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고 활력 잃은 농사에 에너지를 불어넣어 자신감 있는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박승주 대표는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밑바탕은 바로 20년 전의 고객부터 고정 고객들이 90% 차지하고 있다. 8월호에 자세히 게재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태원)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실시한 ‘농촌에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전했다. ‘농촌에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는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농업에 관련된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서, 현장에서 직접 땀 흘리는 일반 농업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사연을 응모 받아 농업인과 가족들에게 직접 사랑의 새참을 가져다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이벤트의 취지였다.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SG 한국삼공 기업 PR 페이지(http://www.30event.co.kr)에서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사연 이벤트 외에도 빈칸 채우기, 소문내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었다. 이벤트 실시 이전부터 라디오 광고와 더불어 농업 관련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포스터를 배부하는 등 많은 사전 홍보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다가가고자 하였으며, 당초 예상보다 많은 응모자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이벤트를 종료할 수 있었다. 또한 SG한국삼공은 지난 5월, 이번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에서 진심 어린 사연으로 뽑힌 본상 수상자와 사연 당사자 모두에게 사랑의 새참과 함께 푸짐한 상품을
서울 가락동농산물시장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천호점에서 흥농씨앗'당당한수박' 시식회가 열려 다른 품종과 차별되는 맛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당당한 수박’ 시식회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다.‘도매시장 최고가 수박’으로브랜드력이 높은‘당당한 수박’은 작년과재작년에 이어 올해도 높은 시세로 인기를 이끌고 있다. 이로써 수박 시장을 석권한 삼복꿀수박의 옛명성을 그대로 이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올해는 농산물 도매시장뿐 아니라 백화점에서도 시식회를 진행하면서 일반소비자들에게도 ‘당당한 수박’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백화점 관계자에 의하면 "백화점을 즐겨 찾는 소비자는 일반 상품과 차별되는 최상품의 물건을 찾는다. ‘당당한 수박’시식회 덕분에 평소에 비해 수박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사실 종자회사에서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식회를 진행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이에 대해 팜한농 마케팅제품개발 담당자는"‘당당한 수박’의 우수한 품질에 대한 자신감과‘당당한 수박’을 리딩브랜드로 적극 육성하고자 하는 회사차원의 강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흥농씨앗의'당당한수박'은 고당도 프리미엄 수박으로 지난해 ‘대한민국우수품종상’에서 농림
고품질 모종은 시대를 넘어선 절대적인 필수 아이콘이다. 농가들의 맘에 쏘옥 드는 모종! 성공 농사의 생명은 건강하고 균일한 모종이라며 묘소질 좋은 고급 모종을 농가들이원하기 시기에 보급하기 위해 LED접목묘 활착실과 원통형종이포트시설을갖춰 연중 보급하고 있다. 농가맞춤형 모종 보급으로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육묘장이 바로 남지푸른영농조합법인(대표 김석호)이다. 오이전문 육묘장 “결혼 후 귀농하여 선배 육묘장에서 육묘재배기술을 배웠는데 농업인들에게 모종농사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깨닫게 됐죠. 농가들에게힘이 되는 모종, 돈 되는 농사에 밑바탕이 되는 모종농사가 내가 할 일이다는 신념을 갖게 됐습니다. 농업농촌은 노동력도 부족하고 고령화되어 전문육묘장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2001년 오이전문 육묘장을 창업했어요.시행착오도 겪으면서 발전해 왔는데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다는 설렘과 꿈을 갖고 15년째 농가들이 원하는 모종 생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남지푸른영농조합법인의 제1 육묘장은 100% 오이접목모종을 전문 생산하며 제2 육묘장에서는 고추, 수박, 토마토 등을 육묘하고있다. 팜마켓매거진 7월호 자세히 게재
(재)한광호 기념사업회(이사장 한태원)는 제3회 한광호 농업상 후보자를 오는 6월30일까지 추천받는다.‘한광호 농업상’은 첨단농업인상, 농업연구인상, 미래농업인상 세 부문에서 총 1억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추천대상은 우수한 농업기술을 활용 및 탁월한 농업경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개인 또는 농업단체(첨단농업인상·시상금 5000만원), 우수한 연구업적으로 국내외적 학술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는 개인 또는 공동저자(농업연구인상·시상금 3000만원), 농업기술 활용 등으로 미래농업의 선도자로서 자질을 갖춘 만 40세 미만의 젊은 농업인(미래농업인상·시상금 2000만원)이다.후보자 추천은 한광호 기념사업회 홈페이지(www.hkhprize.co.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6월 30일 목요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수상자는 세차례 심사를 거친 뒤 12월 발표되며 2017년 1월 시상할 계획이다.
LG의 가족으로 새 출발한 팜한농이 영업워크샵을 개최하고 정도경영으로 글로벌 TOP 10 그린 바이오 기업이 될 것을 다짐했다. 팜한농은 지난 5월 11일 경기도 오산의 LG화학 리더십센터에서 작물보호사업부 영업마케팅 담당조직 임직원 18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업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번 영업워크샵은 정도경영, LG Way 강의를 비롯해 영업마케팅담당과 직원의 대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팜한농 임직원들은 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관행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비효율적인 업무와 관습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개선해 작물보호제 시장을 선도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회사와 임원에게 바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향후 개선방향에 대해 피드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LG Way(웨이)란 LG의 경영이념인 ‘고객을 위한 가치 창조’와 ‘인간 존중의 경영’을 LG의 행동방식인 ‘정도경영’으로 실천해 ‘1등 LG’를 달성한다는 비전이다. 인주환 영업마케팅담당은 “정도경영의 영업방식으로 고객 가치를 높이고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글로벌 마인드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TOP 10 수준의 리더십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장성식 작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팜한농이 농촌봉사활동과 기술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팜한농은 지난 4월14일, 15일 충남의 과수 최대 주산단지인 예산군과 아산시에서 사과, 배 기술세미나와 배 인공수분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팜한농 본사, 충남서부지점, 연구소 임직원 등 20명이 참여했다. 팜한농은 14일 예산과 아산에서 개최한 기술세미나에서 사과, 배 생육기 관리방법을 비롯해 고품질 재배기술, 병해충 발생현황과 방제방법 등 다양한 강의를 펼쳤다. 특히 사과, 배 낙화 직후에 처리하는 살균제‘질주’, 배 봉지 싸기 전 또는 장마 전 사과에 처리하는 살균제 미리본, 노린재·나방·진딧물을 동시 방제하는‘선두플러스’등 과수 전문약제들의 특징을 알기 쉽게 소개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15일에는 아산시 온천동, 음봉면, 둔포면을 찾아 배 인공수분 작업을 거들며 팜한농 임직원들도 구슬땀을 흘렸다. 팜한농 마케팅팀장은“임직원들이 농업현장을 이해하고 농업인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팜한농이 LG그룹의 일원으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앞으로도 LG그룹의 경영이념인‘고객을 위한 가치창조’와‘인간 존중의 경영’을 바탕으로 농촌을 위한 봉사와 나
사)한국육묘산업연합회(회장 최영근)는 2016년 4월 14일 3시 광주 아울렛 2층 기찬들에서 공정육묘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1차 현장교육’을 개최했다.호남지회(지회장 장영철)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농업 경영인이 알아야할 세무 상식과 알기 쉬운 노무관리, 자조금의 이해 등이다.제1차 현장 교육에 앞서 최영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최근 이상 기온으로 농사짓는 농가뿐 아니라 육묘장의 모종 관리에도 세심한 관찰이 필요한 시기이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현장 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육묘장 운영방안, 고품질 모종을 생산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바쁜 육묘기간에도 올해 첫 현장교육에 참석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국공정육묘연구회(회장 용영록 교수)와 사단법인한국육묘산업연합회(회장 최영근)에서는 4월 6일 여주육묘장에서 강릉원주대 용영록 교수, 충남대 최종명 교수, 서울대 전창후 교수, 원광대 구양규 교수, 경상대 황승재 교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서태철 연구관, 남춘우·안세웅·김향배 연구사를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친환경 묘 생산의 실제와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공정육묘장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종자는 유기농산물 인증기준에 맞게 생산·관리된 종자를 사용해야 한다. 다만, 일반적인 방법으로 유기종자를 구할 수 없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않다고 되어 있다. 또 친환경농업단지 중심의 친환경 육묘장 구축 및 관련 사업과 법령은 정비 중에 있고 친환경 육묘를 위한 관련 제도 및 생산 기술 정립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이에 따라 이번 토론회는 국내 최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무농약 품질인증을 받은 여주육묘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심창기 박사의 ‘친환경 묘 생산의 실제와 문제점’에 대한 주제발표의 좌장은 용영록 교수가 맡았다. 토론 내용 중 일부 요약 정리했다.유기 농업의 중요성과 유기 육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