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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 시군 소통강화 업무협의회 개최

농업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1일 도내 21개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당면 영농현황과 봄철 영농 종합지원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과수화상병 발생시기(5~11월)에 대비해 시군별 예방실적 점검 및 병 발생에 대비한 신속 대응 체계구축으로 과수화상병 유입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2023년 국고 건의사업을 발굴해 지역에서 필요한 사업이 내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영농경험이 없는 청년농업인에게 농업시설 운영 및 기술 습득 기회 제공을 위해 13시군 35개소에 운영 중인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2026년까지 100개소로 확대해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757일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됐다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현장 중심의 농촌지도사업 추진을 통해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식량자급률 향상, 청년농업인 육성, 과수화상병 차단 등 현안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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