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호 농업상은 한국 농업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긴 고 한광호 박사의 ‘농업보국’의 뜻을 계승, 끊임없는 혁신과 창조적인 연구로 우리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과 학자를 선발하고 그 공로를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한광호 박사의 뜻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엄격하고 공정한 후보자 추천과 심사를 거쳐 모두 세 개 부문에서 업적을 세운 개인 또는 단체에 총 1억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 부문은 크게 ‘첨단농업인상’ ‘농업연구인상’ ‘미래농업인상’으로 나뉜다. 지난 23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중구 동호로에 있는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제4회 한광호 농업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첨단농업인상에는 시드피아 조유현 대표, 농업연구인상에 경상대학교 김외연 교수, 미래농업인상에는 봄봄꽃농원 정유경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유인촌 심사위원장(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시드피아 조유현 대표의 선정 배경에 대해 “서구화 된 식습관으로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현 상황에서 조유현 대표는 우수한 품질의 벼 신품종을 육종하고 상품화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외연 경상대학교 교수에 대해선 “김
농협(회장 김병원)은 한국폴리텍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하여 오는 2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 동안 농기계센터 신규 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농기계 정비 맞춤형 교육(1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정비 전문인력의 원활한 채용과 농기계 정비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농기계 사후관리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농촌의 농기계 정비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대상자(20명)는 채용예정 농협의 추천으로 매년 선발되어 국비와 농협의 지원을 받아 전액 무상으로 교육에 참가하게 되며 교육수료자는 해당농협에 바로 채용되어 농촌현장에 투입된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농업인이 농기계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농기계 정비전문인력 양성에 노력하겠다”며“교육생들이 현장에 투입되어 농업생산비 절감에 기여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 계열사로 칼라짱 고추, 스피드꿀 수박, 참미소꿀 참외, 블랙체인지 토마토 등 채소 종자를 연구 개발하여 국내 판매와 해외 수출을 하고 있는 농우바이오(사장 최유현)가 6일 경남 부곡 로얄 호텔 2층 대연회실에서 경남지역 대리점 대표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경남 농우회 신년회를 겸한 상생 발전 간담회를 하고 대한민국 농업 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 공유 및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 했다. 농우바이오 최유현 사장은 "농우바이오가 오늘에 있기까지 기여한 대리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갑을관계가 아닌 상생 관계로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향후 기업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대리점과 종자 개발, 품질, 유통 전반에 걸친 파트너쉽 강화와 상호 윈윈(Win-Win)을 다짐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또 대리점 대표와의 Q&A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대리점이 영업을 하는데 도움을 될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유현 사장은 "이번 간담회는 대리점과 비전을 공유하고 동반성장에 대한 약속과 다짐을 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뜻 깊은 자리다. 농우바이오 성공의 바탕이 되어준 대리점의 노고에 다시
“블랙체인지” 토마토는 농협의 농산물 최대 유통조직인 청과사업국과 농우바이오가 협력하여 개발에 성공한 신품종으로 그 동안 국내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흑토마토가 비싼 로얄티를 지불하고 재배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개발하여 흑토마토의 국산화를 앞당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최유현 사장은 "토마토는 대표적인 기능성 채소 품종으로 국내에서도 점차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채소 품목이다.그러나 현재 국내에서 재배되는 대부분의 토마토 품종이 외국산이고 특히 흑토마토와 같은 기능성 토마토의 경우는 100% 외국산 종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러한 상황에서 블랙체인지 토마토 품종이 개발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국내 토마토 품종 개발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비자가 좋아하는 새로운 품종들이 개발되어야 하고 이는 곧 농가 로열티 부담을 줄여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농우바이오는 토마토를 포함해 외국산 종자 수입 비율이 높은 채소 품목에 대한 신품종 개발에 더욱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팜한농 작물보호연구센터가최우수시험연구기관으로 선정돼 19일 열린 농촌진흥청 주관 농자재 분야별 자문단 성과보고회에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의 2017년도 농약 시험연구기관 차등관리 평가 결과 발표에 따르면 이화학적 분석, 약효및 약해에 대한 8개 분야 53개 항목을 점검한 결과, 총점 90점 이상과 5건이하의 지적을 받은 4개 기관이 ‘매우우수’ 시험연구기관으로 평가됐다. 특히 팜한농 작물보호연구센터는 이화학적 분석과 약효 및 약해 평가모두에서 96.5점 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어 국내 최고 수준의 시험연구기관임을 입증했다. 앞서 지난 6월에 팜한농작물보호연구센터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작물보호제 잔류성 및 환경생물독성시험분야 GLP(Good LaboratoryPractice·우수실험실 운영규정) 시험연구기관으로 지정받았다. 팜한농 작물보호연구센터는 안전하고 효과가 우수한 작물보호제를 개발을 위해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작물보호제 시험을 수행하는 시험연구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문재인 대통령 한·중 관계 복원과 경제 협력 모색을 위한 중국 국빈 방문에 동행한 김병원 회장(농협중앙회)은 농협경제지주 계열사인 농우바이오 중국 현지법인 북경세농종묘유한공사를 방문해 "종자 산업에 대한 중요성과 비전제시를 통해 중국내 한국종자기업의 역할과 한·중 양국의 농업인들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기업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김병원 회장은 북경에 위치한 북경세농종묘유한공사 본사와 육종연구소를 방문해 중국법인의 존재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잘 인식하고 한국 농업인들이 잘살 수 있도록 좋은 품종을 만들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연구 부문에 아낌없는투자를 해줄 것 을 당부했다. 이날 방문에는 때마침 중국 현지법인에 출장 중인 농우바이오 조남식 전무와유민선 감사가 함께 자리해 중국 채소종자 시장 환경과 향후 예상되는 어려운 점, 중장기성장 전략,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 방안 등을 보고했다. 김병원 회장은 "중국 역시 농업 시장 환경이 녹녹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매출이 정체 되어서는 안 되니 우수한 품종을 개발하여 한·중 양국의 농업인들이 잘 살 수 있도록 사업구조와 사업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혁신을 통해 다시도약해야 할 때"라고 재차 강조 했다.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농업 및 농자재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능력을 향상시키는 전문 교육과정이다. 지난해 LG화학의 자회사로 새롭게 출발한 팜한농과 농축산 특성화 대학인 연암대가 함께 진행해 농업계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팜한농이 연암대학교와함께 운영한 ‘제1기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식이 12월 9일충남 천안 연암대학교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 개설된 제1기 과정은 지난 9월부터 4개월동안 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기존 농업 분야 교육들이 단순영농지식 전달에만 초점을 둔 것과는 달리, 경영과 고객서비스 등 농산업 분야 경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강의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육근열 연암대학교 총장은 수료식 축사에서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이농업 전문 경영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먼 거리를 오가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의 학습 열의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용환 팜한농대표는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동문들이 각 지역사회의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주축이 되어 주시길 기대한다. 과정 수료 후에도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해동문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겠다”고
사)한국육묘산업연합회(회장 최영근)에서는 2017년 제2차 교육훈련을 10월 18일 진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주)바이오밸런스 조용찬 대표의 ‘비료와 생리활성’ 주제로 강의했다. 비료의 기초 이론부터 생물 활성제 종류와 특성까지 알기 쉽게 설명하여 육묘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오후에는 한미종묘 김시복 대표의 ‘공정육묘 자동화와 경영관리 개선 방안’,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안세웅 연구사의 ‘국내외 육묘시설과 자동화 시스템 정보’라는 주제 발표와 현장 토론회도 진행됐다. 사)한국육묘산업연합회에는 교육에 앞서제3차 이사회 및 자조금관리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안건으로는 △의무자조금 추진 여부 △자조금 사업계획 변경 △등록제 교육 등에 대해 토의했다. 한국육묘산업연합회 올해 사업으로 △권역별 채소모종 무료 나눔 행사 △교육과 심포지움 △달력제작 지원 △트레이 지원 △월간지 홍보 등을 추진했다. 한국육묘산업연합회는 육묘기술 개발과 선진농업기술의 핵심을 집약하고 회원 상호간의 교류를 통해 기술정보와 경영기법들을 공유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기술과 첨단자재들의 실험과 적응성 검토를 통한 첨단 육묘기술의 정립으로 농업인들에게 고품질의 모종을 공급하고
팜한농 비료사업부가 11월 8일부터10일까지 전북 김제 벽골제에서 열린 '농업기계박람회’에참가해 기능성 비료 제품을 선보였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전라북도, 김제시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첨단 농업의 장, 농업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193개 업체가 참여해 777개 전시 부스에서 다양한 농기계·농자재를전시 홍보했다. 팜한농은 측조시비기와 일괄 파종기에 최적화된 용출제어형 비료(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한번에측조’와‘롱스타파종상’, 항공살포 전용 비료 ‘헬리퍼트’ 등 시비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비료 제품을내세웠다. 이와 함께, 관주용 비료(WSF, Water Soluble Fertilizer)'에스피드(S-Feed)'와 질산태 질소 함유 복합비료 ‘성장엔’ 등 기능성 비료 제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국내 유일의100% 특수 코팅처리로 미분을 없애고 비료 사용량과 살포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인 용출제어형 비료 ‘한번에측조’가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번에측조’는 질소, 인산, 칼리입자를 100% 특수 코팅 처리해 용출 속도를 세밀하게 조절한 용출제어형 비료다. 작물
농우바이오(사장 최유현)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8일 여주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오순절 평화의 마을을 찾아 김장봉사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봉사에는 농우바이오 최유현 대표외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오순절 평화의 마을 거주민들이 겨울 동안 먹을 김장 김치 담그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최유현 사장은 농우바이오는 "농협의 구성원으로서 기업의 이익 실현도 중요하지만 우선적으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이 될 수 있는 가치의 소중함“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순절 평화의 마을 관계자는 농우바이오는 해마다 배추와 무를 보내주고 이렇게 직접 김장 담그기 봉사까지 해주고 있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꾸준히 오순절 평화의 마을을 잊지 않고 다양한 후원을 해주고 있는 농우바이오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함께 이번 겨울도 사랑의 김장 김치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농우바이오는 매년 농촌 영농지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바자회, 김장 담그기 행사를 비롯해 우리 농촌과 소외된 이웃이 함께 웃으며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