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의 ‘에이플입상수화제’는 단감의 흰가루병과 탄저병, 둥근무늬낙엽병에예방 및 치료효과를 동시에 발휘하는 종합살균제다. 병원균의 포자 발아와 균사 생장을 억제해 예방 효과가탁월하며 2차 감염을 강력히 막아 병의 확산을 방지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약효가 오래 지속되고 내우성이 우수해 살포 후 비가 내려도 안정적으로 약효를 발휘한다. 팜한농 관계자는 “흰가루병의증상이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7~10일 간격으로 ‘에이플’, ‘질주’ 등 계통이 서로 다른 흰가루병 전문약을 번갈아 살포해야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통풍과 채광이 나쁘면 흰가루병이발생하기 쉬우므로 전정을 잘 하고, 병든 잎은 바로 떼어내어 소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에이플은 감(흰가루병, 탄저병, 둥근무늬낙엽병), 사과(탄저병, 겹무늬썩음병, 갈색무늬병, 점무늬낙엽병), 고추(흰가루병, 탄저병), 오이(검은별무늬병), 포도(탄저병, 갈색무늬병), 수박(탄저병, 흰가루병, 덩굴마름병, 더뎅이병), 복숭아(탄저병, 잿빛무늬병), 배추(뿌리혹병), 파(녹병) 등 다양한 작물의 병해를 동시 방제한다. 끝
전남 무안은 국내 최대의 양파 주산지로 양파 재배면적이 약3,355ha에 달한다. 이에따라팜한농이전남 지역에서 '양파품종 설명회 및 재배기술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7월 17일 전남 무안군 무안읍에서 진행된 세미나에는 양파 재배농가 90여 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이날 팜한농종자사업부 마케팅제품개발팀 고영관 책임은 '양파 시장 및 재배 동향'을 설명하고, ‘탐라초극양파’, ‘해피타임 양파’, ‘엘리트킹 양파’, ‘넘버원 양파’ 등 무안군에 적합한 주요 양파 품종을 소개했다. 19일에는 전남 고흥군 금산면에서 100여 명의 양파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팜한농종자사업부 전남영업팀 김현민 책임은 ‘탐라초극 양파’, ‘해피타임양파’ 등을 소개하며, 내년 생산량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양파 재배 전략을 발표했다.참석자들은 특히 올해 가뭄으로인해 평년 대비 양파 생산량이 저조했던 탓에, ‘탐라초극 양파’, ‘해피타임양파’ 등 수확량이 많은 품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팜한농의 ‘탐라초극 양파’는 초세와 내한성이 강하고 수확량이 많은 초극조생종품종이다. ‘해피타임 양파’는 도복이 균일하게 나타나 수확이편하고 수확량도 많은 조생종 품종이며, ‘엘리트킹
“이렇게 간편할 수가 없다” “‘논감독플러스 입제’와 ‘한번에측조’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꼭 필요한 제품이다” 수도작 농가들이 제초제 사용에 대한 평가에 대해 입을 모아 칭찬했다. 팜한농이 7월11일 충남 당진을 시작으로, 12일 전북 부안, 13일 충남 부여 등지에서 수도 이앙동시처리 제초제 및 비료 전시포(시범포장) 평가회를 열었다. 11일 충남 당진시 우강면에서 열린 평가회는 수도 대농가 및 팜한농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출시 예정인 이앙동시처리 논제초제 '논감독플러스 입제'와 이앙동시 측조비료 '한번에측조'를 함께 사용한 논에서 이뤄졌다. '논감독플러스 입제'는 기존 3kg형인 논감독 입제의 우수한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킨 1kg형 이앙동시처리제로 논에 발생하는 잡초들을 말끔히 제거해준다. ‘한번에측조’는 주요 비료 성분(N, P, K)을 100% 특수 코팅 처리해 용출 속도를 세밀하게 조절한 용출제어형 비료(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다. 작물 생육시기에 맞춰 필요한 만큼의 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주므로 이앙 시 한 번만 측조시비하면 수확할 때까지
팜한농은 7월 14일 ‘농업인 자녀 장학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대구경북능금농협에 장학후원금1,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후원금은 대구∙경북 지역 농업인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자녀들을 위한 학자금으로 마련됐다. 팜한농은 올 한 해 총 1억3 천만원의 장학금을 조성해 농업인 가정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상반기에 농협과 농업기관 등 55개 단체를 통해 전국 각지의 농업인 가정에 1억원에 육박하는 장학금을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13개 단체에 약 3천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팜한농은 장학금 후원 외에도 농번기 일손돕기, 가뭄 피해 지역 농가 지원 활동 등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팜한농 관계자는 “정도경영에 집중하면서 농업인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일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농업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헤쳐 나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우바이오(사장 최유현)에서는 수원시(시장 염태영)에 방문하여 소비 부진에 따른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고통 분담과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쌀 10kg 460포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원시에 지정기탁하여, 쌀 소비 촉진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몸과 마음이 움츠려 있는 이웃들에게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농우바이오는 올해로 창업 5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으로800여종의 다양한 채소종자를 국내와 해외에 판매하고 있는 기업체로 그 동안 수원시 관내에서 매년 아름다운가게와 공동으로 사랑의 바자회를 진행해 얻은수익금을 소외계층에게 기증하며,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사회공헌기업이다. 농우바이오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구입한 백미(10kg포장) 460포를 최유현 사장으로부터 전달받은 염태영 수원시장은“농업인도 돕고 관내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아름다운 행보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수원시는 '빗물 저장 창고'라 불리는 물 순환 시스템을 통해 가뭄에 따른 물 부족 사태를 예방하고 홍수에 대비하여 농업인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수원시 농업인들을 위한 관심과 배
한국공정육묘연구회(회장 전창후)와 한국육묘산업연합회(회장 최영근)에는 6월 14일 ‘육묘인의 날’을 맞아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육묘 모종 및 기자재 수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농식품부 최근진 과장은 ‘육묘 산업 발전 정책 방향’, 농진청 서태철 연구관은‘ 채소 육묘 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RD 전략’, 연암대학교 곽유리나 교수는 ‘채소 모종 수출 현황 및 기술적 대응 방안’, 헬퍼로보텍, 오창준 대표는 ‘공정육묘 기자재 및 자동화 장치 수출 전망’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종합토론 내용 중 일부 내용만 요약했다. 모종 수출과 해외 육묘장 진출 가능성 김성태 대표(한국과기산업) : 지금까지 수출했던 모종은 상대국의 주문에 의해서만 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또한 묘소질에 대한 클레임 발생 염려가 있다. 교수님 생각은 어떤지. 곽유리나 교수(연암대학교) : 서태철 연구관님께서 발표 하셨듯이 미국, 중국 등의 국가로 진출해서 현지 육묘 관련 기업과의 합작 형태 또는 직접 육묘장을 설립해서 진출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김석호 대표(남지푸른육묘장) : 이미 모종 수출을 진행하는 육묘장이다. 유럽 지역은 굉
① 육묘업 등록제, 12월 28일 전면 시행 ② 6월 28일부터 종자검정 신청은 국립종자원, 정부 보급종 생산대행 자격 농업법인까지 확대 농림축산식품부는 묘(苗)를 기르는 육묘업도 종자업과 같이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기 위해 6월 28일자로 종자산업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했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12월 27일 개정․공포된 종자산업법에서 하위법령으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후속조치이다. 이에 따라 달라지는 종자산업 제도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육묘업 등록제 전면 실시(‘17. 12. 28. 시행) 육묘업을 하려는 자는 일정한 시설1을 갖추고 전문기관2으로부터 16시간의 육묘교육 과정을 이수했음을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하여 시장․군수․구청장에게 등록하도록 했다. 현재의 육묘업 종사자(292업체, 2014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용역 조사결과)가 전문기관으로부터 육묘업 등록 교육과정을 미리 이수하고 법 시행일인 12월 28일 이전까지 지자체에 육묘업 등록을 미리 신청할 수 있도록 6개월간의 준비행위 기간을 뒀다. ② 유통 묘 품질표시 의무화(‘17. 12. 28. 시행) 묘를 소비자에게 판매할 때 용기나 포장에 “작물명, 품종명
“농가들이 진짜 바라는 모종을 생산하는 것이 육묘장의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육묘장이 돈을 먼저 생각하는 모종 생산이 아니라 농가에게 돈 되는 모종을 생산·공급하면 육묘사업은 자연스럽게 발전할 수밖에 없죠. 눈으로 볼 때 짱짱하면서 예쁜 모종이 아니라, 속이 아주 짱짱한 모종, 활력이 넘치는 좋은 모종을 정직하게 생산하는 것이 구연육묘장의 육묘사업입니다.” 토마토 전문 육묘장 논산시 성동면 소재에 위한 구연육묘장은 20년째 농업인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고 있다. 이제 ‘구연육묘장’ 하면 농가들 사이에서는 ‘토마토 전문 육묘장’이라고 불릴 만큼 인지도가 높다. 연중 모종 주문량 가운데 토마토 모종 생산 비중이 높지만, 수박, 오이, 고추, 배추, 멜론 등 농가들이 원하는 품목은 언제든지 주문 받고 있다. 토마토 모종은 연중 생산한다. 접목모종은 70%, 나머지는 실생모종이다. 주로 충청지역에서 주문량이 많다. 전병구 대표는 “모든 육묘장에서 고품질 모종을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지만, 구연육묘장에서는 본밭에서 뿌리 활착이 빠르고 화방형성이 잘 되는 충실한 모종을 생산한다”고 말했다. 사실 토마토는 1화방은 정상이었다가 2화방에서는 화방형성이 불량하고 개화
제주지역 월동무 파종시기가 가까워지면서 재배농가와산지유통인들 사이에서는 품종 선택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월동무는 불안정한 날씨로 인해큰 피해를 입어 왔다. 지난 겨울에는 일조시간 부족과 갑작스런 저온으로, 그 전 해 겨울에는 폭설과 강추위 뒤에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냉해와 습해가 더해져 피해가 더욱 컸다. 지난 겨울 월동무 생산량은 평년 대비 28%, 전년 대비 19% 감소한 반면, 시세는 평년 대비 219%, 전년 대비 170% 수준으로 크게 상승했다(12월~3월 시세 평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발표). 상황이 이렇다보니 출시 2년차를 맞는 팜한농의 신품종 월동무 ‘겨울대찬무’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겨울대찬무’는 최근 2년간 안좋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작황과 최고의 상품성을선보이며 제주지역 내 품평회에서 크나큰 호응을 얻었다. 품평회에 참석한 대형 산지유통인과 무 세척장 대표들은‘겨울대찬무’가 맛은 물론 근형도 우수해 상품성이 뛰어나다고호평했다. 또한 흡비력이 좋아 비료대 절감과 연작장해 예방 효과가 우수하다는 점에도 높은 점수를 줬다. 예전에 비해 더욱 까다롭고 신중하게 품종을 선택하는 월동무 재배농가와
무더위와 함께 수박 출하량이 증가하는가운데, ‘도매시장 최고가 수박’으로 소문난 ‘당당한수박’이 올해도 큰 인기를 끌며 최고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팜한농의 ‘당당한수박’은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다른 수박들에 비해 평균 3,000~4,000원가량 높은 시세를 형성하며, 6월 고온기 수박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가락동 도매시장 관계자는 “‘당당한수박’은 최근 3~4년간다른 수박에 비해 훨씬 더 높은 가격에 수매되고 있어, 산지유통인들도 재배농가들에게 ‘당당한수박’ 재배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며‘당당한수박’의 인기에대해 설명했다. 수박 경매에 참여하고 있는 한 중도매인은“당도가 높고 외관도 훌륭한 수박이다 싶어서 자세히 살펴보면 십중팔구 ‘당당한수박’이어서, 요즘은 품종부터 따져보고 구매한다”고 말했다. '당당한수박'은 타품종에 비해 당도가 1브릭스(Brix)나높은 고당도 프리미엄 수박으로 탁월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육질이 아삭아삭해 식감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과피색이 진해 외관 상품성도 매우 우수하다. ‘당당한수박’은이러한 우수성을 인정 받아 ‘2015년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수한 품종 경쟁력이 출하된 수박의가격 경쟁력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