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3 (금)

  •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3.0℃
  • 맑음서울 0.2℃
  • 맑음대전 2.0℃
  • 맑음대구 3.8℃
  • 맑음울산 4.9℃
  • 맑음광주 5.0℃
  • 맑음부산 6.1℃
  • 흐림고창 5.0℃
  • 구름많음제주 9.7℃
  • 맑음강화 0.4℃
  • 맑음보은 0.1℃
  • 맑음금산 2.1℃
  • 구름조금강진군 5.6℃
  • 맑음경주시 4.0℃
  • 맑음거제 6.4℃
기상청 제공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지원 원장

“농업인과 국민에게 보탬 되는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

원예특작산업은 우리나라 농업생산액과 농가 수의 약 4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고 농식품 수출과 소비자물가지수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기술과 자본집약 산업으로 국가 농업기술 경쟁력을 나타내는 대표 분야이기도 하다.

 


이지원 원장은 “우리 농업과 원예특작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할 시기에 원장을 맡게 돼 영광스러우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원예특작산업의 미래 가치를 창조하는 글로벌 R&D기관’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 더불어, 농업인과 국민에게 보탬이 되는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경쟁력 향상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원장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원예특작산업의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글로벌 R&D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 원예산업이 처한 현실과 현안 문제
지금 세계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빅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과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전환이 기술 개발의 핵심 의제가 되고 있다.


또, 농업 현장에서는 이상기상, 고령화, 노동력 감소 등이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 원예 분야는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와 과수화상병 등 각종 질병 확산, 시설원예 에너지 비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와 기후변화가 현실적인 위협요인으로 대두되는 상황이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운영 방향
농촌진흥청의 ‘농업기술혁신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 견인’이라는 비전과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청년농업인 육성’, ‘수요자 맞춤형 품종 육성’, ‘현장·고객 중심’, ‘K-농업 확산’의 목표에 맞춰 다음 사항에 역점을 두고 일을 추진하고자 한다.


첫째,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을 확대한다.
기술개발의 패러다임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디지털기술은 기술전환의 핵심이다. 농업에서도 품종육성,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팜, 수확후관리 등의 분야에서 디지털기술이 활발하게 적용되도록 적극적으로 R&D가 뒷받침되도록 하겠다.


둘째, 농업현장과 시장, 그리고 기후 위기에 대응해 경쟁력 있는 품종과 생산기술 개발에 더욱 노력한다.
연구개발 계획 단계부터 현장 보급과 소비자 식탁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전주기적 개발체계를 갖춰 효율성을 높이도록 하겠다. 단편적이고 개별 연구원 위주의 과제를 지양하고 종합적이고 팀 중심의 연구개발 체계가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다.


셋째, 현장 중심의 저비용·고효율 생산기술 개발에 역점을 두어 추진한다.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대응 요구는 앞으로 농업에서도 더욱 커질 것이다. 또 에너지 문제는 시설원예산업의 경제성만이 아니라 지속성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고령화, 노동력 감소, 청년농업인 확대 등을 위해 기계화와 생력화에 대한 기술 개발도 확대 강화되어야 한다. 특히 기계화는 노동력 의존도가 높은 원예특작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연구단계에서 고민해야 할 요소이다.


넷째, 농업 기술 및 농산물의 수출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현장대응 효율성을 제고한다.
수출은 우리 농업의 외연을 넓힘으로써 농가 소득은 물론 연구와 농산업 역량을 높이는 활로가 될 수 있다. 또한 현장 문제 해결에도 보다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찾아볼 것이다. 본연의 연구 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고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점검하겠다.


다섯째, 조직 운영에서는 개방적 연구문화 조성에 힘쓰고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직원들의 뛰어난 역량과 열정이 발휘될 수 있는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원하겠다. 또한,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 10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 팜앤마켓.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