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8세 이상~만 39세 미만의 청년농업인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신청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2022~2023년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예비 대상자 80명을 8월 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은 청년농업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농업의 고부가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자율형 공모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전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만 39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이며,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추천을 받아야 한다.
사업비 지원은 도 농업기술원의 창농교육 프로그램 과정을 70시간 이상 이수하고, 사업계획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50명(예정)에게 1인당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유형은 신기술, ICT 활용, 가공․상품화, 체험․치유․관광, 유통․마케팅 등이며 신제품 개발비용, 유통개선 지원 및 브랜드 개발, 전자 상거래 운영 등을 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8월 29일부터 9월 29일까지 전남농업기술원 내 청년창농타운에서 △창업역량 △사업계획서 작성 △IR 고도화 △제품개발 등 84시간으로 운영하는데 70시간을 이수하면 된다. 예비 사업대상자로 확정된 청년농업인은 청년창농타운 누리집(cntown.kr)에서 교육 신청을 하면 된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을 통해 농업·농촌과 연계된 고부가가치 비즈니스모델을 육성해 우수모델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