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22주년을 맞는 농업전망 대회는 농업계 최대 행사로, 매년 전국의 농업인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농업과 농촌을 둘러싼 여건을 살펴보고 다가올 변화를 전망해 농업인과 정책담당자의 의사를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대회 1부에서는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포용국가와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해 특별강연을 하며, 이재욱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이 ‘2019년 농정방향과 주요 정책과제’, 박기환 KREI 농업관측본부장이 ‘2019년 농업 및 농가경제 동향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2부에서는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 ‘건강한 먹거리 해법’, ‘농산업, 새로운 기회’, ‘평화와 세계화, 우리의 과제’ 등 주요 농정 이슈를 주제로, 3부에서는 곡물, 과일·과채 및 임산물, 채소, 축산 등 산업별 이슈와 전망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하는 첫 행사를 시작으로 1월 29일(화)에는 경상북도 안동시의 경상북도청 대강당에서, 1월 31일(목)에는 전북 전주시의 전라북도청 공연장에서 각각 전망대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