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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 2급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7월 26일까지 주소지 관할 농업기술센터에 접수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제1회 국가자격증 2급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치유농업사가 되려면 양성기관에서 운영하는 교육을 마친 뒤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일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올해 11월에 치러지는 2급 치유농업사 자격증 시험 응시에 필수 요건인 ‘치유농업사 2급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신청 접수는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주소지 관할 농업기술센터(목포시청)로 하면 된다.

 교육일정은 8월 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18회(142시간)에 걸쳐 진행되고, 교육 대상자는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자 중 2급 치유농업사 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자’로, 농업기술센터소장 추천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1차 선정하고, 2차는 농업기술원에서 총 35명을 선정해 운영되며, 자부담은 30만 원 선이다. 


 또한 신청·접수방법 및 교육에 관한 세부내용은 전남농업기술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유농업사란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치유농업에 관한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등 업무를 수행하는 자를 말하고, 자격을 취득하면 치유농업사 양성기관과 치유농장, 그 외 치유 서비스가 필요한 곳에 취업할 수 있다.
 
 전남농업기술원 김보미 담당자는 “양성기관 지정으로 전남형 치유농업을 선도할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추후 치유농장의 품질인증제 획득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 및 치유공간 조성 등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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