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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 시설채소 스마트팜 빅데이터 활용기술 개발

빅데이터 활용 정밀한 환경관리로 완숙토마토 79.4% 수량 증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지난 9월 21일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4차산업 혁신성장 원동력인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을 위해 대학, 연구기관 전문가, 시설채소 스마트팜 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채소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기술 개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빅데이터 활용 정밀 환경관리로 완숙토마토 수량을 79.4% 이상 증대할 수 있는 시설 현대화 △생육정보 자동수집 및 이미지 연구 △농가들이 빅데이터를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확대 필요성에 대해 많은 의견을 교환했다.
 
 전남농업기술원 김성일 원장은 “스마트팜의 성공요인은 빅데이터 수집 및 활용에 있다”며“농업 관련 빅데이터를 쉽게 수집하고 적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농기원은 2017년 8월 스마트농업 예비 전문가 12명을 채용하여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 방울토마토를 대상으로 환경, 생육, 이미지, 경영정보 등 수량증대에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농촌진흥청 및 전남대학교와 공동연구로 개발한 완숙토마토와 딸기 수량 증대를 위해 정밀한 환경설정 관리 모델 실증연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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