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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 김남균 기술지원국장

“도전과 열정으로 전남농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영농현장에서의 ‘경험의 힘’은 넓은 안목과 탁월한 농업 경쟁력을 만든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전남농업기술원 김남균 기술지원국장이다. 농업의 품질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조직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병목현상을 없애고 효율과 스피드를 올리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촌진흥사업 35년 동안 농촌 현장 최일선에서 농업인들과 동고동락하면서 식량이 부족한 시대의 녹색혁명부터 백색혁명, 식량 안정화를 이끌었고, 아날로그 농작업에서 전남농업 경쟁력의 핵심인 스마트농업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김남균 국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농업분야도 상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모바일시대에 스마트폰으로 농업환경을 컨트롤하고 있다. 향후 5년은 미래농업의 운명을 좌우할 골든타임이다. 농업분야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도록 대응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농업인이 행복한 전남 구현을 위해 농업소득 전국 1위 달성을 위한 기술개발·보급에 역점을 두고 있다. 성장동력창출 기술개발, 현장실용화 기술보급, 수요자 중심 농업인 교육, 융복합기술 협력강화라는 4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농업기술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

 

김 국장은 “특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술력에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더한다면 얼마든지 농업을 미래 성장사업으로 바꿀 수 있다고 확신한다.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전남농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데 지역 농업인과 농촌진흥공직자가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농기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남 농식품 수출에 빨간불이 켜져 있는 가운데 수출농업을 총력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농식품 수출농업 TF 팀’을 작년에 발족해 총력대응에 나서고 있다.


올해 목표는 △딸기 프리미엄 수출단지 조성 △지역특화작목 생산 가공 마케팅보드 육성 △지역특화 가공식품 수출시장 개척 종합 마케팅 지원 △소규모 가공경영체 수출지원 및 중화권 온·오프라인 수출 확대를 위해 8개 사업에 3억 원을 투입해 수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사업 주요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해서는 <팜앤마켓매거진 10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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