부터 2월 말까지 양파와토마토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조르벡바운티’ 출시회를 열고있다. 조르벡바운티는 노균병·역병 전문약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조르벡불씨를 업그레이드한제품이다. 파목사돈과 옥사티아피프롤린이라는 작용기작이 다른 두 가지 성분으로 구성돼 노균병(양파, 참외, 포도)·역병(고추, 토마토, 감자) 저항성 억제 효과가 뛰어나다. 기존 약제에 비해 약효 지속성과 내우성도 향상돼 예방효과뿐만아니라 치료효과도 우수하다. 지난 8일 충남 부여, 13일 전남 무안에서 열린출시회에는 토마토와 양파를 재배하는 많은 농가가 참석해 ‘조르벡바운티’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2월 13일 전남 무안군에서 열린 조르벡바운티출시회에서는 양파 재배농가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르벡바운티의 특징과 양파 노균병 방제효과, 효과적인 사용방법 등이 소개됐다. 출시회에 참석한 농업인들 대부분은조르벡불씨의 약효를 직접 확인한 경험이 있어, 조르벡바운티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해 전시포시험을 통해 조르벡바운티를 먼저 경험해 본 전남 무안군 해제면의 김문근 씨는 “이전에 사용해봤던 조르벡불씨가 양파 노균병에워낙 효과가 좋아 조르벡바운티도 기대
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은 지난 2월 5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임직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한국삼공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한동우 대표이사는 비전 선포식에서 한국의 농업과 앞으로 작물보호제 시장의 정체 속에서도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한국삼공의 변화를 일으켜 직원들이 새로운 사명감을 갖고 계속 성장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익산공장으로 이동하여 창립 50주년 기념식수 및 역사홍보관을 개관했다. 역사홍보관 내에는 창업자 故한광호 박사의 회사 창립(1968. 2. 2)과 사회적 공헌에 대한 내용과 작물보호제 기업으로서 회사가 걸어온 길을 역사자료와 함께 한눈에 관람할 수 있다. 역사홍보관은 앞으로 한국삼공 익산공장을 방문하는 농업인과 작물보호제관련 관계자들에게 한국삼공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한국삼공 관계자는 전했다.
농우바이오는 그 동안 국내 채소종자 수급의 안정화와 고품질 우량 채소종자 생산을 위해 우리나라와 인접한 중국을 통해 각종 채소 품종 연구와 종자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농우바이오(대표 최유현)는 2월 7일 본사 접견실에서 중국 종자 생산 기업 및 생산 농장 관계자 일행과 만나 환담했다. 이번에 방문한 중국 종자생산 기업 및 생산 농장 관계자는 2016년부터 농우바이오와 중국 현지에서 채소종자 생산 협력 사업을 함께 수행해 오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선진화 된 농우바이오의 종자생산 시설과 기술을 배워 현지 종자생산에 접목해 고품질 우량 채소종자 생산을 위한 협력 사업을 해나갈 계획이다. 최유현 대표는 “이번 기회에 고품질 우량 채소종자 생산과 지적재산권 보호의 중요성을 분명히 알려, 현지에서 유전자원이 유출되는 일이 없이 고품질 채소종자를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중국 종자생산 기업 관계자 역시 종자 생산은 시설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상호간에 신뢰와 종사자들의 기술 수준이라고 이야기 하고 농우바이오와 채소 종자 생산 사업이 지속 발전 할 수 있도록 종사자에 대한 교육과 유전자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
농협(회장 김병원)은 5일 정선농협(조합장 김영남) 자재판매장이 30년 만에 새 단장을 마치고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개장행사에는 농협경제지주 조완규 사업지원본부 상무를 비롯한 정선지역 농·축협 조합장, 기관·단체장,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올림픽 개최지 인근지역인 정선농협을 시작으로, 전국 농·축협의 낙후된 자재판매장 1,700여 곳에 대해 지속적인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농촌지역 환경개선에 촉매제 역할을 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사업지원본부 조완규 상무는 “이번에 새롭게 개장한 자재판매장이 농업 생산성에 큰 기여를 하는 동시에 지역 얼굴로 역할을 할 것이다. 특히 읍·면 지역의 자재판매장 환경개선을 통한 농업인 영농편의 제공으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